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용인 수지 보원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수주

입력 2020-06-2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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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27일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보원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 그림은 리모델링 단지 투시도. (자료 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27일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보원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 그림은 리모델링 단지 투시도. (자료 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27일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보원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

보원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은 현재 5개 동, 619가구 규모인 아파트를 7개 동, 711가구 규모로 수평ㆍ별동 증축(기존 아파트 옆에 새 건물을 덧대 짓는 방식)하는 프로젝트다. 아파트 높이도 기존 지하 1층~지상 15층에서 지하 3층~지상 22층으로 높아진다. 리모델링으로 늘어나는 92가구는 일반분양된다. 공사비는 약 1700억 원으로 책정됐다.

이날 리모델링 시공사 총회에서 포스코건설은 조합원 431명 가운데 428명에게 지지받았다. 포스코건설은 '포스맥' 강판을 활용한 커튼월룩(유리 패널로 콘크리트 외벽을 마감하는 공법) 특화 설계, 가구당 1.3대 지하 주차공간 확보, 옥상정원 설치 등을 수주 요인으로 꼽았다.

포스코건설이 용인 지역에서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한 건 이번이 두 번째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12월 '수지 초입마을' 수평ㆍ별동증축 사업을 따냈다. 수지 초입마을 리모델링 사업은 현재 안전진단을 받고 있다.

포스코건설 측은 "“리모델링 사업은 재건축 허용 연한인 30년 대비 절반 수준이며 규제가 상대적으로 덜하다 보니 빠른 속도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리모델링 사업 강자로서 다양한 기술력과 다수의 시공 경험으로 향후 리모델링 사업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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