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와 토론회를 통한 원격의료 붐 조성과 함께 원격의료 분야의 기업부담을 키우는 규제 현황에 대한 실태조사도 하반기 진행할 예정이다.
백남종 서울대 의대 교수는 '원격의료 국내도입 논의 동향 및 과제' 주제발표에서 “원격 의료는 소비자인 환자의 편의성 및 미래 의학 차원에서 접근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꼭 필요한 제도”라며 “공급자인 의사로서는...
국토교통부는 19일(월) 지난달 주택 매매 및 전월세 거래 동향을 공개한다. 앞서 2월 주택 매매 거래량은 8만7021건으로 전달(9679건)에 비해 4.0% 줄었다. 지난해 같은 달 거래량(11만5264건)보다는 24.5% 감소했다. 지난해 임대차법 개정 이후 거래가 주춤했던 전월세 거래량은 회복돼 총 19만9157건으로 조사됐다. 전달(17만9537건)보다 10.9% 증가하고, 지난해 같은 달...
여기에 외부활동이 제한되면서 소비여력이 있는 가구들도 비필수폼목 소비를 줄었다.
그나마 최근에는 거리두기 완화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개시로 외부활동이 늘면서 소비가 회복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의 3월 소비자동향조사(9~16일) 결과에 따르면, 3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0.5로, 1월 기준치인 100을 넘어선 이후 3개월 연속 상승했다.
BSI와 소비자동향지수(CSI)를 합성한 3월 경제심리지수(ESI)는 4.7포인트 상승한 101.3을 기록했다. 이는 2018년 5월(101.9) 이후 최고치다. ESI에서 계절 및 불규칙 변동을 제거한 ESI순환변동치도 2.8포인트 오른 98.6으로 기준값 100을 목전에 뒀다. 이 또한 2018년 5월(98.9)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김대진 한은 기업통계팀장은 “수출이 좋아 제조업BSI가 많이...
2일(금)엔 통계청이 3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한다. 2월 소비자물가는 1.1% 오르며 1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지난해 9월 1.0%를 나타낸 후 10월(0.1%), 11월(0.6%), 12월(0.5%), 올해 1월(0.6%)까지 0%대에 머무르다 다시 1%대로 올라섰다. 농산물 작황 부진, 수입물가 상승 압박 등의 요인으로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3월 소비자물가동향(석간)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 TF회의 개최(석간)
△21년 3월 소비자 물가동향(석간)
△2020년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결과 발표
◇산업통상자원부
29일(월)
△산업부 차관 14:00 지역정책 온라인 설명회(서울청사)
△전원개발사업추진위원회 개최(석간)
△2021년 산업부 정책 온라인 지역순회...
황희진 한은 통계조사팀장은 “백신접종과 수출호조 지속 등으로 소비자심리가 개선되면서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주요 지수들도 평균선 내지 회복선에 근접함에 따라 정상수준으로 회복됐다고 볼 수 있겠다”고 전했다. 그는 또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면 소비를 많이 하겠다는 심리가 팽배해 있다. 기대심리가 높다는 점에서 소비자심리는...
최근 중소기업중앙회 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68.6%가 집단소송제 도입을 반대하고 있다.
이어 주제발표를 맡은 존 베이즈너(John Beisner) 스캐든(Skadden) 변호사는 "집단소송제도는 대표원고ㆍ소송대리인을 제외한 ‘집단(소비자)’에 실제로 돌아가는 보상이 없고 합의로 소송대리인 배만 불릴 뿐 집단소송을 통해 해결하고자 했던 실제 해당 행위를 제어하는...
26일(금)엔 3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가 나온다. 2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7.4로, 전달보다 2.0포인트 올랐다. 1월(+4.2포인트)에 이어 두 달 연속 CCSI가 상승했다. 국내외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진정되고, 백신 접종 기대감이 커지면서 경기·가계 재정 상황 인식이 개선된 데 따른 것이라고 한은은 분석했다.
이 밖에 통계청은 25일(목) 2020년 한국의...
석화업계 관계자는 “예컨대 유류세가 인상되면 정유업계만 피해 보는 것처럼 이야기하지만 결국 소비자들이 가장 큰 피해를 보는데 탄소국경세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며 “탄소를 배출하는 선진국에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영향을 주겠지만 제품을 소비하는 소비재 국가들에 (부담이) 전가될 것”이라고 했다.
경제계도 고민이 깊다. 한 경제단체 관계자는...
스마트폰 제조사가 중저가 단말기를 일정 비율 이상 생산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국내 프리미엄 스마트폰 수요가 많은 상황에서 쿼터제를 시행한다고 해서 중저가폰으로 수요가 분산될지는 미지수다.
제조 업계 관계자는 “중저가폰 늘리자고 프리미엄폰을 사고 싶어하는 소비자를 제한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면서 “고가의 모델만 내놓고 있는 애플은 외국...
국내에서도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점진적인 소비회복이 전망된다. 이에 따라 BSI에 소비자동향지수(CSI)를 합쳐 산출한 2월 경제심리지수(ESI)도 지난달보다 3.5p 오른 96.6으로 집계됐다.
기업체감경기의 전망치가 상승한 점은 일단 고무적이다. 그럼에도 아직 경기회복 흐름을 점치기는 불안한 상황이다. 코로나19가 확실히 진정되는 추세를 굳히지 않고는...
BSI와 소비자동향지수(CSI)를 합성한 경제심리지수(ESI)는 3.5포인트 상승한 96.6을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 발발이전인 지난해 1월(97.5) 이후 최고치다. ESI에서 계절 및 불규칙 변동을 제거한 ESI순환변동치도 2.7포인트 오른 95.1로 2019년 6월(95.1) 이후 가장 높았다.
김대진 팀장은 “그동안 좋았던 BSI가 2월들어 잠시 쉬어간게 아닌가 싶다. 이에 따라 3월...
23일 나온 2월중 소비자동향조사에서 기대인플레는 2.0%를 기록해 작년 8월(2.0%)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만, 실제 물가상승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미국 물가채(TIPS)는 다양한 만기와 함께 거래가 활발한 반면, 국내 물가채(KTBi)는 10년물 한 종목만 있는데다 거래도 활발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한은도 BEI로 본 기대인플레에 대해서는 사실상...
또다른 물가지표인 현재와 비교한 1년후 전망을 의미하는 물가수준전망 소비자동향지수(CSI)는 2포인트 오른 144를 기록했다. 이 또한 2019년 5월(145) 이후 최고치다.
기대인플레 응답분포에서 2% 미만일 것이란 응답률은 4.7%포인트 감소한 48.7%를 보였다. 이는 석달째 하락세로, 작년 8월(48.3%) 이후 가장 낮은 비율이다. 반면, 2~3%일 것이란 응답비율은 23.4%로...
이번 주(2월 22~26일)는 한국은행의 2월 소비·기업심리 관련 지표가 나오고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린다.
한은은 23일(화)과 24일(수) 잇따라 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와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를 내놓는다. 1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5.4로 지난해 12월보다 4.2포인트 올랐다. 코로나19 3차 유행의 진정, 백신 접종...
다음달 관련 연구용역에 착수하고, 중개수수료 관련 실태조사와 국민서비스 만족도 조사도 실시하기로 했다. 이달 말부터는 소비자단체와 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가칭 중개보수 및 중개서비스 개선 태스크포스(TF)도 구성해 운영한다.
정부는 또 허위 호가 공시 등 불공정행위를 금지하고 허위·과장 매물 차단을 위한 중개대상물 광고 모니터링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