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은 등에 따르면 30일 오전 2시 40분 120명이 숨지고 100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했다. 74명은 병원으로 옮겨진 뒤 사망 판정을 받았고 46명은 현장에서 사망해 시신이 임시 안치됐다가 원효로 실내체육관으로 이송됐다.
사망자 중에서 20대가 가장 많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미성년자 사망자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사망자들의 정확한 신원 확인을...
소방당국은 30일 오전 2시40분 현재 서울 이태원 압사 참사에서 파악된 사망자 수가 120명, 부상자 수가 100명이라고 밝혔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30일 오전 2시 40분 현재 사망자 120명, 부상자 100명 등 사상자 220명이 발생했다. 150명을 병원 이송했으며 현장에 안치된 사망자 10여 명등이 포함된 수치다.
소방당국은 "사상자 집계가 시시가각 변하고 있어...
30일 소방당국의 중간 집계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부상 59명, 사망 150명 등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들은 순천향대병원과 국립중앙의료원, 이대목동병원, 강북삼성병원, 서울성모병원, 중앙대병원, 서울대병원, 여의도성모병원 등에 나뉘어 이송된 상태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0시 20분께부터 이태원에서 호흡곤란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태원...
소방당국은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호흡곤란 등으로 인한 신고가 81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30일 오전 1시 47분 기준으로 사상자는 사망 2명, 부상 23명으로 알려졌다.
사고 발생 후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전 1시 언론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조금 전 용산...
행안부는 이 장관이 곧 이태원 사고 현장을 찾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20분께부터 이태원 해밀톤 호텔 일대에서 호흡곤란 등을 호소하는 구조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심정지 추정 환자가 100명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이태원 일대에서 호흡곤란 등을 호소하는 신고가 81건 접수됐다. 이에 소방당국은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대응에 나섰다.
이날 사고는 ‘핼러윈’을 보내기 위해 이태원에 10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리며 발생했다. 오후 11시20분께 이태원역 인근의 해밀턴호텔 앞 대로변에는 10명이 넘는 사람이 쓰러진 채 소방 대원들의 심폐소생술(CPR)을...
29일 오후 5시 15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동 방파제 아래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방파제에 사람이 빠져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방파제 아래 수면에 떠 있는 8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숨져 있는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한 총리는 현장에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구조대원들이 안전하게 구조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살펴달라고 당부했다고 총리실은 전했다.
지난 26일 오후 6시경 봉화 재산면 갈산리 아연 채굴 광산에서 펄(토사) 약 900t(업체 측 추산)이 수직 아래로 쏟아지면서 근로자 2명이 매몰됐다. 현재 소방당국과 광산 관계자 등은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8일 오전 10시 20분께 경기 양주시 은현면의 한 오수관 보강 공사 현장에서 갑자기 땅이 꺼지며 무너져 내려 60대 근로자 A 씨가 매몰되는 사고가 났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소방 당국이 약 2시간 구조 작업을 진행해 약 5m 깊이 구덩이에 매몰된 A 씨를 발견했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현장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서 현장 감식을 하고, 주변 수색 및 CCTV 분석에 들어간 경찰은 이튿날인 이날 오전 11시께 아파트 주변을 살펴보던 중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흉기와 버려진 옷가지 등을 발견했다.
경찰은 이 옷들이 CCTV 상에 잡힌 A 씨가 외출할 때 입었던 남방·청바지와 동일하고, A 씨가 귀가할 때는 또 다른 옷을 입고 있는 점을 수상히...
새너제이 소방당국도 “지진과 관련해 들어온 긴급 구조 요청은 없었다”고 전했다.
산타클라라 카운티에서는 차량 및 선로 점검으로 열차 운행이 5분 정도 지연되기도 했다.
이번 지진은 샌프란시스코 만(Bay Area)에서 15년 만에 발생한 강진이다. 캘리포니아주를 기준으로 하면 2014년 와인 산지로 유명한 나파 지역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8년 만에...
소방당국은 펌프차 28대, 탱크차 26대, 화학 차량 2대 등 소방 장비 89대와 소방관 248명 등이 투입돼 진화에 나섰다.
오후 8시 35분께 대응 1단계, 오후 8시 43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한 뒤 오후 9시 34분께 큰 불길을 잡아냈다.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곳의 소방서로부터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비령이다.
진화 작업을 마친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3차 인명...
경찰과 소박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0분께 경기 포천시의 한 자동차 부품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직원 1명이 얼굴에 2도 화상을 입는 등 다쳤다.
불은 1층짜리 공장 건물 9개 동 1702㎡ 중 4개 동 654㎡를 태워 3억5000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6시간여 만에 진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고 직후 현지 소방대가 출동했고, 승객과 승무원들은 비상탈출 슬라이드를 펼쳐 안전하게 하기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 측은 "사고 원인 파악 및 대체편 운항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은 이날 사고에 대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우 사장은 "먼저 대한항공을 아껴주시는 모든 분께 머리 숙여...
2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분쯤 경기 안성시 원곡면 일대 'KY로지스 저온물류창고' 신축공사 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번 사고로 숨진 3명과 부상자 2명 모두 외국인 근로자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는 물류창고 4층에서 시멘트타설작업을 하던 중 바닥 부분(약 50㎡)이 3층으로 무너져 발생했다. 당시 4층...
2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건물 4층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들이 거푸집이 붕괴해 5∼6m 아래의 3층으로 떨어지면서 참변을 당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부상자 가운데 4명이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공사는 SGC이테크 건설로 확인됐다. 상시 근로자 수가 200명을 넘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사업장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