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분기 가계동향조사’만 봐도 그렇다. 조사에 따르면 올해 2분기에 상위 20% 부자들만 소득이 늘어났다. 이에 따라 상위 20%와 하위 20% 간 소득 격차로 보는 분배 지표는 더 나빠졌다.
낮은 곳에 있는 이들이 코로나로 인해 더 큰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이 수치로 확인된 셈이다.
일자리를 비롯한 경제적인 문제는 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한은은 24일(화)과 25일(수) 잇따라 8월 소비자동향 조사결과와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공개한다. 앞서 7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3.2로, 한 달 전보다 7.1포인트 하락했다. CCSI는 작년 11월 99.0에서 12월 91.2로 내린 뒤로는 매달 조금씩 상승해 3월부터는 100을 넘겼다. 6월까지 6개월간 모두 19.1포인트 상승했으나 7월 들어 반락했다. 7월 BSI 역시 모든 산업의...
(세종청사)
△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공동 학술토론회 개최
△KT스카이라이프 등의 기업결합 제한규정 위반행위에 대한 건
25일(수)
△공정위 위원장 10:00 전원회의(심판정)
△공정위 부위원장 10:00 전원회의(심판정)
△안약 오인 점안사고 관련 소비자안전주의보 발령
△정항우케익의 가맹사업법 위반행위 제재
26일(목)...
한편 금융감독원은 16일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자금융업 실태 조사에 나섰다. 이날 정은보 금감원장은 수석부원장, 전략 감독·중소 서민 금융·소비자 보호 담당 부원장보와 대책회의를 열었다. 금감원은 머지플러스의 환불과 영업 동향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이 과정에서 관계기관과 협조해 고객 피해를 줄일 계획이다.
금감원은 나아가 등록된...
정 원장은 15일 수석부원장, 전략 감독ㆍ중소 서민ㆍ 금융 소비자 보호 담당 부원장보와 이 같은 내용의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대책 회의 결과 금감원은 환불 및 영업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관계기관과 협조해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또 머지포인트 사태를 계기로 등록 선불업자를 대상으로 이용자 자금 보호 가이드라인 준수...
15일 통계청 ‘소비자물가동향’의 품목별 물가지수 등락(전년 동월 대비)을 보면, 7월 포장용 밀폐용기는 14.6%, 가전용 비닐용품은 7.7%, 키친타월은 12.6% 각각 상승했다.
포장용 밀폐용기는 5월 1.5% 하락했으나, 6월 12.5% 상승으로 전환된 데 이어 7월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가정용 비닐용품도 5월 -0.5%에서 6월 5.4%로, 7월에는 7.7%로 상승 폭이 확대됐다. 키친타월...
방통위는 소비자 보호를 위한 대안 또는 표준 부재 우려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서 이용자 보호 장치가 이미 마련돼 개정안에 이용자 보호 관련 내용이 포함되지 않더라도 공백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오히려 중앙화된 환불정책이 더 많은 시간 소요로 이용자의 불편을 가중할 수 있고, 앱 마켓이 책임을 이용사업자에게 떠넘기면 소비자 보호가 더 약화하는 측면을...
CCSI란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다. 2003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장기평균치를 기준값 100으로 해 이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다만, 2018년 10월 표본가구 수를 기존 2200가구에서 2500가구로 확대하면서 2018년 9월 이전 수치와 단순비교는 주의가 요구된다.
부문별로 보면...
한은은 이어 28일(수)과 30일(금) 7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와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를 발표한다. 앞서 6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10.3으로 5월보다 5.1포인트(p) 높아졌다. CCSI는 1월(+4.2p), 2월(+2.0p), 3월(+3.1p), 4월(+1.7%p), 5월(+3.0p)에 이어 여섯 달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또 6월 모든 산업의 업황 실적 BSI는 88로 5월과 같았다. 업황 BSI는 앞서...
통계청의 '2021년 3월 온라인쇼핑 동향' 자료를 보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5조8908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6.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모바일 거래액은 10조9816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9.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오프라인 매장과 소비자와의 접점이 줄어들면서 약진하고 있는 것이 라이브 커머스이다. 중국의 경우 2016년부터 '왕홍...
아울러 온라인 거래가격 조사품목을 확대함으로써 품목 대표성 향상했고 농산물 보관기술 발달 등으로 유통기간이 확대됨에 따라 일부 계절품목(딸기, 수박, 귤 등)을 연중 조사품목으로 변경(가지, 사과, 배, 밤)했다.
개편 결과는 올해 12월 22일에 공표하며 2020년 기준 소비자물가동향(12월 및 연간)은 12월 31일에 공표한다.
이정현 통계청 물가동향과장은...
실제 한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소비자동향물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심리지수는 110.3으로 전월보다 5.1포인트 높아져 6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불붙은 소비 욕구는 명품으로 쏠렸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한국인이 명품에 쏟아부은 돈만 약 15조 원에 달한다.
매장 안으로 오픈런 인파가 썰물처럼 빠져나간 자리에 조금 전 만났던 직장인...
소비자물가동향(석간)
△2020년 기준 소비자물가조사 개편 실시(석간)
△‘21년 6월 소비자물가동향(석간)
△복권위원회, 제14기 행복공감봉사단 발대식 및 1차 봉사활동 실시(석간)
△’21.7월 재정증권 발행 계획
◇국토교통부
28일(월)
△국토부 2차관 15:00 철도의날 행사(서울)
△국도33호선 구미 국도대체우회도로 등 3개소 국도건설 개통(석간)
△2021...
BSI와 소비자동향지수(CSI)를 합성한 종합심리지표인 경제심리지수(ESI)는 6월 기준 3.9포인트 상승한 109.3을 기록했다. 이는 2011년 5월(110.7) 이후 10년1개월만에 최고치다. ESI에서 계절 및 불규칙 변동을 제거한 ESI순환변동치도 3.3포인트 오른 109.3으로 2011년 4월(109.5) 이후 10년2개월만에 가장 높았다.
ESI순환변동치는 매월 발표때마다 수치가 보정되면서 과거...
한국은행이 24일 내놓은 ‘소비자동향조사’에서 6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110.3으로 5월(105.2)보다 5.1포인트(p) 올랐다. 이 지수가 100을 넘으면 장기평균(2003∼2019년)과 비교해 소비심리가 낙관적이라는 뜻이다. CCSI는 올해 1월부터 상승세다. 현재생활형편을 제외한 향후경기전망·현재경기판단·소비지출전망·가계수입전망·생활형편전망 등이 모두 좋아졌다....
CCSI란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다. 2003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장기평균치를 기준값 100으로 해 이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다만, 2018년 10월 표본가구 수를 기존 2200가구에서 2500가구로 확대하면서 2018년 9월 이전 수치와 단순비교하는데는 주의가 요구된다.
부문별로...
소비심리는 회복세지만 비싸거나 싼 제품에만 극단적인 쏠림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전월보다 3.0포인트 상승한 105.2로 집계되면서 3개월 연속 100을 넘겼다. 2018년 6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소비는 살아났지만 토종 브랜드보다 해외 명품이 먼저 특수를 누렸다.
실제로 ’3대 명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