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상품개발과 인슈어테크(보험+기술) 활성화를 통해 위기를 돌파하겠습니다."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은 16일 서울 광화문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생산가능 인구가 감소하고, 경기 불안이 커지면서 새로 보험에 가입하는 사람이 줄고 있다"며 "기존의 영업 방식으로는 성장은커녕, 소비자 눈높이도 맞출 수...
정 대표는 이날 여의도 한 식당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회의원 연봉을 2019년 4가구 중위인 소득인 월 461만3536원에 맞추겠다. 예산 절약을 넘어 특권형 의원에서 시민형 의원으로 태어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평화당의 역사적 소명은 선거제 개혁에 있다"며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자문위원회 안과...
문 대통령은 10일 신년기자회견에서도 반(反)시장적 ‘소득주도성장’과 ‘공정경제’의 정책 기조를 계속 밀어붙이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오히려 경제성장의 혜택이 소수 상위계층과 대기업에만 집중됐다고 주장하는 등 대기업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드러냈다. 청와대는 소통을 말하지만 재계가 그 진정성에 부정적 반응을 보이는 이유다.
경제 활력을 높이고...
비공개 간담회를 가졌다고 청와대가 14일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우원식 의원이 주선해서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경제계의 여러 가지 목소리를 듣는 취지였고 민노총 요구와 의견을 진지하게 경청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10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노동계가 열린 마음으로 임할 필요 있다”며 사회적 대타협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이 민노총...
1, 3주간) 추진(석간)
◇해양수산부
14일(월)
△설 명절 물가안전을 위한 비축 수산물 방출
△제1차 해양수산생명자원 관리 기본계획 마련
△중소선사 유동성 지원 신청 현황 및 지원 계획
15일(화)
△김영춘 장관 08:30 국무회의(서울-세종 영상)
△명태 연중 포획 금지 규정 신설
16일(수)
△김영춘 장관 12:00 출입기자단 오찬간담회(세종)...
홍영표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경제단체장 신년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여야 뿐만 아니라 경제계 인사가 참여해 입법이나 정부가 개설할 수 있는 제도를 생각해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경제계가 특히 규제혁신에 대한 요구가 있었고 최저임금, 탄력근로제 등 구체적인 내용들을...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가진 신년기자간담회 자리에서 “2년 전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던 촛불시위는 우리 사회 곳곳에 강도 높은 개혁을 요구한 민심의 절규였지만 현재 바뀐 것은 정부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특히 경제 상황과 관련해 “참으로 무책임하고 무능한 정부”라며 정부를 혹평했다. 그는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 주 52시간...
이날 인사회 종료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 회장은 “최저임금 구간설정위원회 인적 구성은 국회에서 추천하는 게 마땅하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최저임금 결정에서 노사협상과 공익위원 절충 방식으로 위원회가 진행돼 객관성과 타당성에 문제가 많았다는 것이다.
최 회장은 공익위원이 노사간 중재역할을 하는 것이 아닌 정부의 입장을 대변하는데...
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새해 민주당이 주력해야 할 것은 민생 경제 성과 창출"이라며 "자영업,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사람들 모두 체감할 수 있는 경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국회도 변화하고 혁신해야 한다"며 "올해 대화와 타협의 정신으로...
문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그것이 어려우면 가깝게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의장은 "정치개혁의 핵심은 선거제 개혁이고, 더 나아가서 개헌까지 해야 한다"면서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1·2·3안이 딱 요약돼 있고, 그중 하나가 될 것은 분명하다"고 전망했다.
이어 "국민...
간담회)는 태도가 이를 증명한다.
원래 가까운 일이 더 어렵다. ‘근사록(近思錄)’에 “집안일은 어렵지만 천하는 쉽다. 집안은 가깝지만 천하는 멀기 때문이다”[家難而天下易 家親而天下疏也]라고 나와 있는 대로다. 천하 경영보다 집안을 잘 이끌어가는 게 더 어렵다. 그래서 대통령만 되면 밖으로 나가고 싶어 하는 것이리라.
문 대통령은 올해 신년 기자...
최흥식 원장은 지난달 20일 신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하나금융이 우리(금감원)의 권위를 인정 하지 않지만 우린 계속 역할을 할 것"이라며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
다만 노조가 조사를 요청한 3가지 의혹 가운데 아이카이스 대출건에 대해 금감원이 "혐의없다"고 결론 내림에 따라 양측간 갈등이 마무리되는 듯 보였다.
하지만...
지난달 30일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올해부터 정부의 ‘2022년 스마트공장 2만개 구축 계획’과 연계해 스마트공장 성과를 알리고 민간 주도 업종·규모별 스마트공장 시범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에는 윤부근 삼성전자 CR담당 부회장과 직접 만나 사업 협력을 논의하기도 했다.
센터는 연내 업종별 시범 공장...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대표는 13일 서울사무소가 새로 자리한 강남구 푸르덴셜타워에서 신년 CEO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의 판매 목표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
도미닉 시뇨라 대표는 올해 내수 10만대와 수출 15만대 등 총 25만대의 판매 목표를 잡고, 강화된 고객 니즈 분석을 통해 제품뿐 아니라 영업, AS, 신차 도입 계획 전반에...
“올해는 스마트산업단지공단 표준모델을 수립하고 확산에 힘쓸 것입니다.”
황규연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9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스마트산단팀을 통해 스마트공장 보급뿐만 아니라 산단 자체의 스마트화에 힘쓰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이사장은 “기업들이 스마트공장에 대해 아직 잘 모르고, 안다고 해도 실제로...
김 회장은 이날 오전 은행연합회, 금융연구원, 금융연수원, 국제금융센터, 신용정보원 등 5개 기관 공동 주최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김 회장은 다만 모범규준 제정 시 개별 은행의 다양성과 자율성 등도 감안하겠다고 했다. 그는 “신규직원 채용 모범규준은 각종 채용시장에서 여러가지 필요로 하는 유연성, 다양성, 자율성 등도 어느 정도...
“4차 산업혁명을 바탕으로 보험업계의 레드오션을 블루오션으로 탈바꿈시키겠다.”
성대규 보험개발원장이 1일 신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해 새로운 유형의 보험상품을 출시하겠다는 것이다.
성 원장은 이날 "빅데이터를 이용해 보험대상의 위험도를 파악해 보험사각지대를...
"중소제조업체 입장에서는 일자리 안정자금이 현장과 괴리가 있습니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3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일자리 안정자금을 계속 준다면 신청하겠지만, 이거 1년 주는데 ‘안 받겠다’는 중소제조업들이 많다"면서 안정자금의 한시성을 가장 큰 문제로 지적했다. 그는...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는 2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파생상품시장본부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파생상품시장 2018년 주요 추진사업’을 발표하고, 올해 파생상품시장에 신상품과 유동성 공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창희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정부가 코스닥시장을 통한 혁신성 확대를 내건 만큼, 이를 지원하기...
홍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국민의 삶을 돌보는 데 소홀했던 보수정권의 실패를 반성하면서 민생을 정책의 최우선에 두는 따뜻한 혁신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홍 대표는 문재인 정부 정책 비판부터 지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한 반성과 경제정책, 평창 동계올림픽, 지방선거 등 전 분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