롯데그룹의 유통부문 세대교체 인사는 신 회장이 2년 전에 신헌 롯데백화점 대표를 발탁 인사하면서 촉발됐다.
롯데 관계자는 “철저하게 성과와 실적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젊고 역동적인 조직 구성에 초점을 맞추었다”며 “임원진이 젊어지는 등 세대교체가 확실해고, 신상필벌과 공격 경영의 스타일을 확고히...
계열사 가운데는 롯데백화점 사장인 신헌 롯데쇼핑 사장과 노병용 롯데마트 대표는 유임이 유력시된다. 소진세 롯데슈퍼·코리아세븐 대표는 그룹 총괄사장이나 다른 계열사로 자리를 옮겨 중용되는 방안이 거론된다. 소 대표의 후임에는 유통 주력인 백화점이나 롯데마트 임원 가운데 한 명을 승진 발령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악의 고객 정보 유출 사태에 책임을 지고...
롯데백화점(대표 신헌)과 민관협력을 통해 대상작인 김문희씨의 ‘보기만해도 배부른 아빠’를 비롯한 수상작 21점을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10층 갤러리 입구에서 전시한다.
이기순 대변인은 “가족친화문화 조성을 위해 사진공모전 수상작으로 2014년 달력을 제작해 관련 기관과 여러 기업에 나눠주기도 했다며, 이번 사진 전시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가족의 의미를...
미국 뉴욕 제이콥 K.자비츠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날 시상식에는 신헌 롯데쇼핑 대표가 직접 참석한다.
미국소매협회는 롯데쇼핑에 대해 매출 규모, 지속적 성장 가능성, 저성장 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경쟁력, MD·마케팅 등의 혁신성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특히 롯데쇼핑이 빠르게 변하는 소비자 요구에 맞춰 백화점뿐 아니라 온라인몰 엘롯데, 프리미엄...
1954년생 중에서는 양웅철 현대차 부회장과 김석 삼성증권 사장, 정철길 SK C&C 사장, 심경섭 한화 사장, 김외현·김정래 현대중공업 사장, 신헌 롯데쇼핑 사장, 최중재 태광산업 사장이 눈에 띈다.
전장 부문 전문가인 양 부회장은 현대기아차 연구개발(R&D)을 총괄하고 있다. 그룹의 R&D를 양분하던 권문식 연구개발본부장(사장)이 지난해 11월 경질된...
전임 신헌 대표 시절 온라인부문 성장을 채찍질해 10% 성장을 이뤄낸 롯데홈쇼핑이 마주한 과제는 내실 성장이라는 분석에서다.
이를 위해 롯데홈쇼핑은 ‘최고의 고객만족은 기본에서 시작된다’는 모토를 세우고 상품 론칭부터 주문·방송·배송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다시 정비했다. 기존 ‘콜센터’는 ‘스마트컨택센터’로 업그레이드하며 채널별 450명 규모의 전문...
롯데쇼핑 신헌 대표는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이번 영도대교 사업에 참여했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부산에서 성장을 거듭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영도대교의 개통을 계기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다음달 8일까지 부산지역 4개 백화점(부산본점·동래점·광복점·센텀시티점)을 방문하는 고객에...
신헌 롯데쇼핑 대표가 보는 ‘소매업의 미래’ 역시 복합쇼핑몰이다. 2011년 문을 연 롯데몰 서울 김포공항점은 ‘롯데그룹의 모든 역량을 기울인 야심작’으로 평가된다.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도 ‘롯데몰’브랜드에 직접 의견을 내고, 개점 첫 주말 김포공항점을 찾는 등 힘을 실었다. 김포공항점은 매달 260만명이 찾고 있으며, 멤버십카드를 한 달에 2번 이상 쓴...
이에 따라 신 회장이 증인으로 나올 예정이었던 다음 달 1일 국감에는 신헌 롯데백화점 대표와 노병용 롯데마트 대표가 대신 출석한다.
반면, 신 회장과 함께 증인으로 채택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출석이 예정돼 있어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특히 정 부회장은 ‘계열사 빵집 부당지원’ 과 ‘부당노동행위’ 등과 관련, 법원 등으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대신 신헌 롯데쇼핑 대표와 노병용 롯데마트 대표를 출석시키기로 했다.
공교롭게도 정 부회장은 신 회장과 같은 날 출석이 예정돼 있었다. 당초 증인 명단에 포함됐던 신 회장은 출석을 피했지만 명단에 없던 정 부회장은 오히려 국감 증인석에 서게됐다.
롯데와 민주당은 지난 20일 회의를 열어 갑을관계 개선을 위한 상생협력기구를 만들기로 합의했다. 롯데는 이...
대신 신헌 롯데쇼핑 대표와 노병용 롯데마트 대표를 출석시키기로 했다. 그러나 산업위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그대로 출석시키기로 해, 일부 의원들로부터 형평성 문제가 제기됐다.
앞서 롯데그룹은 지난 20일 민주당과 ‘갑을(甲乙) 관계 개선을 위한 상생 협력 기구’ 설치에 합의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은 “롯데가 민주당이 하는 을지로위원회에 협조적인...
이에 따라 신 회장이 증인으로 나올 예정이었던 다음달 1일 국감에는 신헌 롯데백화점 대표와 노병용 롯데마트 대표가 대신 출석하게 된다.
신 회장을 증인으로 요청했던 민주당 부좌현 의원은 "골목상권 침탈 등의 횡포를 추궁하려 했지만 최근 롯데그룹이 불공정행위 개선에 노력하기로 약속하는 등 성의있는 모습을 보여 증인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신헌 롯데쇼핑 대표가 하이마트 인수 1주년을 맞아 가전유통 사업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신 대표는 이번 달 내로 롯데마트 디지털파크 전점을 하이마트로 전환시키고, 하이마트로지텍·하이마트 쇼핑몰을 하이마트로 흡수합병키로 하는 등 시너지 확대에 주력키로 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31일에 하이마트로 재오픈하는 롯데마트 서울역점 등 롯데마트...
신헌 롯데쇼핑 대표가 백화점 세일 첫날 고객 앞에서 직접 마술쇼를 펼쳤다. 경기 불황 가운데서 즐거움으로 반전을 노리자는 ‘매직 경영’이다.
신 대표는 2일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앞에서 탁자 공중부양 등 3가지 마술을 직접 펼친 후 기자들과 만나 “싸게 파는 의미의 세일이 아니라 고객에게 즐거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신 대표의 ‘마술쇼’는...
포브스가 선정한 ‘글로벌 2000대 기업’ 에서 전세계 백화점 3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신헌 롯데쇼핑 대표이사는 “롯데쇼핑은 DJSI World 지수 5년 연속 편입 및 소매업 부문 4년 연속 리더기업 선정으로 글로벌 무대의 표준이 됐다”며 “환경과 사회에 책임감을 갖는 지속가능 경영을 통해 세계적인 유통기업으로 자리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통은 우리 사회, 회사, 조직의 혈액과도 같다. 아무리 튼튼한 근육과 힘줄도 피가 원활히 공급돼야 힘을 내듯이, 우리의 진정한 역량은 서로에 대한 관심과 끈끈한 협력 속에서 제대로 발휘될 것.”
신헌 롯데쇼핑 대표, 4일 사내게시판에 올린 ‘CEO 메시지’에서 ‘경청절제’의 리더십을 강조하며.
신헌 롯데백화점 대표가 ‘비즈니스 캐주얼’의 전도사로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올 여름 국가적인 전력부족 사태를 극복하고자 롯데, 현대, 신세계 등 백화점 3사가 동시에 진행했던 ‘쿨비즈 캠페인’에 이어, 전사적인 ‘비즈니스 캐주얼’ 캠페인 활동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비즈니스 캐주얼 착장 캠페인’은 남성복 시장 침체 상황을 전환시켜...
롯데백화점은 2018년까지 중국에 20여 개 점포를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헌 롯데백화점 대표이사는 “세계 최대규모 건물에 입점함으로써 중국에서의 롯데백화점 이미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구중심점을 중국 서부 진출의 교두보로 삼고 중국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단순한 시도 같지만 신헌 대표가 꾸준히 강조해온 컬러 마케팅으로 경쟁사보다 상대적으로 실적이 좋았던 점을 감안하면 컬러 차별화를 통해 짭짤한 재미를 본 셈이다.
패션이 강한 백화점을 주창한 이후 롯데는 브랜드 전략도 새롭게 구사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영(Young)’ 콘셉트의 신규 콘텐츠 중 고객 반응이 우수한 브랜드를 확대하고, 패션 전문기업과 연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