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8분께 구미시 남통동 놀이공원 안 동물원에 화재가 발생해 비닐하우스 7동이 모두 불탔다. 소방은 인력 31명과 차량 12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고 화재는 1시간 2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동물원 가설 건축물 7동 774㎡가 전소했으며, 비닐하우스 안에 있던 토끼, 햄스터, 기니피그, 앵무새 등 동물 100여 마리가 폐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고 건물 노후화로 인해 석고보드에 균열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당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백화점 측에서 입장객 대피 등 별다른 안전조치를 취하지 않아 논란이 됐다.
NC백화점 야탑점은 지난 2018년 7월에도 2층 의류매장의 석고 재질 천장이 무너지는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도 분당구청으로부터 이와 관련한 민원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현장에 출동했다. 천장 균열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 구청의 점검 결과 일단 건물 노후화로 인해 여러 층의 천장 석고보드에 균열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 접수된 시점이 영업 종료를 앞둔 시점이긴 했지만, 백화점 측은 별다른 조치 없이 영업을 계속한...
당국은 블랙아이스 현상을 유력한 원인으로 보고 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15일 오후 9시 11분께 경기 포천시 소흘읍 이동교리 포천 방향 구리포천고속도로에서 도로 결빙으로 인해 차량 40여 대가 연쇄 추돌했다.
현재까지 사고에 휘말린 차량은 40여 대로 파악된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구간이 길어 정확히 총 몇 대가 사고가 났는지는 추가...
15일 경기 포천시 구리포천고속도로에서 차량 수십대가 연쇄 추돌해 1명이 심정지 상태에 빠지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9시 11분쯤 구리포천고속도로 포천방향에서 도로 결빙으로 인한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고, 3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차량 주인은 수리를 위해 서비스센터에 차를 세워뒀는데 갑자기 불이 나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화재로 차량의 절반가량이 탔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오후 7시 50분께 완전히 꺼졌다.
통상 전기차 화재는 배터리 열 폭주로 발생한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4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56분경 인천 서구 석남동 한 폐수처리 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업체 직원인 60대 남성 A씨가 사망하고 또 다른 직원 70대 남성 B씨가 온몸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B씨는 3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2층짜리 업체 건물 2개 동과 내부 시설물을 태웠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고속도로순찰대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대구IC에서 성서IC 방향으로 달리던 SUV 차량이 연기를 내뿜으며 도로 갓길에 정차한 뒤 차량의 불이 도로 옆 방음벽으로 옮겨붙었다.
소방 차량 29대와 소방관 84명이 투입돼 진화에 나섰고 불은 오후 10시 13분께 방음벽 9칸을 태우고 30분 만에 진압됐다.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는 차량 아래서 연기가 나는 걸 발견하고...
앞서 1일 오후 7시 16분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경기도 평택시 장당동 광동제약 식품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대응 2단계의 경보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화재는 소방관 110여 명이 투입된 작업 끝에 1시간 20여 분만에 진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 당시 공장은 가동이 되지 않아 경비 인원을 제외하고는 작업 중인 근로자가 없었다. 현장에...
'국민 생수' 제주 삼다수 등을 유통하는 광동제약 식품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16분쯤 경기도 평택시 장당동 광동제약 식품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담당 소방서 장비와 인원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곧바로 대응 2단계로 경보령을...
방역당국은 중국에서 코로나19 공식 통계 발표를 중단한 뒤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을 고려했다. 지난해 11월 19명이던 중국발 확진자는 12월 29일 기준 278명으로 늘었다.
준비작업은 마무리 단계다. 조규홍 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하루 최대 550명까지 검사가 가능한 시설 및 인력을 확보했다”며 “단기체류 외국인에 대한 검사를...
소방당국은 29일 오후 1시 49분께 경기 과천시 갈현동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 인근 방음터널에서 난 불이 터널 내 강풍을 타고 지붕에 옮겨붙으며 피해가 커진 것으로 추정했다.
2017년 설치된 해당 방음터널 지붕은 폴리메타크릴산메틸(PMMA) 소재와 철제로 된 H형강으로 구성돼 있다. 아크릴로 불리는 폴리메타크릴산메틸은 대표적인 열가소성 플라스틱 소재다....
보다 정확한 사고원인은 소방당국 등 관계기관의 조사결과에 따라 밝혀질 전망이다.
원 장관은 "먼저, 이번 불의의 사고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애도를 표시하고, 부상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속히 중앙사고수습본부 구성하고, 소방당국, 경찰과 함께 전문적인 진단을 실시해 사고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해 달라...
이날 소방당국은 방음터널에서 버스와 폐기물 수거용 집게차의 추돌 신고 접수 후 2시 22분 대응 2단계 조치를 발령했다. 이후 2시 34분 대응 단계가 1단계로 하향됐고 3시 18분 초기 진화 단계에 진입했다.
교통사고로 발생한 화재는 갈현고가교의 방음 터널로 확대됐다. 이에 소방 당국은 진화 인력 190명, 장비 77대를 출동시켰다.
사망자는 5명으로 확인됐다. 중상자 3명...
소방당국은 화재 규모가 크다고 판단, 신고 접수 20여 분만인 오후 2시 11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어 10여 분 뒤인 오후 2시 22분께 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큰 불길은 3시 18분 잡혔으며, 화재 발생 2시간여 만인 오후 4시 12분에는 완전히 진화됐다. 연합뉴스는 보도에 따르면 4시 30분 화재 현장에서 불길은...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후 2시 22분 대응 2단계 조치를 발령했다. 이후 2시 34분 대응 단계가 1단계로 하향됐고 3시 18분 초기 진화 단계에 진입했다.
교통사고로 발생한 화재는 갈현고가교의 방음 터널로 확대됐다. 이에 소방 당국은 진화 인력 190명, 장비 77대를 출동시켰다. 현재 사망자는 6명으로 확인됐다.
중상자 3명, 단순 연기 흡입 등에 따른 경상자는 26명으로...
소방당국과 본지 제보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9분 사고 신고가 접수돼 2시 22분 대응 2단계 조치가 발령됐다. 2시 34분 대응 단계가 1단계로 하향됐고 3시 18분 초기 진화 단계에 진입했다.
교통사고로 발생한 화재는 갈현고가교의 방음 터널로 확대됐다. 이에 소방 당국은 진화 인력 190명, 장비 77대를 출동시켰다. 현재 사망자는 6명으로 확인됐다.
중상자 3명...
29일 오후 1시 55분께 경기도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 IC 과천지식정보타운 부근 방음터널 구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화재 현장에서 사망자 2명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소방당국은 소방차 11대와 구조대원 66명을 급파해 상황 수습에 나섰다.
보도된 영상을 보면 차들이 아무렇게나 쌓여 겹쳐져 서로 뒤엉켜있다. 차량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찌그러져 있는 경우도 많았다. 한 운전자가 “너무 무섭다”고 외치기도 했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에도 짙은 안개가 가시지 않아 길게 늘어선 사고 차량의 끝을...
경찰과 소방 당국은 “아파트 3층에서 딸이 뛰어내리려고 한다”는 부모님의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했다.
출동한 소방관은 3층으로 올라가 상황을 통제하고 이 순경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화단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이후 베란다에서 A 씨가 소방관과 함께 자취를 감춰 안심하고 있던 찰나 A 씨가 갑자기 베란다 난간을 뛰어넘어 추락했다.
화단에서 대기하고 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