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수익 자산 증가에 기인해 순이자마진(NIM) 축소(-0.05%p)에 따라 이자이익 증가율은 큰 폭으로 둔화했다.
비이자이익은 1조7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2조1000억 원) 대비 4000억 원 감소했다. 주로 시장금리 상승에 따라 유가증권평가이익 등 유가증권 관련 이익(9000억 원)이 전년 동기(1조9000억 원) 대비 감소한 영향이다.
1분기 국내은행의 판매비와...
이자이익은 순이자마진(NIM)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자산규모의 감소로 전년동기대비 5.6% 감소했다.
비이자이익의 경우 소매금융에서 자산관리(WM) 부문의 판매수수료 등이 증가한 반면 기업금융에서 시장 변동성 완화로 외환 파생상품 수요가 감소한 영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전년동기대비 0.7% 증가했다.
비용의 경우 정기적 임금인상으로 인건비가...
1분기 총수익 중 이자수익은 순이자마진 개선에도 불구하고 소비자금융 부문의 대출자산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감소했다. 비이자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31.9% 증가했다. 수수료 수익 및 채권‧외환‧파생상품 관련 수익의 증가가 주요 기여했다고 씨티은행 측은 설명했다.
1분기 비용은 1714억 원으로, 민생금융지원 등 일회성 영업외비용 증가에...
순이자마진(NIM)은 2.40%으로 전 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 비용효율성도 개선했다. 영업이익경비율(CIR)은 29.0%로 전년 말 30.88%에서 더 낮아지며 은행권 최고 수준의 비용 경쟁력을 이어갔다.
상생금융도 이어갔다. 같은 기간 케이뱅크의 평균 중ㆍ저신용대출 비중은 33.2%로 직전 분기인 지난해 말 신용대출 중 중저신용대출 비중(29.1%)보다 4.1%p 늘었다. 충당금...
김재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은행들의 실적이 당초 우려 대비 견조하게 방어된 일차적 원인은 이자이익의 방어”라며 “이는 금리 환경 개선, 저원가성 수신 유입 증가, 수익성 관리 기조 강화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개선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증권가는 은행주의 저평가와 더불어 주주환원의 확대 가능성이 높은 점에 주목할 것을 조언한다. 정부는...
카카오뱅크가 순이자마진(NIM)과 대출성장률 하락에 약세다.
9일 오후 2시 24분 기준 카카오뱅크는 전일보다 6.25%(1600원) 내린 2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장중 2만3850원까지 저점을 낮추며 카카오뱅크는 유가증권시장 시총 상위 종목 중 하락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카카오뱅크의 1분기 NIM은 18bp 넘게 큰 폭 하락했다. 직전 분기대비 운용수익률이...
카카오뱅크 1분기 당기순이익은 1112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부합했다. 그는 "순이자마진(NIM)은 2.18%로 다소 크게 하락했는데, 이는 예대율 하락과 대출 예금 리프라이싱 영향"이라며 "연체율(0.47%) 및 고정이하여신(NPL)비율(0.45%)은 시중 은행보다도 양호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순이자마진(NIM)이 개선세를 보이면서 4대 시중은행의 이자 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6.1% 증가했다. 또 자회사 카드, 증권사 중심으로 수수료 이익도 전년 동기보다 13.8% 확대됐다.
이처럼 예상을 웃돈 실적에 4대 시중은행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시중은행들의 주주환원정책은 전향적으로 변모하고 있다. 공통적으로 분기 배당을 통해...
전 연구원은 "1분기 중 순이자마진(NIM)은 -2bp(1bp=0.01%포인트) 하락 반전했으나 2.8%의 높은 대출성장률을 보이며 이자이익이 소폭 증가했다"며 "시중은행 전환 이후 고성장 전략을 채택하고 있어 향후에도 NIM 반등은 쉽지 않아 보인다"고 언급했다.
이어 " 그룹 대손율의 경우 100bp를 상회하는 등 부동산 PF 부실과 경상적인...
순이자마진(NIM) 역시 2.14%로 전년 대비 0.05%p 감소했다.
그룹 자산건전성 지표는 악화됐다.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1.3%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27%포인트(p) 증가했다. 연체율도 1.17%로 전년 대비 0.21%p 늘었다.
DGB금융의 주요 계열사인 대구은행의 실적도 하락했다. 대구은행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은 119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감소했다. 이는...
올해 1분기 JB금융의 지배주주순이익이 증가한 데에는 캐피탈 자회사의 순이자마진(NIM) 개선 영향이 컸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예상보다 양호한 캐피탈 수익성과 그룹대출 성장률이 대손율의 부정적 효과를 상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기저효과로 인해 지방금융지주의 실적이 양호할 것이라는 추정도 있다. 작년 충당금 적립이...
그룹의 핵심 이익은 이자이익(2조2206억 원)과 수수료이익(5128억 원)을 합한 2조733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1132억 원) 증가했으며 1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77%이다.
특히 수익구조와 채널의 다각화를 통해 수수료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2%(676억 원) 증가한 5128억 원으로 △인수금융 등 우량 IB딜 유치에 따른 IB수수료 증가 △퇴직연금, 운용리스 등...
1분기 그룹 NIM(순이자마진)은 2.11%, 핵심 계열사인 국민은행 NIM은 1.87%를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각각 3bp, 4bp 상승해 견조한 실적 흐름을 견인했다.
다만 비(非)이자이익(1조2605억 원)은 1년 전보다 18.7% 감소했다. 순수수료이익(9901억 원)은 증권매매 수수료와 투자은행(IB) 부문 수수료 등을 중심으로 8.3% 늘었지만, 시장금리와 환율 변동에 따라...
이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소폭 못 미칠 것으로 보는데, 주로 순이자마진(NIM)이 예상했던 수준보다 크게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대출 성장률은 전분기와 유사한 4.4%이나 수신 규모가 이보다 커지며 1분기 NIM은 전분기 대비 0.013%p 하락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아직 기여도가 미미하나 비이자이익은 광고...
한국투자증권은 4일 JB금융지주에 대해 여전히 높은 신규연체발생률이나 실질 건전성 지표를 감안할 때 해당 부분이 대손율이나 보증부 상품의 경우 출연료율 상향을 통해 순이자마진(NIM) 압박으로 연결될 수 있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전일 기준 현재 주가는 1만2930원이다.
JB금융지주의 2024년 1분기...
반면 그는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대비 5bp(1bp=0.01%포인트) 이상 하락할 것”이라며 “예대금리차(NIS) 축소와 함께 예대율 하락 부담이 겹쳤다”고 했다.
그는 “비용단의 경우 비교적 안정적”이라며 “시중은행의 주가연계증권(ELS), 지방은행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과 같은 이슈에서 자유로운 영향”이라고 했다.
은 연구원은 “다음 주 총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