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를 통해 SK바이오사이언스는 경북도∙안동시와 함께 올 하반기부터 약 1000억 원을 세포배양 독감백신 원액 제조설비 확대 등에 공동 투자하게 된다.
제조설비 확대는 L하우스 내 약 6만2626㎡ 규모 부지에 이뤄진다. 증설이 완료되면 SK바이오사이언스의 독감백신 원액 생산량은 현재의 약 2배 규모로 증가한다. L하우스는 △세포배양 △세균배양...
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가 보유한 국내 유일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와 스카이셀플루4가는 출시 이후 3년만에 국내 누적 판매량 1400만 도즈(1도즈는 1회 접종량)를 돌파했다. 세계보건기구(WHO) 사전적격심사 인증을 통한 국제 입찰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세계에서 두 번 째로 시판 허가를 받은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는 출시 첫해 시장점유율 50...
SK바이오사이언스가 보유한 국내 유일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와 스카이셀플루4가는 출시 이후 3년만에 국내 누적 판매량 1400만 도즈(1도즈는 1회 접종량)를 돌파했고 WHO PQ(사전적격심사) 인증을 통한 국제 입찰을 준비 중에 있다. 지난 2월엔 글로벌 백신 리더인 사노피 파스퇴르에 최대 1억 5500만불 규모로 독감백신 생산 기술 수출 계약이 체결되기도...
특히 경북 안동에 지은 세계 최고수준의 백신공장인 L HOUSE에선 △세포배양 △세균배양 △유전자재조합 △단백접합백신 등의 기반기술 및 생산설비를 보유해 국내에서 개발 가능한 대부분의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다.
SK케미칼 백신사업부문은 사업 전문성 강화와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내달 1일을 기일로 분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포배양 독감 백신, 페렴구균 백신, 대상포진 예방백신에 이은 SK케미칼의 4번째 자체 개발 백신이다. SK케미칼은 수두백신 ‘스카이바리셀라주(과제명 NBP608)’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상용화를 위한 최종 단계를 통과한 SK케미칼의 스카이바리셀라는 향후 국가출하승인 등을 거쳐 올 하반기 국내 병·의원으로 공급을 시작할...
SK케미칼은 세계 최초의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오 세계 두 번째 대상포진백신인 ‘스카이조스터’를 개발, 다국적 제약사의 독점 구조를 깨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또 폐렴구균백신13가는 이미 성인용 인허가를 받았고 소아를 대상으로 한 임상 3상에 들어갔다. 이 밖에도 임상 1/2상을 진행 중인 로타바이러스 백신과 자궁경부암 백신 또한 2019...
세포배양 방식의 3가 독감 백신, 폐렴구균 등 프리미엄 백신 국산화를 이룬 데 이어 최근 세계 두 번째 대상포진 백신인 ‘스카이조스터’도 최근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매출 50억 원을 돌파,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자회사 바이오에피스는 각각 2011년과 2012년 비교적 뒤늦게 의약품 시장에 뛰어들었지만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단기간...
세포배양 방식의 독감백신 3, 4가 판매는 물론, 사노피와 공동 개발 중인 차세대 폐렴구균백신도 임상에 진입하며 순항 중이다.
이 같은 성과는 차세대 성장 엔진으로 ‘백신’에 주목한 최창원 부회장의 10년 뚝심경영이 바탕이 됐다. SK케미칼이 백신 사업을 검토하기 시작한 것은 2006년, 본격화한 것은 2008년이다. SK케미칼 측은 “국내 백신 자급률이 저조해...
SK케미칼이 기술 수출한 세포배양 독감백신 생산 기술은 기존 유정란 방식과 달리 동물세포를 활용해 생산하는 독감백신이다.
세포배양 백신은 유정란을 활용해 만든 전통적인 백신 제조법이 아닌 개나 돼지의 세포로 만든 백신을 말한다. 유정란 백신은 확보한 유정란의 양에 따라 생산량이 좌우되거나 조류 독감과 같은 외부 오염이 발생하면 생산에...
SK케미칼은 이 기술을 활용해 2015년 3가 세포배양 독감백신을 출시했고, 2016년에는 세계 최초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을 상용화했다.
사노피 파스퇴르 최고경영자(CEO)인 데이비드 로우는 "혁신적인 기술의 라이선스를 가져오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범용 독감백신 개발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고 말했다.
박만훈 SK케미칼...
이번이 기술 수출한 SK케미칼의 세포배양 독감백신 생산 기술은 기존의 유정란 방식과 달리 동물세포를 활용해 만드는 백신이다. 생산 과정이 빠르고 효율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사노피파스퇴르는 SK케미칼로부터 이전받은 기술을 활용해 범용 독감백신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범용 독감백신은 바이러스 사이에 공통으로 존재하는 염기서열을...
백신제제는 독감백신이 지난해 103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국내(520억원)와 해외(516억원)에서 모두 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GC녹십자는 2010년부터 세계보건기구(WHO) 산하기구 등을 통해 독감백신의 수출을 진행 중인데 누적 수주액은 2억달러를 넘어섰다. 지난해에는 남반구 의약품 입찰에서 약 3700만달러 규모의 독감백신을 수주한 바 있다....
전통적인 방법의 독감 백신을 개발하는 GC녹십자와 달리, SK케미칼은 세포 배양 방식의 독감 백신을 공급한다. SK케미칼 ‘스카이셀플루’는 종전의 유정란을 이용하면 6개월 이상 소요되던 생산 기간을 동물세포 배양 방식을 통해 3개월로 대폭 단축, 전염병 대유행 시 빠른 생산으로 발 빠른 대응을 가능케 했다.
SK케미칼은 작년 3세 이상 소아 및...
지난 2015년 세계에서 두 번째로 세포배양 기술을 접목한 독감백신 ‘스카이플루’를 발매했고 지난해에는 세계 최초의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4가’의 판매를 시작했다. 또 국내 기업 최초로 폐렴구균 백신과 대상포진 백신을 개발하며 백신주권 확보에 기여하는 공로를 세웠다.
SK케미칼은 백신 자급화를 목표로 2008년부터 총 4000억원을 투입해...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출시된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이 차세대 백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SK케미칼은 직접 개발한 4가 백신 스카이셀플루4가가 한 번의 접종으로 네 종류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다고 19일 밝혔다.
4가 백신은 A형 독감 바이러스와 B형 바이러스 등을 모두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럽의약품청(EMA)...
보유해 대상포진백신을 포함해 국내에서 개발 가능한 대부분의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다.
박만훈 SK케미칼 사장은 “세계 최초의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4가’에 이어 또 하나의 세계적 백신이 국내 기술력으로 탄생한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프리미엄 백신을 추가 개발해 백신 주권 확립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SK케미칼은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4가’가 국가출하승인을 받고 경북 안동 백신공장 L하우스에서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SK케미칼은 올해 말과 내년 초 국내에서 접종될 독감백신의 생산을 완료하고 출하승인 절차에 착수했다. 백신 국가출하승인이란 안전성과 유효성 심사를 거쳐 허가받은 제품이더라도 시판 전 매...
SK케미칼이 지난 2015년 말 허가받은 세계 최초의 세포배양 4가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4가프리필드시린지’가 'New drug'인데도 국내에서는 신약으로 불릴 수 없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스카이셀플루4가는 전통적인 백신 생산방식인 유정란이 아닌 개나 돼지의 세포로 만든 백신이며 한 번의 주사로 4종의 독감바이러스 면역력을 확보하는 제품이다. SK케미칼이 이 제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