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1월 리테일 채권판매 1.6조 돌파…“전월 대비 116% 증가”

입력 2024-02-13 09: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투자증권은 1월 리테일 채권 판매 금액이 전월 대비 약 116% 이상 증가한 1조 6천억 원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달 AA급 이상 원화채권 및 미 국채 등 달러표시채권 등을 판매한 결과, 한 달 만에 판매금액이 1조 6천억 원을 돌파했다. 특히 SK에코플랜트가 발행한 월 이자 지급식 선순위 채권 390억 원이 완판되며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러한 채권 판매 증가는 우량상품이 적시에 공급된 덕분이라는 것이 신한투자증권 측 분석이다.

1월 신한투자증권은 조직개편을 통해 상품공급의 핵심역할을 하는 자산관리사업그룹을 리테일 사업을 총괄하는 자산관리부문 대표 직속 부서로 뒀다. 이를 통해 더 빠르고 강력한 실행 및 지원이 가능한 체계로 개편했다. 또한, 시장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국면별 최적의 솔루션을 바탕으로 고객을 위한 우량상품을 적시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채권 세미나 개최 및 이벤트, 직원 교육을 병행하며 채권을 통한 다양한 고객수익률 제고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신한 투자증권은 전했다.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부문 대표는 "채권이 다른 금융상품에 비해 변동성이 적고 안정적인 수익으로 고객들의 주요한 재테크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경쟁력 있는 채권상품을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70,000
    • -1.61%
    • 이더리움
    • 4,528,000
    • -3.06%
    • 비트코인 캐시
    • 873,000
    • +3.01%
    • 리플
    • 3,027
    • -1.56%
    • 솔라나
    • 198,200
    • -2.7%
    • 에이다
    • 617
    • -4.19%
    • 트론
    • 433
    • +1.88%
    • 스텔라루멘
    • 358
    • -3.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30
    • -0.52%
    • 체인링크
    • 20,510
    • -2.38%
    • 샌드박스
    • 211
    • -2.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