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서초 잠원훼미리 리모델링 등 서울·부산·제주 주택사업 수주

입력 2019-04-1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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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잠원훼미리아파트 투시도 (사진출처=포스코건설)
▲서초 잠원훼미리아파트 투시도 (사진출처=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최근 서울, 부산, 제주의 주택사업 3건을 동시에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잠원훼미리아파트 조합이 주최한 리모델링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과반수의 지지를 얻어 시공사로 선정됐다. 수주 금액은 1100억 원 규모다.

포스코건설은 앞으로 수직·수평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지하 1층, 지상 18층 3개 동을 지하 4층, 지상 최고 20층 규모로 바꿀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또 이날 제주 이동 주공1단지 재건축 공사를 수주했다. 지상 14층 규모의 아파트 795가구를 짓는 것으로 공사비는 2300억 원 규모다.

같은 날 포스코건설과 GS건설·SK건설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부산 부곡2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도 조합원 찬반 투표를 거쳐 시공사로 확정됐다. 포스코건설의 공사 지분은 전체 7000억 원 가운데 1405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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