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박 전 감독이) 선수도 선발하려고 여러 일을 하니까 최순실씨 왈 ‘이 계약이 누구 덕분에 생긴 건데 선수를 선발하려고 꼴값을 떠냐’고 박 전 감독을 질책하고 선수 선발을 막았다고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최순실은 삼성에게 승마 유망주를 육성한다고 220억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돈을 받아놓고 정유라 외에 다른 누구도 지원하지 못하게...
김 씨는 지난 2010년 10월에도 호텔 주점에서 만취 상태로 종업원과 몸싸움을 하고 집기를 부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승마선수인 김 씨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마장마술 단체전에 '비선 실세' 최순실씨 딸 정유라(21)씨와 함께 출전해 금메달을 땄다. 현재는 한화건설에서 신성장전략팀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연행 과정에서도 순찰차 좌석 시트를 찢는 등 차량을 손상했고 조사를 받는 중에도 욕설을 하는 등 소란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승마선수인 그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마장마술 단체전에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21)씨와 함께 출전해 금메달을 땄다. 현재는 한화건설에서 신성장전략팀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한편 구속 여부는 밤늦게 결정될 전망이다.
한편 특검은 전날 박원오 전 승마협회 전무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최 씨의 딸 정유라(21) 씨가 삼성으로부터 후원받은 과정과 협회의 개입 여부 등을 추궁했다. 박 전 전무는 정 씨를 포함한 승마선수들의 지원 계획을 짜고, 삼성이 최 씨 모녀의 독일 회사 '비덱'의 전신 코레스포츠와 컨설팅 계약을 체결하도록 도운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 2010년 10월에도 용산구의 한 호텔 주점에서 종업원과 몸싸움을 하고 집기를 부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바 있다.
한편 김씨는 갤러리아승마단 소속 승마선수이며 한화건설에서 신성장전략팀 팀장으로도 근무하고 있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에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 딸 정유라(21)씨와 함께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 때 두 사람의 친분을 이유로 2014년 2월 김승연 회장의 횡령·배임사건 파기환송심 선고를 앞두고 김동선 씨가 최순실 씨와 접촉하려고 했다는 보도에 대해 한화 측은 "김동선 팀장은 같은 승마선수로서 경기장에서 정유라 씨와 최순실 씨를 조우한 적이 있으나, 기사 내용처럼 재판 일로 만나겠다는 것은 생각도 한 적이 없음을 확인했다"며 부인하기도...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을 조사한 후 동선씨를 추가 소환할 필요가 있는지 검토하기로 했다.
한편 갤러리아승마단 소속 승마선수인 동선씨는 현재 한화건설에서 신성장전략팀 팀장으로도 근무하고 있다.
동선씨는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에서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의 딸 정유라(21)씨와 함께 출전해 금메달을 거머 쥐었다.
이 밖에도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호송 차량의 유리문과 카시트를 수십 회 걷어차 파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 씨는 승마 국가대표 선수로, 지난 2014년엔 인천 아시안게임 마장마술 종목에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와 출전해 금메달을 딴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 김 씨는 한화건설에서 신성장전략팀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아울러 "그만한 선수 하나가 아쉬운 게 승마 종목 아닌가"라며 "단어 하나 말꼬리 잡고 욕질이나 해대는 저질적 행태는 좀 삼갑시다. 그래야 대한민국 사회가 성숙해 진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국정농단 사태'의 주범인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덴마크 현지에서 붙잡힌 데 대해 "어떤 행위에도 깊이 관여는 커녕, 내용도...
JTBC 뉴스룸은 3일 정씨가 덴마크 현지서 기자들과 만나 "여기(독일)에 왔는데 갑자기 박원오 (승마협회) 전무가 '삼성이 선수 여섯 명을 뽑아서 말을 지원해 준다더라, 타보지 않겠느냐'고 했다"고 말했다.
또한 정씨는 '문화계 황태자' 차은택씨를 만난 적이 있다고 언급했다. 정씨는 "테스타로싸라는 커피숍에서 차은택씨도 딱 한 번 봤다"고...
주진우 기자는 이와 함께 ‘한국승마선수단 지원방안 검토’라는 문건을 게재했다.
공개된 문건에 따르면 승마 종목은 장애물, 마장마술, 종합마술 등 올림픽 3종목으로, 종목당 4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훈련방식은 해외전지훈련캠프 개설 후 장기간 상주하는 것으로, 기간은 2016년 6월1일부터 2020년 8월 30일까지, 장소는 독일이었다.
‘마필 구매’와...
핵심 증인으로는 최순실의 전 남편 정윤회, 조한규 세계일보 전 사장, 한용걸 세계일보 전 편집국장, 박재홍 전 승마국가대표 감독, 박관천 전 청와대 행정관 등이 꼽힌다. 그러나 10명이나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해 이번에도 불출석자에 한해 동행명령장을 발부할 것으로 보인다.
정윤회 전 박근혜 의원 시절 비서실장은 주소지가 불분명하고 연락이 두절돼...
대한승마협회 차장
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비서관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심동섭 대한민국예술원 사무국장
이규혁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김형수 전 미르재단 이사장
이한선 전 미르재단 상임이사
김영석 전 미르재단 이사
정동구 전 K스포츠재단 초대이사장
박헌영 K스포츠재단 과장
정동춘 K스포츠재단 이사장
한상규 컴투게더 대표...
1964년 도쿄올림픽에 출전했던 한국 승마 1세대인 아버지 김철규(1930~2002)에게서 승마를 배운 그는 1976년부터 선수로 활동했다. 1985년 아시아선수권에서 우승했고, 그 이듬해 서울 아시안게임 장애물 단체전 동메달을 땄다. 그 후 1994년 히로시마 대회 때부터 4회 연속 아시안게임에 출전했으며, 2002년 부산대회 종합마술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다섯 번째...
이와 관련해 한화 측은 장 의원이 말 2필을 구입했다고 지적한 2014년에 한화갤러리아가 구입한 말은 마명 '파이널리' 1필이고, 이 말은 그해 한화갤러리아 승마단 소속 김동선 선수(김승연 한화 회장 삼남)가 그해 인천아시안게임에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아시안게임 이후 훈련 등 여러 용도로 활용했다가 지난해 장꼬임으로 폐사됐고, 정유라씨에게 지원된 것은...
이와 관련, 한화그룹은 별도의 입장자료를 통해 “한화갤러리아가 2014년 구입한 말은 ‘파이널리’라는 1필”이라며 “말을 정 씨에게 줬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다.
한화는 이 말을 2014년 한화갤러리아 승마단에서 김동선(김승연 회장 3남) 선수가 아시안게임에서 사용했고, 이듬해 장꼬임으로 폐사했다고 설명했다.
이 센터는 신생법인인데도 이례적으로 문체부 예산 6억 7000만 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승마선수 출신인 장 씨는 최 씨의 영향력을 등에 업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등 각종 동계스포츠 분야에서 이권을 챙기려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장 씨를 상대로 각 종 의혹을 조사한 뒤 체포시한이 끝나는 20일까지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국민의당 송기석 의원은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연세대에 특혜를 받고 입학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송의원은 연세대의 특기생 조항에 1997학년도까지 축구, 농구, 야구, 아이스하키 등 5종목만 있었지만, 1998학년도 장씨가 입학할 당시 요강에는 선발종목에 '기타' 항목이 추가되면서 승마선수 출신인 장씨의 입학이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정 씨는 2012년 8회, 2013년 10회의 대회를 출전했는데, ‘학교체육 업무 매뉴얼’에 따르면 학생 선수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승마대회의 출전 횟수를 연 4회로 제한하고 있다. 당시 학교장은 2012년에는 7회(1회는 무단출전), 2013년도는 6회(4회는 무단출전)의 참가 승인을 내줬는데, 규정위반 사실을 알고서도 이같은 특혜를 제공했다.
최순실 씨는 학교 측에 촌지를...
대회 출전과 훈련한 날을 대부분 출석으로 인정받은 정씨와 달리, 청담고에서 당시 승마선수로 똑같이 활동했던 다른 학생은 대회에 나간 날들 대부분이 결석으로 처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근거로 시의원들은 정씨에 대해 청담고가 차별적인 특혜를 제공한 것이라고 질타했다.
출석인정의 중요 근거자료인 승마협회의 '시간할애요청' 공문도 대부분 정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