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씨바이오는 지난 22일 조루(클로미프라민) 및 발기부전(실데나필) 복합제제 개량신약인 원투정의 품목허가를 위한 마지막 단계인 보완자료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씨티씨바이오 관계자는 “조루+발기부전 복합제제 개량신약인 원투정의 품목허가 제출한 후 지난해 8월 식약처로부터 추가 보안 자료 제출을 요청을 받았다”며...
25일 식약처에 따르면 영진약품의 펜브렉스주500mg(암피실린나트륨)에 대해 제조업무 정지 3개월 처분에 갈음하는 과징금 1170만 원을 부과했다.
식약처는 “영진약품은 의약품 제조 또는 시험의 위탁자는 의약품 제조, 시험이 적절하게 이루어지도록 수탁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야 하지만 이를 철저히 하지 않은 사실이 있다”며 처분 이유를 밝혔다....
벨라콜린은 데옥시콜산 성분으로, 턱밑 지방이 과도하거나 돌출된 중등증·중증 성인을 대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허가를 획득했다. 지방 세포막을 선택적으로 파괴해 지방량을 감소시키며, 콜라겐 합성을 통해 피부 탄력 유지·개선하는 효과도 동반한다.
벨라콜린 등장 이전까지 국내 턱밑 지방 분해를 목적으로 허가된 주사제는 대웅제약의...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식약처)는 맥주에 버터를 넣지 않았으면서 프랑스어로 버터를 의미하는 ‘뵈르’를 제품명에 사용한 것이 허위·과장 광고 행위라고 봤다. 이에 뵈르맥주 기획사인 버추어컴퍼니와 주류 제조사 부루구루, 유통사 GS리테일을 경찰에 고발했다.
뵈르 맥주 제조사 버추어컴퍼니와 대표 박용인은 지난해 12월 식품 들의 표시·광고에관한법률...
한편 큐라클은 지난해 식약처에 신청했던 고용량 임상 1b상 IND를 자진 취하했다고 같은 날 공시를 통해 알렸다. 회사 측은 신규 제형 개발 일정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큐라클 관계자는 “상용화 단계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제형 연구를 지속해왔고, 이전보다 개선된 제형의 개발이 가시권에 들어왔다”며 “신규 제형의 개발이 완료되는 즉시 해당...
식약처는 8개 품목에 대해 이달 3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판매업무정지 처분을 고지했다. 다만, 현재 국내에서 프로파라카인 성분 의약품은 파라카인점안액이 유일하기 때문에 해당 품목에 대해 식약처는 판매업무정지 3개월에 갈음한 과징금 405만 원을 부과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2018년 11월 의료기관에 해당 품목들의 채택·처방유도 등을...
엑소시스템즈는 엑소필에 대한 식약처 허가를 받았고,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의 경우 탐색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후만 엑소시스템즈 대표는 “디지털 바이오마커는 환자의 상태와 치료 효과를 파악해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다”며 “신경근육계를 포함해 각종 질환에 대한 디지털 치료 솔루션 연구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사노피는 최근 침습성 수막구균 예방백신인 멘쿼드피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시판허가를 받았다. 멘쿼드피는 수막구균 혈청형 A, C, W, Y를 예방할 수 있는 완전 액상형(Fully-liquid vial) 4가 백신이다. 2세부터 55세 대상 1회 접종으로 허가됐다.
사노피가 국내에 수막구균 백신을 들여온 것은 두 번째다. 이미 4가 백신인...
한편 셀트리온제약의 청주공장 PFS(Prefilled Syringe) 생산시설은 글로벌 규제기관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인증을 완료했다. 청주공장은 앞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유럽의약품청(EMA), 브라질 식의약품감시국(ANVISA), 미국 식품의약국(FDA), 일본 식약처(PMDA) 등 국내외 주요 기관으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
청주공장은 앞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유럽의약품청(EMA), 브라질 식의약품감시국(ANVISA), 미국 식품의약국(FDA), 일본 식약처(PMDA) 등 국내외 주요 기관으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지난해는 고덱스와 램시마 등 주력 제품 매출에서 견고한 실적이 이어졌다”며 “올해는 주력 제품 성장세를 이어가는 한편 경쟁력 있는 신규 품목...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소비자를 기만한 수입 건강기능식품 SNS 광고 145건을 적발했다.
18일 식약처는 SNS에서 수입 건강기능식품을 광고·판매하는 온라인 게시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한 결과, 부당광고 등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145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삭제·차단 요청하고, 해당 계정 운영자 20명을 검찰에...
250여 기업 및 바이어와 Align Studio 를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 미국 FDA 인증에 따라 미주지역 기업들에 본격적인 판매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라온메디는 인공지능 의료기기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식약처로부터 수면무호흡증 다원검사 AI 진단 소프트웨어 ‘Laon Sleep’에 대한 대한민국 11호 혁신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라이프시맨틱스, 혈압 예측 AI 식약처 인허가 신청
의료 인공지능(AI0 기업 라이프시맨틱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혈압 예측 AI 솔루션 ‘캐노피엠디 BPAI(canofy MD BPAI)’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고혈압은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 장기간 관리하지 않으면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캐노피엠디 BPAI는 환자가 8주 동안...
그래서 학회가 식약처와 적극 협력하고 있다. 범부처 과제를 우리 학회가 맡아 비정신과 영역에 임상시험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임상 지원도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정신질환 대다수지만 비정신질환 연구도 활발
국내서 허가됐거나 허가를 앞 둔 디지털 치료기기 대부분은 정신질환이 주 적응증이다. 지난해 승인받은 디지털 치료기기 솜즈와 웰트아이는 불면증...
윤찬 에버엑스 대표는 “이번 식약처의 2등급 의료기기 품목허가로 품질과 기술력을 입증했다. 고가의 장비 도입과 공간의 제약 등 기존 병원 및 검진센터의 부담을 해소해 환자에게 필요한 솔루션을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식약처로부터 허가받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용화를 본격화하고 근골격계 AI 동작분석 시장에서 리더십을 가져갈...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을 올해 목표로 삼고 과학·현장·협력 등 세 가지 핵심 가치를 추구한다고 밝혔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14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소비자 중심의 식의약안전관리 문화 조성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3개 소비자단체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이하...
조성용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혁신의료기술연구소 전주기의료기기지원부장(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은 “이번 제조인증 획득은 전주기의료기기지원부 연구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식약처 인허가를 획득한 첫 번째 사례라 의미가 크다”며 “이를 시작으로 원내 연구진들의 우수 연구성과가 기술 실용화까지 원활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앞장서서 지원하겠다”고...
두 번의 비임상 시험을 통해 입증한 유효성을 바탕으로 현재 식약처 개별인정형 등록을 위해 4개 기관에서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이번 공동연구로 국내 최초 아커만시아 균주를 활용한 체지방 감소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유산균 락토핏을 통해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소재와...
2019년 식약처로부터 심정지 후 뇌 손상을 막는 개발 단계 희귀의약품에 지정됐고, 2020년 희귀질환 신약개발 과제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의 지원도 받았다.
곽 대표는 “뇌졸중이나 심정지 후 발생하는 뇌세포 손상의 주원인인 글루타메이트 신경독성과 활성산소 독성을 동시에 제어하는 세계 최초의 다중표적 뇌신경세포 보호 약물”이라며 “세계적으로 심정지...
국내 1호 디지털 치료기기 솜즈(Sozz)를 개발한 임진환 에임메드 대표는 식약처 등 국내 기관이 규제과학에 빠르게 대응한 덕분에 디지털 치료기기를 허가‧처방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임 대표는 “식약처가 신기술에 대해 빠른 프로세스를 적용했다. 보건복지 분야에서 혁신적인 전진이 어려운데 우리나라는 빨리 속도를 낸다”며 “식약처와 정부 기관의 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