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사 당기순이익은 3조815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조6352억 원(75%) 늘었고, 같은 기간 손보사 순이익은 5조3281억 원으로 1조9047억 원(55.6%) 늘었다.
이는 보장성 보험 등의 판매 증가에 따른 실적개선 영향과 더불어 회계제도 변경(IFRS17·IFRS9) 효과에 기인한 결과다.
같은 기간 수입보험료는 111조3362억 원으로 보장성보험 판매 증가 등에 따라 전년...
◇한화오션
2조원 규모 증자발표 코멘트
2조원 규모 유상증자 발표, 기존 주식수 대비 41.26% 신주 발행
초격차 방산 중심의 대규모 투자, 투자성과 보여줄 시점은 먼 미래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
◇현대해상
싼데 비슷한
현대해상은 다른 상위권 손보사 대비 1) 상대적으로 낮은 수익성과 2) 높은 예실차 손실 등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실제 지난해 태풍 힌남노 영향에도 대형 손보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80%대를 기록하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차량 운행량 감소와 사고 감소 등을 내세우며 결국 지난 2월 보험료를 2.0~2.5% 내린 바 있다.
손해보험업계 관계자는 "자동차보험은 가을 태풍 등 기후 영향과 코로나19 엔데믹 후 차량 운행량 증가 및 사고증가...
생·손보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기준 생·손보사들의 부동산담보대출채권 규모는 95조80억 원으로, 작년 말(78조4380억 원) 대비 21.1%(16조5700억 원)이 급증했다. 업권별로는 전체 생보사가 62조5369억 원으로 절반 이상을 보유했다. 손보사는 32조4720억 원 수준이다.
보험사에서 대출을 받는 소비자가 늘어난 배경은 시중은행 대비 낮은 규제 때문으로 분석된다....
기반이 아닌 조직력을 기반으로 한 영업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가치가 높은 보장성 보험 판매 확대와 상품 개발 및 제조 역량에 집중해 장기적 회사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견지했다”라며 “GA 및 손보사 영향력 확대에 대응한 영업채널 재편 등 신계약 판매 전략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10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국내 11개 손보사들(메리츠·한화·롯데·MG·흥국·삼성·현대·KB·DB·AXA·하나)의 자동차보험 손해율 누계 평균은 82.45%다. 전년 동기(80.7%) 대비 1.8% 상승했다.
전년 대비 소폭 높아진 수치지만 시장점유율의 90%에 달하는 ‘빅4’(삼성화재·현대해상·DB손보·KB손보)를 보면 보다 안정화된 수치로 집계됐다. 4개...
라운딩 일정에 맞춰 골프보험을 연간권으로 실행할 수 있는 ‘골프 캘린더’ 등의 기능이 제공된다.
롯데손보는 이번 앨리스 출시를 디지털 손보사로의 도약으로 이어간다는 목표다. 오는 2025년까지 보험업 전 과정에서의 디지털 전환(DT)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하반기 영업지원을 위한 신규 플랫폼을 추가로 출시해 DT를 완성할 계획”이라고 했다.
민원 건수를 줄이기 위한 손보사들의 노력과 더불어 손해보험협회 민원 건수 산정 기준이 개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일 손보협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손해보험 민원 건수는 1만171건으로 전 분기 1만2268건 대비 2097건(17.09%) 감소했다. 전년 동기 1만3073건과 비교하면 2902건(22.19%) 줄어든 수치다.
작년 4분기 1만2377건, 3분기 1만 2300건으로 줄곧 1만 2000건 이상을...
이번 설명회는 이명순 금감원 수석부원장 주재로 차수환 보험담당 부원장보, 보험리스크제도실장이 참석했고, 삼성·한화·교보·신한라이프 등 4개 생보사와 삼성·현대·DB·KB·메리츠·롯데손해보험 등 6개 손보사 CEO가 참석했다. 또 삼일·삼정·안진·한영 등 4개 회계법인 감사 부문 대표도 참석했다.
금감원은 IFRS17 계리적 가정 가이드라인 적용에 따른...
이번 설명회는 이명순 금감원 수석부원장 주재로 차수환 보험담당 부원장보, 보험리스크제도실장이 참석했고, 삼성·한화·교보·신한라이프 등 4개 생보사와 삼성·현대·DB·KB·메리츠·롯데손해보험 등 6개 손보사 CEO가 참석했다. 또 삼일·삼정·안진·한영 등 4개 회계법인 감사 부문 대표도 참석했다.
금감원은 IFRS17 계리적 가정 가이드라인 적용에 따른...
금감원은 최근 손보사가 화재 등 보험사고 이력이 있는 건물에 대해 사고 이력과 무관한 특약을 추가하거나 과도한 수준으로 보장한도를 증액해 보험료를 과다 인상하거나, 소비자가 원하는 화재보험 가입이 어려운 경우 공동인수를 통한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안내하지 않아 소비자 불만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화재 등 사고가 발생했다는 이유...
12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자동차보험 판매 손보사 12개사를 취합한 결과, 추정손해액은 32억54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신고건수는 353건이다.
앞서 지난달 27일부터 11일 정오까지 차량 피해가 212건, 추정 손해액이 18억5700만 원이었다.
이를 고려하면 11일부터 전국적으로 쏟아진 폭우로 불과 하루 사이에 차량은 141대가 침수...
삼성화재와 메리츠화재는 전진법, 현대해상·KB손해보험·DB손해보험 등 나머지 손보사는 소급법을 주장하고 있다.
전진법을 주장하는 손보사는 원칙에 따라 전진법이 맞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K-IFRS 제1008호에 의거 회계 추정치의 변경일 경우 회계처리는 전진법 적용이 원칙이다. 회계상 변경 효과를 당해년도 및 그 이후 기간의 손익으로 전액 인식하는 게...
손해보험업의 특성상 고객들이 보상을 필요로 하는 사고가 발생하면 손보사 직원이 직접 현장에 출동해 사고조사를 해야 하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고객이 손보사에 사고 발생 사실을 신고하면 손보사에서 출동 담당자에게 위치를 전송해 출동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지금까지는 인터넷 등 외부망을 기반으로 개발된 '온라인 지도 서비스'를 손보사 금융 내부망과...
이 기간 생보사 192.7%, 손보사 206.2%로 집계됐다.
다만 경과조치를 적용한 후에는 13.1%p 상승했다. 생보사 219.5%, 손보사 218.3%이다.
지급여력비율 변동의 주요원인은 가용자본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올해 3월말 경과조치 전 K-ICS 가용자본은 244.9조 원으로 RBC 가용자본(139조7000억 원) 대비 105조1000억 원 증가했다.
이는 금리하락으로 인한 순자산 증가...
이날 자리에는 41개 생·손보사 감사담당 부서장 및 실무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금감원은 최근 검사 주요 지적 사례를 공유해 보험회사의 내부통제 중요성을 환기하는 한편, IFRS17 등 신제도 도입에 따른 자본적정성 관련 이슈 및 보험영업 유의사항 등 보험업계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또한 보험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적용과 관련한 지배구조, 자산운용 등 실제...
지난해 서울과 수도권을 강타한 폭우로 1만여대에 이르는 침수차가 나오면서 손해율에 직격탄을 맞은 손보사들은 장마철 위험 관리 대비에 바짝 긴장하는 모습이다.
25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차보험 판매사 11곳(삼성화재·현대해상·DB손보·KB손보·메리츠화재·한화손보·롯데손보·흥국화재·AXA손보·하나손보·MG손보)의 지난 달 차보험 손해율(가마감 기준)은 76.6...
NH농협손해보험은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베트남 손해보험사 PVI Insurance(이하 PVI)와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개최된 협약식에는 PVI사의 드엉 타잉 다잉 프랑수아 대표, 쭈 티엔 타잉 본부장, 부 반 썬 부장과 농협손보 최문섭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사는 MOU를 통해 재보험 확대 및...
교보생명의 손보사 인수는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지주사로서의 구색을 갖추기 위한 것이다. 교보생명은 손보사 인수를 위해 다각도로 검토하겠다는 계획이다.
교보생명은 20일 이사회에서 손보업 진출 안건에 대해 보고했다. 교보생명이 이사회에 손보업 진출을 첫 공식화한 것이다. 이날 구체적인 인수 방식에 대해서는 논의되지 않았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에 인수한 BSH손보사는 하노이 소재로 2008년 설립됐으며 2022년 기준 M/S 4.5%로 32개 손보사 중 9위를 기록하며 향후 추가 성장 여력이 매우 높은 회사로 평가 받고 있다.
DB손해보험은 2015년 시장점유율 5위의 베트남 PTI손보사 지분 37.32%를 인수해 선진화된 사업역량을 바탕으로 현재 M/S 3위로 성장시켰다. 또한, 베트남 사업기반 강화를 위해 지난 2월 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