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토지신탁이 전국 곳곳에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서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대한토지신탁은 신탁방식으로 추진되는 제주 연동 미림주택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이하 ‘미림주택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미림주택 재건축사업은 제주시 연동 276-13번지와 279번지 일대 2710㎡ 부지에 총 154가구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해서는 정비사업 탄력으로 성장성이 확보됐다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21일경 예정된 분양가 상한제 개편을 비롯해 정부가 규제 완화를 시사하고 있어 서울의 주요 재건축 사업지가 속도를 낼 가능성이 높아졌다"라며 "2024년경에는 한국자산신탁의 상징적 프로젝트인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사업시행자 방식으로 수주)의...
신정수정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 관계자는 “당시 해당 제도는 지금으로 치자면 신속통합기획처럼 정비사업 절차를 축소해주는 것으로 생각해 추진하기로 했다”며 “원래는 처음부터 신탁 시행자 방식으로 추진하려고 했지만, 양천구에서 조합설립 총회도 앞당겨줘서 빠르게 조합을 설립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문래진주아파트와 남서울무지개아파트는...
공기 단축으로 금융비용 절감신길 우성2·우창, 신림1구역 등수도권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조합원과의 갈등' 부작용 우려분양 매출 2~4% 수수료도 부담
사업 속도가 지지부진한 재건축·재개발 사업 현장에서 신탁 방식 정비사업 바람이 불고 있다. 각종 부동산 규제와 이해관계가 얽혀 사업이 지연되는 조합들이 신탁사의 문을 두드리기 시작한 것이다.
신탁 방식으로...
대한토지신탁 관계자는 “대한토지신탁은 신탁 업계 최초로 정비 사업을 단독 시행한 이래 지금까지 공공성을 바탕으로 안정감 있는 업력을 쌓아왔다”며 “대한토지신탁의 정비사업 노하우와 신탁방식의 장점을 살려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대한토지신탁은 군인공제회가 100% 출자한 부동산신탁사로 신탁사 최초 단독시행 정비사업인 인천...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위해 신탁업·투자자문업, 플랫폼 사업 등 은행의 겸영·부수업무를 확대도 검토한다.
고 위원장은 "은행이 종합재산관리자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신탁업 제도를 개선하고 부동산에 제한되어 있던 투자자문업을 개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혁신금융서비스로 운영중인 플랫폼 사업 등에 대해 사업 성과와 환경변화 등을...
개통을 앞둔 신림선 역세권에 600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서울 서남권 최대 재개발 사업지다.
이번 사업은 신탁 방식으로 한국토지신탁이 조합으로부터 업무를 위임받아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신탁 방식은 추진위원회와 조합 설립 단계를 거치지 않아도 돼 사업 기간을 1~2년가량 줄일 수 있다. 사업 기간이 단축되는 만큼 공사비와 이자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신탁방식 정비사업은 부동산 신탁사가 사업을 위탁받아 시행해 사업 속도가 빠르고 투명한 사업 추진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특히 소규모정비사업장의 신탁방식 정비사업 선정 사례가 늘었다.
2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울산 울주군 언양읍 국민주택 소규모재건축 사업시행자 우선협상대상자로 대한토지신탁이 낙점됐다.
이번 사업은 울산 울주군 언양읍 서부리 378번지...
정비구역 지정·고시가 이뤄지면 토지주 등은 조합 설립이나 신탁개발 등 시행 방식을 결정하게 된다.
노후화가 심한 금정역도 현대화에 나선다. 금정역은 서울지하철 1호선·4호선의 환승역으로 내년 착공되는 GTX C 노선이 지날 예정이다. 하루 이용객이 23만 명에 달하지만 지은 지 30년이 지나 부족한 선로와 좁은 승강장 공간으로 시민들의 불편 호소가 많은...
2구역은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해 신탁 방식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신탁 방식은 부동산 신탁사가 조합으로부터 업무를 위임받아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사업 기간을 줄일 수 있어 공사비·이자 비용 절감할 수 있다. 이 밖에 4구역과 7구역 역시 주민 동의율 70% 이상을 확보한 상태다.
퇴계원 일대 군부지에는 정부가 주택 3200가구를 공급하기로 했다....
"조합 비리·갈등 예방" 서울 양천·경기 안산 등서 추진 봇물성공사례 적고 수수료 부담 단점, 방배선 '조합'으로 선회도
조합 임원 비리 및 조합원 간 갈등 등으로 재건축·재개발사업에 제동이 걸린 서울·수도권 노후 아파트 단지들이 신탁 방식 정비사업으로 방향을 틀고 있다.
4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서울 양천구 신정동 수정아파트와 서초구 방배동...
올 12월 개정안 시행에 맞춰 하위법령 정비 작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어 부동산신탁을 통한 개발사업 영역도 확대됐다. 내년 1월에는 도시 내 노후공업지역이 일자리 창출 공간으로 개발하는 공업지역정비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중위험 중수익 상품인 리츠에 대한 투자자의 다양한 투자수요를 충족하기 위하여 지난 3월에 협회는 리츠지원 전담조직을...
신탁방식 정비사업은 재건축·재개발 조합이 아닌 부동산 신탁사가 토지 등 소유자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아 시행하는 방식이다. 조합 설립이 필요 없어 사업 개시가 빠르다. 부동산개발 전문성이 높고 신탁사의 투명한 사업 추진도 기대할 수 있다.
이훈복 대한토지신탁 대표는 “토지 소유자에게 수익성 높은 결과물을 안겨드리고 군포 지역사회를 살기 좋은 환경으로...
장미아파트는 2019년 KB부동산신탁을 사업시행자로 선정하고 신탁 방식(조합을 대신해 신탁사가 사업 시행을 주도하는 방식)으로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준비해왔다.
정비업계에선 사업시행계획을 인가받으면 7부 능선을 넘었다고 평가한다. 사업시행계획을 받기 위해선 건축 심의, 교육ㆍ교통환경영향평가 등에서 합격점을 받아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퇴짜를 맞는...
지난 2월 부동산 신탁회사인 한국토지신탁을 재개발 사업 대행자로 선정하고 신탁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신탁 방식으로 재개발 사업을 진행하면 사업시행 인가 전 시공사 선정이 가능해지는 등 사업 기간을 줄일 수 있다. 신림1구역은 오는 7월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작은 평수 매물 없어"…입주권 받는 무허가 건물 거래 활발...
도시정비사업은 지난해 수주한 '창원경화지구 주택재개발 사업'과 같이 수주 방식을 다양화해 신탁연계형 정비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한편, 서울 및 수도권 가로주택 및 소규모 재건축에도 수익성을 고려해 선택적으로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건설사업자로 참여해 우선사업협약을 체결한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세종5-1생활권) 공모사업', 지자체...
신탁 방식은 부동산 신탁사가 업무를 위임받아 재건축·재개발 주민들과 공동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조합 방식과 달리 수수료 부담 등 비용이 늘어날 수 있다는 단점은 있으나 사업 진행 속도가 빠르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그러나 막상 사업 진행은 지지부진했다. 정부는 물론 재건축 인허가권을 가지고 있는 서울시 등 지자체도 재건축에 부정적...
삼성증권은 2일 한국자산신탁에 대해 최근 신탁방식 정비사업을 준공, 향후 수주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4300원에서 53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경자 삼성증권 연구원은 "한국자산신탁은 최근 '인천작전 태림연립' 등 재건축 현장을 준공함으로써 트랙 레코드를 쌓았고, 향후 신탁방식 정비사업 진출에 청신호가...
최초로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을 통한 관리형 토지신탁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창재 우리자산신탁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신탁방식 도시정비사업에 있어서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으며, 우리금융그룹계열사로서 높아진 신용도를 바탕으로 도시정비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