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신기남 국조특위 위원장(가운데)과 권성동 새누리당 간사(왼쪽), 정청래 민주당 간사가 국회 특위 회의실에서 열린 국정조사 첫날 전체회의에서 손을 잡고 있다. 국가 정보기관에 대한 국정조사는 국정원의 전신인 중앙정보부가 1961년 창설된 이후 처음이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여야가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 의혹과 관련해 오늘부터 45일 동안 국정원 국정조사에 착수한다. 2일 오전 신기남 위원장이 국회 특위 회의실에서 열린 국정조사 첫날 전체회의를 주재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국가 정보기관에 대한 국정조사는 국정원의 전신인 중앙정보부가 1961년 창설된 이후 처음이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신기남 상임고문은 “비대위원장은 징검다리 역할이고 짧게 하는 것이 좋겠다”면서 “인물이 제한적인만큼 박 원내대표가 당 내외 의견을 모은 뒤 과감하게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정세균 상임고문은 “총·대선 치르는 데 책임 있는 사람은 (비대위원장을) 사양하는 것이 맞다”고 했고, 이부영 상임고문은 “이번 일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당의 존폐가 걸려있음을...
신기남 상임고문은 지난달 “민주당과 안철수 세력, 유시민·심상정·노회찬 등 진보세력이 뭉친 야권 공동 수권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기식 의원도 지난 8월 한 토론회에서 “국민에게 신뢰를 받는 정부를 구성하기 위해 연대 후 수권세력이 뒷받침하는 정당화가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반면 문 후보 측은 안 후보의 입당을 가장 선호하고 있다는...
경선 경쟁자였던 손학규 정세균 전 대표를 비롯해 정동영 문희상 정대철 신기남 한명숙 이부영 오충일 전 당 대표, 박병석 국회 부의장, 허정도 경남생명의숲 공동대표, 권기홍 전 노동부 장관 등도 이름을 올렸다.
또 국민통합추진위 부위원장에 주승용 배기운 백재현 이찬열 백군기 전정희 의원, 총무본부 부본부장에 김기식 의원, 기획본부 부본부장에 김윤덕 의원을...
민주통합당 신기남 의원은 17일 민주당과 안철수 서울대 교수, 통합진보당 탈당파가 참여하는 ‘야권 공동수권 정당’을 꾸리자고 제안했다.
신 의원은 이날 ‘신진보연대’ 기관지에 게재한 서문에서 “민주당과 안철수 세력, 그리고 유시민 심상정 노회찬 등 유연한 진보세력이 뭉친 야권 공동수권정당 ‘제2차 빅텐트(Big Tent)’를 꾸리자”고 했다.
그는 “혁신이...
정세균 경선후보 캠프 자문단에 소속된 신기남 의원은 이르면 이번 주에 나올 ‘신진보 리포트’ 제15호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신진보 리포트는 2005년 열린우리당 내 범개혁연대를 주창하며 출범한 신진보연대의 계간지다. 신 의원은 “안 교수가 민주당에 들어와서 경쟁하는 것은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반면 새누리당은 최근 여론조사 결과 경남...
이날 회동에는 박 부의장을 비롯해 김한길 추미애 이종걸 최고위원과, 김영환 신계륜 원혜영 문희상 이미경 이낙연 신기남 의원 등 11명이 참석했다. 이해찬 대표와 당 경선 주자인 정세균 후보는 참석하지 않았다. 김성곤, 이석현 의원도 해외출장을 이유로 불참했다.
한편 민주당은 11일 오전 쇄신의총을 열어 당의 쇄신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일부는 대선 승리를 위한...
한편 박병석 국회부의장, 신기남 이낙연 신계륜 의원 등 민주통합당 4선 이상 중진들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대선 경선 이후 불거진 당내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 회동을 한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경선 갈등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경선의 신뢰성회복을 위해 당 지도부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4선의 김성곤 의원이 특보단장에 이름을 올렸고, 조직본부장은 김영주 안규백 의원 등 6명이 공동으로 맡았다. 현역으로는 4선인 신기남·김성곤 의원과 박병석 국회부의장 등 18명이 가세했다.
박 후보는 전남지사는 도정을 맡으며 구축한 인맥 등을 중심으로 전·현직 의원 10여명을 주축으로 한 캠프를 구성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정세균, 정대철, 신기남 상임고문을 비롯해 이해찬 전 총리, 신경민 대변인 등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한 대표가 어제 최고위원, 오늘 상임고문단과 만나 이런 뜻을 전했다”며 “원로들이 만류했지만 한 대표가 사의를 접지 않았다”고 했다.
민주당 당헌·당규에 따르면 대표 사퇴 시 두 달 내로...
이날 회의는 정세균 정대철 신기남 이해찬 상임고문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임고문단회의에선 이해찬 상임고문 등 일부 고문단이 사퇴를 만류했으나 사퇴하겠다는 한 대표의 뜻을 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경민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한 대표가 어제 최고위원, 오늘 상임고문단과 만나 이런 뜻을 전했다”며 “원로들이 만류했지만 한 대표가...
공식 기자회견은 오후 3시 서울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열리며 이 자리에서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한 대표 외 당 지도부 체제에 대해서는 최고위원들에 일임하는 방향으로 결론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는 정세균 정대철 신기남 상임고문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가 총선을 앞둔 마지막 주말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중 유세에 나섰다.
한 대표는 8일 오전 9시50분 서울 강서구 화곡동교회에서 신기남(강서갑)후보와 이용선(양천을)후보와 함께 부활절 기념예배에 참석했다.
이후 한 대표는 가양, 목동, 마포, 서대문과 동대문 등 수도권 승부처를 돌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강서갑의 신기남 민주당 후보, 김영권 정통민주당 후보를 견제하며)
“재산을 25억원으로 신고하고 서민임을 칭한다. 서민인 체 하지 말라.” (청주 흥덕갑의 최현호 자유선진당 후보, 오제세 민주당 후보에게)
“민주당이 그 동안 보여준 행태는 해머, 망치, 전기톱, 폭력, 이것 밖에 없지 않나. 이런 정당은 발을 못 붙이게 해야 한다.” (박선영 자유선진당 의원, 6일...
종로 홍사덕(42.2%)-정세균(40.6%), 중 정진석(37.8%)-정호준(39.6%), 서대문갑 이성헌(45.4%)-우상호(40.3%), 강서갑 구상찬(27.1%)-신기남(33.5%), 영등포을 권영세(35.2%)-신경민(37.3%) 후보 등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 중이다.
이번 조사의 표본은 성·연령별 인구 비례에 따른 할당추출법으로 선정했다. 조사는 집전화 RDD와 휴대전화 패널 결합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4·11총선 서울 강서갑은 ‘재선’에 도전하는 구상찬 새누리당 후보와 지역구 ‘탈환’을 노리는 신기남 민주통합당 후보가 4년만에 리턴매치를 펼친다. 이 지역은 특히 전·현직 의원 간의 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구상찬 새누리당 후보= 구 후보는 박근혜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의 공보특보 출신으로 대표적인 ‘친박근혜계’ 인사다.
그는 2분30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