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팀은 오는 16일 사고 현장에서 경찰, 국과수, 국토교통부(국토안전관리원),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4개 기관 합동으로 감식을 벌일 예정이다.
앞서 경찰은 사고 직후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를 중심으로 49명 규모의 수사전담팀을 꾸렸다. 경찰은 사고에 책임이 있는 자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적용해 처벌할 방침이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전담수사팀(팀장 김수민 형사3부장)은 11일 살인‧살인미수‧절도‧사기‧모욕죄 혐의를 받는 조선을 구속 기소했다.
조선은 지난달 21일 서울 관악구 신림역 부근 골목에서 남성 4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살해하고 3명에게 상해를 입혔다. 경찰은 조선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검찰에 사건을 넘겼고, 검찰은 전담수사팀을 꾸렸다.
전담수사팀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전담수사팀(팀장 김수민 형사3부장)은 11일 살인ㆍ살인미수ㆍ절도ㆍ사기ㆍ모욕죄 혐의를 받는 조선을 구속 기소했다.
전담수사팀은 사건을 경찰로부터 송치받기 전 피고인의 범죄 전력과 관련된 사건 자료 및 소년분류심사원 자료 등을 확보해 면밀히 분석했다.
사건 송치 직후에는 전담수사팀장 주관 현장검증 실시, 인터넷 검색 내역, 게임...
경기남부경찰청 수사전담팀은 10일 살인, 살인예비 등 혐의로 최원종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구속송치했다.
특히 이날 최원종은 입감돼 있던 경기 성남수정경찰서 유치장에서 경찰의 동행 하에 나오면서 "사상자 14명이나 발생시켰는데 죄책감 없냐"는 취재진의 물음에 "피해자분께 죄송하고 병원에 계신 분들 회복했으면 좋겠다"며...
경기남부경찰청 흉기 난동 사건 수사전담팀은 9일 오후 2시 분당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수사 결과 브리핑을 열고 최원종을 살인 및 살인미수, 살인예비 혐의로 10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최원종은 지난 3일 오후 5시 59분께 수인분당선 서현역과 연결된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AK플라자 백화점 앞에서 보행자들을 향해 차량을 돌진하는 사고를 낸...
6일 경기남부경찰청 흉기 난동 사건 수사전담팀은 7일 오후 2시 최씨에 대한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공개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신상공개는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특강법)은 범행 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특정강력범죄의 피의자가 그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을 때 얼굴, 이름, 나이 등을 공개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원석 검찰총장은 현안 사건 전담수사팀을 운영 중인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과 이진동 대전지검장, 이창수 성남지청장, 황병주 대검 형사부장으로부터 수사 진행경과와 계획을 보고받았다.
이 총장은 초동수사 단계부터 경찰과 협력해 법정 최고형의 처벌이 되도록 지시했다.
이 총장은 지난주 전국 검찰청에 강력범죄 전담부서 중심으로 대응체계를...
경기남부경찰청 흉기난동사건 수사전담팀은 살인미수 혐의로 최모(22) 씨에 대해 4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최 씨는 전날 5시 59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AK플라자 백화점 1∼2층에서 시민들을 향해 흉기를 마구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장에서 시민 9명이 다쳤고, 이 중 8명은 중상이다.
흉기 난동 직전 최 씨는 모닝 승용차를 몰고 백화점 2층 앞으로...
경기남부경찰청 흉기 난동 사건 수사전담팀은 피의자 최모 씨(22)를 상대로 한 2차 조사에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 전날인 지난 2일 최 씨는 범행을 결심하고는 대형 마트에서 흉기 2점을 구매한 뒤 서현역과 이곳과 연결된 AK백화점에 갔던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최 씨는 당일 범행을 저지르지 못했다. 이에 대해 최...
대검찰청은 4일 언론 공지를 통해 “‘신림역 흉기 난동 사건’과 ‘신림역 살인 예고 사건’ 관련해 서울중앙지검에 전담수사팀을,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과 관련해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전담수사팀을 구성해 집중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또 “모방범죄·이상동기범죄에 대해서도 범행의 배경과 동기 등 전모를 신속하고 철저하게 규명해 법정최고형의 처벌이...
경찰청이 전담대응팀을 꾸려 살인예고 글 작성자를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전국에서 최소 15건의 협박 글이 게시된 것입니다.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무차별적 범죄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시민들은 연이은 범죄 사건에 “길 걷는 것도 두렵다”며 피해 당시 영상과 사진을 공유하며 불안감을 감추지 않고 있습니다. 계획범죄 정황과 과거 전과 기록이...
앞서 경찰청은 21일 발생한 신림역 흉기 난동 사건을 모방하는 범죄 예고에 대해 전담대응팀을 꾸려 ‘엄벌 대응’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전날(3일) 서현역에서 또다시 흉기 난동이 발생하자, 윤석열 대통령도 이날 “경찰력을 총동원해 초강경 대응하라”고 지시한 상황이다.
현재 트위터 등 SNS에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살인예고 게시물을 종합한...
4일 경기남부경찰청 수사전담팀에 따르면 최씨는 배달 대행업체에서 일하는 배달원으로, 성남시 분당구에서 부모와 함께 살고 있다. 최씨에 대한 1차 조사를 통해 별다른 범죄경력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경찰 조사 결과, 최씨는 고등학교 1학년을 다니다 자퇴하고 이후 정신의학과에서 '분열성 성격 장애' 진단을 받았다.
그는 학교를 그만두고 아르바이트를...
경찰은 해당 글들의 게시자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살인 예고글은 지난달 신림역 흉기난동 사건 이후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특히 신림역에서 또다시 범행을 저지르겠다는 모방범죄글이 총 10건으로 접수됐다.
경찰은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에 전담대응팀을 꾸려 '신림역 살인예고' 게시자들을 끝까지 추적해 검거할 방침이다.
검찰에 가상자산(코인) 전담수사조직이 꾸려지기는 처음이다. 초대 합수단장은 이정렬 현 서울중앙지검 공판3부 부장검사가 임명됐다. 여기에 검찰‧금융감독원‧국세청‧한국거래소 등 7개 국가기관에서 인력이 파견돼 총 30여 명으로 합수단이 구성됐다.
법원, 2차례 구속영장 기각…공판 본격화
법원은 작년 12월과 올 3월 검찰이 두 차례에 걸쳐 청구한 신...
서울중앙지검은 28일 사건을 송치받고 김수민 형사3부 부장검사를 팀장으로 하는 전담수사팀을 구성했다. 팀에는 4명의 검사가 투입됐다.
전담수사팀은 “국민들에게 공포심과 불안감을 갖게 한 이 사건을 철저히 보완수사해 계획 범죄 여부, 범행 동기 등을 명확히 규명하고 피의자가 죄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피해자들 및 유족들의...
검찰은 A 씨가 1994년 보복살인 범행 후 공소시효 완성 이전 밀항해 중국으로 도피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전담수사팀을 구성해 재수사에 돌입했다.
수사 결과, A 씨가 뉴월드 호텔 살인 사건의 형사처벌을 면하고자 공소시효 완성 이전인 2003년 가을 중국으로 밀항해 약 20년간 도피생활을 하다가 귀국한 사실을 확인했다.
검찰 관계자는 "밀항 시기부터...
미 법무부의 경우, 20일(현지시각) 니콜 아젠티에리 미 법무부 차관보가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연설에서 ‘가상자산 범죄 수사팀(NCET)’과 ‘컴퓨터범죄 및 지적재산권과(CCIPS)’의 통합 계획을 알렸다. NCET는 가상자산 관련 범죄 오용, 특히 거래소와 자금세탁 인프라 등에 대한 조사와 기소를 위해 2021년 출범한 가상자산 전담수사팀이다. 미 법무부는 이번 통합 조치로...
이어 "대만은 부총리가 한국에서 대만발 노란 소포 공포가 확산하자 전담팀을 조직해 추가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하는 등 빠르게 입장을 발표한 것과 대비된다"며 "정부는 이제라도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국민의 일상보호에 적극 나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오늘까지 경찰의 수사를 예의주시하겠다"며 "국민 불안이...
충북경찰청은 지하차도 참사 실종자 수색이 마무리되는 대로 전담수사팀을 구성해 도로와 제방 관리 책임 소재를 파악하기 위한 진상조사에 착수합니다. 경찰은 미호강의 홍수 경보에도 300~400m 거리인 궁평2지하차도에 대해 교통통제가 이뤄지지 않은 경위와 이유, 보고 체계를 우선 조사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미호강의 제방관리가 참사의 원인이라는 의혹도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