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검찰은 지난 6월 조직적인 납품비리에 연루된 신헌 전 롯데쇼핑 대표와 롯데홈쇼핑 전현직 임직원들을 무더기 기소했다. 8월에는 상품거래를 위장해 94억원대 카드깡 영업을 벌인 NS홈쇼핑 전현직 임직원 2명을 구속 기소했다.
이와 관련 GS샵 관계자는 “정황을 파악 중에 있다”며 “검찰에서 수사 내용에 대해 파악이 끝나야만 입장을 밝힐 수 있을 것”...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신헌 롯데백화점 대표이사, 도성환 홈플러스 사장 등 유통대기업 대표들이 약속한 변종SSM(상품공급점)의 출점 제한과 상생협약이 온갖 꼼수 회피로 인해 휴지조각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김제남 의원(정의당,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이 중소기업청에서 제출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신세계...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가 뇌물수수와 횡령 등 혐의로 구속된 신헌 전 롯데홈쇼핑 대표에 대한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냈다.
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부장판사 이정석) 심리로 열린 신헌 전 대표에 대한 4차 공판에서 신 전 대표 측 변호인단은 재판부에 강현구 대표가 작성한 탄원서를 제출했다.
강 대표가 개인적으로 작성한 이 탄원서에는 ‘(신 전 대표의)...
동종업계 보수 수준과 회사의 지급여력을 감안해 대표이사가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신헌 전 롯데쇼핑 대표의 상반기 보수총액은 19억9400만원이다. 급여 1억9800만원에 퇴직금 17억9600만원을 합산한 것이다.
같은 기간 롯데쇼핑은 등기이사 5명에게 21억7700만원, 사외이사 3명에게 3300만원, 감사위원회 위원 또는 감사에게 3200만원을 지급했다.
수억원대 횡령 및 배임수재 혐의로 기소된 신헌(60) 전 롯데쇼핑 대표가 자신에 대한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정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신 전 대표의 변호인은 "업무상 횡령과 배임수재 혐의 모두 부인하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신 전 대표는 부하 직원과 짜고 공사대금을 부풀리는 방식으로 회삿돈...
정씨에 대해선 "방송 편성을 좌우하는 우월적 지위로 거액을 수수하고 실제 업체의 편의를 봐줬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들은 모두 신헌 전 롯데쇼핑 대표(61)가 재직하던 중 비리를 저질렀다. 롯데홈쇼핑 납품 비리를 수사한 검찰은 지난달 신 전대표와 MD 등 롯데쇼핑 전·현직 임직원들을 기소하고 영세 납품업체 대표들을 약식기소했다.
더욱이 회의가 개최되기 전날 검찰은 3개월간 이어진 롯데홈쇼핑의 수사를 마무리하고 신헌 롯데쇼핑 전 대표 등 임직원 10명을 포함해 모두 24명을 관련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수사결과 상품기획자(MD)부터 대표이사까지 수억원대 리베이트를 뇌물로 받았습니다. 현금뿐만 아니라 그림이나 자동차 등을 뇌물로 받았고, 받는 수법도 아들, 아버지 등 친인척뿐만 아니라...
검찰은 23일 지난 3월부터 이어온 롯데홈쇼핑의 납품 비리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신헌 롯데홈쇼핑 전 대표 등 임직원 10명을 포함해 모두 24명을 관련 혐의로 기소했다. 상품기획자(MD)부터 대표이사까지 롯데홈쇼핑이 상품 론칭을 위해 무한경쟁을 벌이는 납품업체의 현실을 이용해 수억원대 리베이트를 뇌물로 받았다. 이들은 현금뿐 아니라 그림이나 자동차 등을...
대표 계열사인 롯데백화점 얼굴이던 신헌 전 롯데쇼핑 대표는 3억원대 횡령ㆍ비리 혐의로 구속기소된 상태고, 전현직 임직원 10여명도 줄줄이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당시 관련 사건을 보고받은 신동빈 회장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 일어났다”며 격노했고, 그룹 차원에서의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롯데는 그룹 차원의 내부...
납품비리로 신헌 전 대표등 임직원 10명이 줄줄이 구속된 롯데홈쇼핑은 롯데제과, 롯데푸드와 함께 양평동 사옥에 자리하고 있다. 업계는 핵심 주력 사업보다 계열사 사장들의 ‘윤리경영’ 고취가 시급하다는 신 회장의 의지로 해석하고 있다.
그동안 사장단 회의가 열린 장소를 살펴보자. 2010년 상반기엔 양평동 사옥(롯데제과)에서, 하반기에는 재개점한...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서영민 부장검사)는 리베이트를 챙기거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신헌(60) 전 롯데홈쇼핑 대표 등 7명을 구속기소하고 전·현직 MD 3명을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은 또 이들에게 뒷돈을 주거나 비자금 조성을 도운 벤더·납품업체 대표 14명 가운데 김모(42)씨를 구속기소하고, 허모(46)씨 등 7명을 불구속기소하는 한편 영세 납품업체 대표...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서영민 부장검사)는 리베이트를 챙기거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롯데홈쇼핑 임직원 10명을 적발해 신헌(60) 전 롯데쇼핑 대표 등 7명을 구속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전·현직 MD 3명은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은 이들에게 뒷돈을 건네거나 비자금 조성을 도운 벤더·납품업체 대표 14명 가운데 김모(42)씨를 구속기소하고 허모(46)씨...
공식 취임 전 이 대표는 신헌 전 대표의 롯데홈쇼핑 납품 비리로 상처를 입은 직원들 추스리기에 올인했다. 매 주말마다 전국의 점포를 돌며 직원들의 손을 잡거나 안아주며 “다시 한 번 힘내자”고 독려했다.
내부 기강을 확립하는 데에도 소홀하지 않았다. 이 대표는 지난달 윤리경영 관련 제도 및 교육 등을 기획하는 ‘윤리기획팀’을 신설하고 지난 12일에는 윤리...
검찰이 신헌(60) 전 롯데쇼핑 대표를 구속했다.
롯데홈쇼핑 납품비리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서영민 부장검사)는 업무상 횡령 및 배임수재 등 혐의로 신 전 대표를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영장실질심사에서 서울중앙지법 윤강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소명되는 범죄혐의가 중대하고 현재까지의 수사 진행 경과에 비춰...
롯데홈쇼핑 대표로 재직하면서 납품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아챙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신헌(60) 전 롯데쇼핑 대표가 결국 구속됐다.
이날 신 전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윤강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소명되는 범죄혐의가 중대하고 현재까지의 수사 진행 경과에 비추어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서영민 부장검사)는 11일 신헌(60) 전 롯데쇼핑 대표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검찰은 신 전 대표가 납품업체로부터 방송출연 등의 대가로 금품을 받은 정황을 추가로 포착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 4월 3억원대의 횡령·배임수재 혐의로 신 전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신헌 전 롯데쇼핑 대표이사가 검찰에 재소환 조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서영민 부장검사)는 지난 5일 횡령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신 전 롯데쇼핑 롯데백화점 부문 사장을 다시 불러 조사했다고 6일 밝혔다.
검찰은 최근 신 전 대표의 자택 압수수색에서 그가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로 재직할 당시 납품업체로부터 방송 출연 등의 대가로 억대...
롯데의 간판 최고경영자(CEO)였던 신헌 롯데쇼핑 전 대표는 수사 대상에 올라 자리에서 물러났다.
여기에 롯데쇼핑의 드러그스토어 ‘롭스’가 CJ올리브영이 입점된 매장의 건물주를 몰래 만나 롯데와의 계약을 종용했다는 사실도 최근 드러나 눈총을 받기도 했다.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숙원사업인 롯데월드타워(제2롯데월드)도 연이은 사고에 골머리를 썩고...
검찰은 지난달 18일 구속영장이 기각된 신헌(60) 전 롯데쇼핑 대표의 혐의를 입증할 보강증거를 찾는 데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 전 대표는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로 재직하던 2008년 5월부터 2012년 11월까지 이모(51·구속기소) 방송본부장 등과 짜고 회삿돈을 횡령해 2억250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