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은 올해 처음으로 유가증권시장 상장에 도전하는 기업이다. 총 공모 주식수는 37만9000주다. 총 공모 금액은 947억5000만 원으로 상장 후 시가총액은 1조8960억 원이 될 예정이다. 14일부터 15일 이틀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 공동주관사는 하나증권이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CJ대한통운
물류 파트너로 지위 상향
전 사업부에서 수익성 개선 중, 풀필먼트 매출액 증가율 재상승 기대
4분기, 택배부문 호조로 예상치 상회, 24년 연간 실적 상저하고 전망
정연승 NH투자
◇CJ제일제당
식품 부문 중심의 이익 증가 전망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2,983억원으로 컨센서스 부합
바이오/F&C 고전 불구...
금융감독원은 16일부터 은행 5곳(KB국민·신한·하나·NH농협·SC제일), 증권사 6곳(한국투자·미래에셋·삼성·KB·NH·신한투자)에 대한 2차 현장검사를 재개한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아직 (H지수 ELS 관련) 검사가 완결되지 않았지만, 불완전판매 혹은 부적절판매 사례가 있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2차 현장점검을 통해 손실을 누가 책임지느냐를 결정하고...
가능성을 알아 봐주신 많은 기관 투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투자자들께 선보인 중장기적 비전 실현에 힘쓰고 진화된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으로 에이피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피알은 14일~15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해 이달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 공동주관사는 하나증권이다.
저PBR 종목 중에서도 옥석 가리기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함께 나온다.
조창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설 연휴 이전 공격적인 외국인 투자자의 저PBR주 순매수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면서 “같은 저PBR주 중 주가가 상승한 종목과 하락한 종목의 차이는 재무건전성으로, 옥석 가리기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개미들은‘빚투(빚내서 투자)’에 뛰어들고 있다. 8일 현재 저 주가순자산비율(PBR) 기업이 많은 유가증권 신용거래융자잔고는 9조165억 원에서 9조6804억 원으로 6639억 원으로 급증했다. 정부 주도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과 행동주의 펀드에 대한 기대감에 저PBR 종목들을 사들이기 위해서다.
제2, 3의 ‘강따’(강성부 따라잡기)도 나타나고 있다. 한진칼...
대비 상대적으로 유사한 변동성 수준을 목표로 하면서도 국내외 경제 상황에 맞춰 유연한 전략으로 더 높은 성과를 추구할 수 있는 신한달러단기자금펀드를 단기자금 투자처로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달러단기자금펀드는 신한은행, 농협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투자증권, NH투자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1월 리테일 채권 판매 금액이 전월 대비 약 116% 이상 증가한 1조 6천억 원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달 AA급 이상 원화채권 및 미 국채 등 달러표시채권 등을 판매한 결과, 한 달 만에 판매금액이 1조 6천억 원을 돌파했다. 특히 SK에코플랜트가 발행한 월 이자 지급식 선순위 채권 390억 원이 완판되며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러한...
키움증권이 신한지주에 대해 주주환원율을 점진적으로 상향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4만7000원에서 5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4만4150원이다.
13일 김은갑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연결 순이익은 5497억 원으로 대규모 비용 발생을 감안하면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다”...
◇롯데쇼핑
대한민국 Grocery 1번지, 순항 중
4Q23 영업이익 2,024억원(+117.4%, YoY), 컨센서스 16% 상회
대한민국 Grocery 1번지를 향한 목표, 순항 중
본업의 양호한 흐름 지속되는 가운데 자회사 구조 혁신에 주목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엔씨소프트
흥행 실패와 이익률 악화
4Q23 Review: 흥행 실패와 이익률 악화
2024년 신작을 통한 성장도 쉽지 않아 보인다...
배임 우려 난색
금융당국이 이르면 이번 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2차 추가 현장검사에 착수한다. 1차 검사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각 금융회사별로 점검해 이달 말까지 책임분담 기준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판매사들에게 자율배상을 독려한 가운데 금융사들은 불완전판매 인정, 배임 소지 등을 우려해 난색을...
반면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만 1조3848억 원 순매수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8500억 원, 1511억 원어치 순매도했다.
조병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저PBR주가 테마주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단기간에 과열된 측면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기업의 펀더멘털(기초체력) 등을 고려해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금융당국의 보수적 충당금 적립 기조와 더불어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에 따른 국내 부동산 PF 관련 충당금과 평가손실 및 글로벌 부동산 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해외 투자 관련 충당금·평가손실이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지난달 23일 임원회의를 열고, 장기간 본 PF 전환이 되지 않은 브릿지론 등...
1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얼라인파트너스·KCGI·차파트너스·VIP자산운용·플래쉬라이트캐피탈파트너스(FCP) 등은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주주행동을 개시했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라는 멍석이 깔리면서 배당을 늘리고 자사주 매입·소각을 요구하는 행동주의 펀드들의 목소리는 더욱 커졌다. 대놓고 대표이사 사퇴를 요구하는가 하면, 주주환원 약속...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메리츠증권, 대신증권 등의 증권사가 설 연휴에도 해외주식 데스크를 24시간 운영한다. 최근 몇 년간 해외주식 투자 규모가 급증하면서 명절에도 ‘서학개미 모시기’에 한창인 셈이다.
서학개미는 미국 증시에서 최근 주가 흐름이 양호했던 기술주와 테슬라 투자에 한창이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일회성 비용을 제거하면 4분기 하나투어의 영업이익은 159억 원으로 역대 4분기 실적 중 최대”라며 “호실적의 원인은 패키지여행상품(PKG) 수요 증가, 중고가 패키지 판매 비중 확대로 가격 상승, 온라인 채널 판매 비중 확대에 따른 수수료 비용 절감”이라고 설명했다.
여행사 노랑풍선도 지난해 영업이익 66억 원으로...
미래에셋·한국투자·NH투자·KB증권 등 국내 대형 증권사들의 수시 입출식 RP 상품 약정 이율은 3.10~3.20%대를 기록하고 있다. 기간에 따라 이율이 다르지만 1년을 맡긴다면 3.5%가 넘는 곳도 있다.
물론 주의할 점도 있다. 안전한 상품이라는 것은 예금과 비슷하지만, 법적으로 원금을 보장받지는 못한다는 것이다. 만약 증권사가 폐업하게 된다면 원금을 찾기는...
계열사별로는 신한은행과 신한라이프의 순이익이 각 3조677억 원, 4724억 원으로 0.7%, 5.1%씩 증가했지만 신한카드(6206억 원), 신한투자증권(1009억 원)의 경우 각 3.2%, 75.5% 하락했다.
작년 4분기 실적만 따로 보면, 신한금융그룹 전체 순이익은 5497억 원으로 전년 동기(3589억 원)보다 53.2% 늘었다. 하지만 직전 3분기(1조1921억 원)와 비교하면 53.9% 급감했다....
신한투자증권은 다가오는 공모주 청약을 앞두고 미성년 자녀 비대면 계좌개설 신청 시 유의사항을 안내했다고 8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공모주 청약일 계좌개설 신청 급증으로 가족관계확인증명서 등의 검수가 지연될 경우 계좌개설이 완료되지 못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미성년 자녀 비대면 계좌개설 시에는 계좌개설 신청하는 부모님이 발급한 자녀 기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