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이번 소비 촉진 행사를 시작으로 자두, 샤인머스켓 등 다양한 경상북도 농산물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유통 취약 농가들의 어려움을 덜고 지속 가능한 유통 환경 제공을 위해 로컬MD와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구 롯데마트 신선식품1부문장은 “유통취약농가에게 판로를 제공한 이번 성주 참외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코로나 인해...
또한 업계 최초 노로바이러스 조사기관, 축산물위생검사기관, 농산물안전성검사기관 등 공인시험기관으로서 역할도 수행하며 국내 안전 먹거리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생산·물류 인프라 구축에도 적극 나섰다. 2000년대 초 구 회장은 미래 식음 서비스 산업에서 생산과 물류시스템이 핵심 역량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당시 70세 나이에도 불구하고...
국제적 물류대란과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식품 수출 증가를 이끈 주역은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한 딸기와 포도 등 신선농산물을 비롯해 무엇보다 가공식품이다.
지난해 가공식품 수출액은 69억57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3.4%가 늘었다. 규모 면에서도 전체 농식품 수출액의 약 80%에 달했다.
품목별로는 가정간편식(HMR)이...
6일 찾은 리팡은 입구에서부터 '못난이 농산물' 리퍼브 식품이 고객을 맞았다. 외부 매대 상자에 한가득 담긴 수박들은 겉면에 상처가 났을 뿐 크기도 보통의 수박들과 다름없었다. "못난이 수박이지만, 당도는 최고" 박스 팻말 앞에서 70대 노인이 수박을 이리저리 뒤적이며 마땅한 물건을 골라 카트에 옮겨 담았다.
리퍼브는 재단장을 뜻하는 리퍼비시...
페어테이블이 운영하는 ‘프레시 어글리’는 농산물의 모양을 기준으로 등급을 매기고 폐기되는 납품 형식을 거부하는 대신, 신선도와 영양가를 위주로 상품을 선별해 소비자에게 온라인으로 직접 판다. ‘어글리어스’는 아예 못생긴 채소의 정기 구독 배송 서비스를 내놨다. 못난이 채소와 과일을 시중 가격보다 30%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2주에 한번 6~8가지씩...
상주시는 지난해 포도, 배, 곶감 등 870억 원(4600톤)의 농특산품을 해외 30여 개국으로 수출해 경상북도 신선농산물 수출 분야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포도 수출에 있어 대한민국 수출액(426억 원)의 약 50%를 차지(206억 원)해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상주 농특산품 브랜드보호 라벨’은 조폐공사의 특허기술인 색변환잠상 기술이 적용돼 보는 방향에 따라 이미지 및 색상이...
‘멍반’은 엄마의 정성 가득한 강아지 밥이라는 의미의, 사람도 먹을 수 있는 휴먼그레이드 등급의 습식사료로 방부제/색소/인공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았고, 분쇄한 고기를 잘 익혀 여러 가지 신선한 순천지역 친환경 농산물과 배합해 만들어졌다. 또 강아지들의 뼈 건강을 위해 우슬과 홍화씨를 넣었다.
멍반은 순천지역에서 생산되는 좋은 재료에 입소문으로 입증된...
물류센터 옆에 스마트팜이 들어서면서 스마트팜 농작물의 물류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돼 고객들은 더욱 신선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마트는 향후 스마트팜 농산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 진행하는 것은 물론, 스마트팜 기술을 10개 이상의 다양한 품목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오현준 이마트 채소 바이어는 “최근 이상기후 등으로 농산물 가격이 급등락을...
이마트는 향후 스마트팜 농산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스마트팜 기술을 10개 이상 다양한 품목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해 양상추, 파프리카, 오이 등 채소 45종을 기르고 있다. 올 1월부터 3월까지 스마트팜 채소 누계 매출은 전년 대비 30% 이상 신장했다. 잠실 제타플렉스에는 유통업계 최초로 ‘아쿠아포닉스’...
이례적으로 비가 많이 왔던 2020년 여름에도, 폭염이 극심했던 2021년 여름에도 농산물 수급에 비상이 걸리면서 채소 가격은 크게 올랐다.
스마트팜 기술은 매 여름처럼 연이은 태풍, 장맛비로 농작물 작황이 부진하거나, 겨울철 한파에 따른 냉해 피해로 채소 시세가 폭등하는 경우 더 부각된다.
스마트팜에서는 작물 성장을 위한 ‘최적의 환경’이 조성되고, 그간 축적된...
김춘진 aT 사장은 "저탄소 식생활은 지구를 지키는 첫걸음인 만큼 경북의 미래세대들이 학교와 가정, 음식점 등에서 적극 실천해주길 바란다"며 "이번 협력으로 먹거리 분야 탄소 절감뿐 아니라 친환경 농산물과 로컬푸드 등 안전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학교급식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근원물가에 해당하는 농산물·석유류 제외지수도 3.3% 올랐다. 2011년 12월(3.6%)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기준 근원물가인 식료품·에너지 제외지수는 2.9% 상승했다. 이 밖에 구입 빈도와 지출 비중이 높아 가격변동 체감도가 큰 생활물가지수는 4.7% 올랐다. 그나마 신선식품지수는 2.2% 내리며 하락 폭이 전월(0.9%)보다 확대됐다.
품목...
근원물가에 해당하는 농산물·석유류 제외지수는 3.3% 올랐다. 2011년 12월(3.6%)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기준 근원물가인 식료품·에너지 제외지수도 2.9% 상승했다. 이 밖에 구입 빈도와 지출 비중이 높아 가격변동 체감도가 큰 생활물가지수는 4.7% 올랐다. 그나마 신선식품지수는 2.2% 내리며 하락 폭이 전월(0.9%)보다 확대됐다.
품목...
부문별로 보면 농산물 수입가격지수가 1년 전보다 33.3% 올랐다.
곡물류는 생두(68.1%), 제분용 밀(58.4%), 사료용 옥수수(52.4%), 가공용 옥수수(45.2%) 등을 중심으로 42.3% 올랐다. 밀과 옥수수 등은 가공식품의 원재료로 널리 쓰이기 때문에 가격이 오를 때 소비자들의 체감도가 높다.
특히, 2월 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인해 곡물 가격은 앞으로도...
도시에 사는 소비자 10명 중 9명은 온라인으로 신선 농산물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구매에서 30대는 배송 시간을, 40대 이상은 안전성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농촌진흥청은 온라인 소비 시장에 대한 농업인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신선 농산물 온라인 구매 현황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조사는...
짧은 기간으로 보이지만 그 사이에 서방국가들이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를 강화하면서 천연가스와 원유, 팔라듐, 밀 등 러시아에 의존하는 자원과 농산물의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이른바 ‘우크라이나 쇼크’다. 세계 주요 연구기관과 미디어들이 이 쇼크를 차트화해 소개하고 있다. 이 차트들은 우크라이나 사태가 ‘자원·농산물 가격’과 ‘주가·통화·금리’에...
이를 위해 이마트는 자체 축산물 가공·포장센터 미트센터 뿐 아니라 농산물 유통센터 후레쉬센터까지 동원했다.
후레쉬센터의 과일·채소 저장고 3동을 추가로 사용해 사전 비축 물량을 최대로 늘렸고, 후레쉬센터 기술을 활용해 돈육 저장에 최적화된 온도(-1도~1도)를 일정하게 유지함으로써 신선도와 품질을 직접 관리했다.
이에 따라 오는 3일부터...
국방과 안보, 외교의 정상화, 코로나 19 극복, 소상공인 피해지원, 청년 일자리 창출, 노사문제 해결, 지방 소멸 방지, 고령화 대비, 미래 융복합 산업 육성, 농산업 육성, 환경 보전, 교육 정상화 등 국정과제가 산적해 있다. 단기간에 해결될 수도 없고 성과를 내기 어렵다.
김영삼 정부에서 현실을 무시한 개혁을 밀어붙이다가 이른바 ‘농안법( 농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농산물·석유류 제외지수와 식료품·에너지 제외지수는 각각 2012년 1월(3.1%), 2015년 12월(2.6%) 이후로 가장 높은 수치다.
체감 물가를 나타내는 생활물가지수는 지난해보다 4.1% 올랐다. 전월 상승 폭(4.6%)보다는 다소 둔화했다. 신선식품지수 상승률도 6.7%를 기록했지만, 전월(6.7%)보다는 둔화세를 보였다.
품목별로는 석유류 등 공업제품의 강세와 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