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연구원은 “글로벌 관점에서 전기차 관련 뉴스는 계속될 것이고, LG의 순현금이 3분기 말 기준으로 1조8000억 원으로 높아 LG가 신성장 관련 기업을 자회사를 통해서가 아닌 직접 인수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NAV 대비 할인율은 60% 수준이기 때문에 목표주가를 상향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순현금 가치를 장부가치에 가까운 100조 원이 아니라 200조 원 수준으로 추정하는 이유는 특별 배당 지급 이후에도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3년 동안 연간 배당은 9조6000억 원 수준으로 이 기간 영업이익도 증가하면서 배당 여력도 뒷받침해주고 있다"며 "연간 20조...
선제적인 브랜드 마케팅은 필수적이라는 점에서 4분기와 내년까지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예상했다.
이어 "7000억 원 규모의 순현금을 통한 M&A 실행 시에는 추가적인 실적 상향 여지도 열려있다"며 "중장기 배당성향 목표치로 제시했던 40%를 이미 초과 달성했지만, 배당성향 상향 여지도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기업의 가치인 주가라는 것이 앞으로 벌어들일 순현금흐름의 현재 가치이기 때문에 사업을 통해 연간 벌어들이는 이익 규모를 보면 주가에 대한 저평가, 고평가 여부를 가늠할 수 있다.
그런데 우리가 손익계산서의 영업이익을 볼 때 주의해야 할 점이 하나 있다. 예를 들어 네이버의 경우 2020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3조8000억 원, 영업이익은 8900억 원이다. 연말까지 이...
영업환경 악화로 현금흐름이 악화된 가운데, OTA 플랫폼 출시를 위한 투자 재원이 부족해 차별화된 경쟁력이 부재한 것은 리스크 요인이라고 이 연구원은 분석했다.
노랑풍선은 2019년 IPO로 인해 순현금을 유지하다가 2020년부터 현금보다 부채가 많아진 상태로, 올해 3분기 기준 순차입금은 68억 원 수준이다.
인크로스의 순현금은 400억 원 이상이다. 홍 연구원은 " 확정은 아니지만 약 30%의 배당성향을 가정할 경우 1~2%의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면서 "연간 20% 외형 확대와 40% 이익 증가는 물론 추가적인 안정성도 확보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홍 연구원은 인크로스의 목표주가를 6만4000원으로 제시했다. 그는 "티딜의 가파른...
“중앙연구소(마곡, 2022년 12월 완공 예정)을 준공하고 센서사업 전문인력을 매년 확대(현재 R&D 인력 35명 정도 → 2025년 100명 정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성과는 중·장기적으로 나타날 것”이라며 “지금까지 대규모 순현금을 보유하고 변화가 없던 기업에 성장 가능성이 있는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애플은 올해 순이익이 550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순현금 보유액은 현재 약 810억 달러에 달해 장기 투자 여력이 충분하다고 FT는 강조했다.
앞서 애플은 지난 2012년 구글 지도 대항마인 ‘애플 맵스’를 만들었지만, 오류가 너무 많아 실패로 끝났다. 그러나 세쿼이아캐피털의 빌 코프란 파트너는 “애플은 검색엔진을 만들기에 충분한 경험과 깊이가 있는...
이어 김 연구원은 “3분기는 물류BPO 부문이 성장을 주도했다”며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호실적에 물동량이 강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물류BPO는 삼성전자 실적 호조에 따라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자금력(순현금 4조 원, EBITDA 1조4000억 원)기반의 사업 경쟁력 강화 목적의 M&A(인수합병) 가시화도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수용하기 위해 신축된 용산 무역센터의 전 층에 대해 임차 계약을 맺었는데 운용리스로 이것이 반영돼 감가상각비가 많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2021년 예상 EBITDA(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인 2424억 원에 타겟 EV/EBITDA 27.6배를 적용, 순현금 5946억 원을 합산해 적정 시가총액을 7조2745억 원으로 산정했다”고 말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5월 말부터 8월 말까지 3개월간 코스닥벤처, 하이일드, 코넥스하이일드, 일반공모주 등(이하 공모주펀드)을 합산한 공모주펀드 유형에 유입된 투자금(순현금흐름)은 약 1조6000억 원 가량 크게 늘었다. 이 중 유안타증권은 단일 판매사로는 가장 많은 약 5000억 원을 판매하며 약 3분의 1을 차지했다. 8월 한 달에만 약 3000억...
이어 “회사 순현금은 2분기 기준 2238억 원, 투자부동산은 742억 원(매각예정자산 342억 원 포함), 장기금융자산 230억 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영업가치를 제외한 자산가치 3210억 원은 회사의 시가총액을 상회한다”고 짚었다.
정 연구원은 “실적이 2분기를 저점으로 7~8월 회복되고 있는 모습”이라며 “내년에는 기저효과로 전년비 성장이 크게 진행될...
저조하면서 본업인 사무용 가구 부문에서 부진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퍼시스에 대해 “매년 흑자로 순현금이 증가하고 있고, 안정적인 배당정책을 유지하고 있어 베당 메리트가 높다”고 언급했다.
퍼시스는 순현금이 △2015년 1210억 원 △2016년 1391억 원 △2017년 1575억 원 △2018년 2013억 원 △2019년 2063억 원을 기록했다.
연구원은 "SKT 그룹이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본격적인 첫 사업이기에 기업가치를 높게 부여하는 것이 정당화 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보유 순현금까지 감안하면 약 6500억 원의 시가총액이 이론적으로 가능한 사업자"라며 "SOTP(Sum of the Parts, 사업부 가치를 더한 방식)를 활용하면 상승여력이 100%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세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며, 이러한 흐름은 이크레더블뿐만 아니라 동종업을 영위하는 기업들도 비슷한 실적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회사의 순현금은 2014년 268억 원 → 올해 1분기 498억 원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안정적인 배당정책의 재원으로 매년 이익이 증가함에 따라 DPS(주당배당금)가 상승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나금융투자는 4일 LG에 대해 대규모 현금을 활용한 주주가치 제고 가능성을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4000원을 새롭게 제시했다.
하나금융투자 최정욱 연구원은 “최근 LG는 상장 자회사부터 비상장 자회사까지 전 계열사에 걸친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을 단행했다”며 “그룹 전체 자회사를 아우르는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해 LG의...
또 97조 원의 순현금 규모를 유지했다. 무디스는 “코로나19에도 Aa3 신용등급과 안정적 전망을 지지하는 우수한 영업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무디스는 “신규 스마트폰 및 게임 콘솔 출시를 토대로 메모리 부문의 우수한 실적 지속과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 및 중위 가격대 모델 출시, 견조한 프리미엄 TV 및 가전제품 판매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순현금은 2조5885억 원, 현금성 자산은 5조3332억 원 등으로 풍부한 현금 유동성과 탄탄한 재무구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현대건설은 설명했다.
현대건설 측은 코로나19 사태로 글로벌 경영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투자에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형 뉴딜 정책의 하나인 신재생에너지 및 친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