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유튜브 채널 열림공감TV와 서울의소리 등을 통해 김씨의 ‘7시간 통화’ 녹취 일부가 추가 공개됐다. 앞서 법원은 7시간 통화 중 사생활에 관련된 발언, 타인 간의 비공개 대화 등 2가지를 제외한 대부분 내용을 방영할 수 있다고 허용했다.
공개된 녹취에 따르면 이명수 기자가 ‘내가 아는 도사 중 총장님이 대통령이 된다고 하더라고. 근데 그 사람이 청와대...
그러자 이재명 후보를 연기한 권혁수는 “그러다가 한 7시간 (통화) 하시겠어요”라며 김건희 씨와 서울의 소리 이명수 기자가 나눈 ‘7시간 통화 녹취록’에 대한 사실을 꼬집었다.
이후 때마침 권혁수의 휴대전화도 벨이 울렸고, 권혁수가 “끊어버려야지”라며 전화를 받지 않자 윤석열 후보로 분한 김민교는 “전화를 왜 또 안 받으시냐. 또 그 형님이 전화하신 거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의 ‘7시간 녹취’가 23일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 서울의소리 등에서 추가로 공개됐다.
앞서 법원이 사생활에만 관련된 발언, 타인 간의 비공개 대화 등을 제외한 내용을 방영하도록 허용하며 녹취의 일부가 공개되지 못한 상태였다.
이날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김씨는 서울의 소리 이명수 기자가 ‘내가 아는 도사 중...
앞서 김씨는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와의 통화 녹취 중 '미투 폄훼' 논란성 발언 등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수석대변인은 ‘김건희 공개 등판이 멀지 않았다는 전망’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팬카페나 지지자분들은 공개 활동들을 좀 기대하고 바라는 그런 마음들이 있을 것”이라며 “현재 선대본부...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재판장 김태업 수석부장판사)는 21일 김 씨가 서울의소리를 상대로 낸 방영금지·배포금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방영이 금지된 내용은 공적 영역에 관련된 내용과 무관한 김 씨 가족들의 사생활에만 관련된 발언, 이 씨가 녹음했으나 이 씨가 포함되지 않은 타인 간의 비공개 대화 등 2가지다. 유흥업소 출입, 동거 의혹 관련 내용은...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는 21일 김씨가 서울의소리를 상대로 낸 방영금지·배포금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하면서 대부분의 방영을 허용했다.
다만 △공적 영역에 관련된 내용과 무관한 김씨 가족들의 사생활에만 관련된 발언 △서울의소리 촬영기사 이명수 씨가 녹음했지만 이씨가 포함되지 않은 타인 간의 비공개 대화는 방영을 금지했다.
앞서 김씨 측은 사적으로...
또한 카페 측은 “시청률 대박 MBC는 영부인 후보에게 광고료를 지불하라”, “MBC는 이명수(서울의 소리 기자)를 사장으로 영입하라”, “영부인을 단일화하라”, “MBC는 무상광고를 중단하라”, “의혹 해소 MBC에 감사하다”, “김건희씨는 RISK(위험 요소)가 아니라 RISE(상승 요소)”라는 글을 함께 올렸다.
한편 MBC는 지난주 예고했던 것과 달리 녹취록 관련...
대한 검증 보도는 앞으로 MBC 뉴스데스크 등을 통해 충실히 취재·보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스트레이트’는 김 씨가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와 주고받은 ‘7시간 통화 녹취록’ 중 일부 내용을 공개했다. 16일 방송 후 김 씨 측은 MBC를 상대로 녹취록 추가 공개 방송을 금지해달라고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했다. 심문기일은 21일 오전에 진행된다.
앞서 MBC는 지난 16일 인터넷 매체 ‘서울의 소리’ 이모 기자와 김 씨의 통화 녹취록 일부를 공개했다. 김 씨는 통화에서 정치권 미투와 문재인 정권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관련 수사,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다.
MBC는 오는 23일 2차 방송을 준비하고 있다.
법원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와 이명수 서울의 소리 기자와 나눈 통화 내용 보도를 막아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일부 받아들였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재판장 송경근 부장판사)는 19일 김 씨가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를 상대로 낸 방영금지·배포금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이에 따라 열린공감TV는 이날 재판부가 지정한...
MBC 이어 열린공감TV 법정공방유튜브와 방송은 달라, 기본권과 표현의 자유 중 보호실익 큰 것 선택할 듯
법정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와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의 통화 내용을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에 공개해도 되는지를 두고 신경전이 벌어졌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재판장 송경근 부장판사)는 19일 김 씨가...
검찰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아내 김건희 씨와 통화 내용을 녹취해 MBC에 제공한 혐의로 고발된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국민의힘이 이 기자를 공직선거법상 후보자 비방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대검에서 넘겨 받아 공공수사2부(김경근 부장검사)에 배당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12일 이 기자를...
앞서 국민의힘 측은 지난 14일 서울중앙지법에 서울의소리와 열린공감TV가 해당 녹취록 보도를 하지 못 하게 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했다.
서울의소리를 상대로 한 가처분 신청 사건은 오는 20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심문기일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3일 김 씨 측은 ‘7시간 통화’ 녹취록 내용이 방송되지 않게 해달라고 MBC 시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에 관련...
앞서 이 교수는 지난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서울의소리’ 녹취록 파동이 안희정 사건의 피해자 김지은님께 끼쳤을 심적 고통에 대해 국민의힘 선대위 여성본부 고문으로서 진심으로 유감을 표명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쥴리설’로 인한 여성 비하적 인격 말살로 후보자 부인 자신도 오랫동안 고통받아 왔음에도 성폭력 피해 당사자이신 김지은님의...
꿈은 세월 따라 변하더라”고 부연했다.
이 대표는 이 후보의 발언을 옮겨 적으며 “이재명에 투표하면 이재명이 당선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 최고의원은 자신의 SNS에 김건희 씨가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와 통화 중 “내가 정권 잡으면 무사하지 못할 것”이라는 발언을 한 것을 언급하며 “윤석열에 투표하면 김건희가 당선된다”고 비판했다.
한편, 김씨는 지난해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와 통화하면서 "미투도 뭐하러 잡자고 하냐고"라며 "난 안희정이 솔직히 불쌍하더만. 나랑 우리 아저씨(윤석열)는 되게 안희정 편이다"라고 말한 사실이 전날 MBC '스트레이트' 방송을 통해 알려져 논란이 확산했다.
김씨는 이 기자와의 통화에서 또 "보수들은 챙겨주는 건...
앞서 16일 ‘스트레이트’는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와 김 씨가 7월부터 12월까지 주고받은 7시간 분량의 통화 녹취록 일부를 공개했다. 해당 통화에서 김 씨는 조국 수사, 미투, 줄리 의혹, 김종인 전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등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남편 윤 후보는 김 씨의 통화 내용에 대해 “어찌 됐든 많은 분들한테 심려를 끼쳐드린...
17일 MBC 장인수 기자는 라디오에 출연해 “MBC에서는 방송되지 않았고 직후에 서울의소리가 공개했다”며 이 발언을 공개했다.
장 기자는 “(김씨가) ‘내가 정권 잡으면 (거기는) 완전히 무사하지 못할 것이다. 권력이란 게 잡으면 수사기관이 알아서 입건하고 수사한다. 권력이 그래서 무섭다’ 이런 발언을 자신에게 비판적인 언론인을 상대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소지가 있을 수 있는 일부 발언을 제외하고는 지지율에 심각한 영향을 줄 정도의 발언은 아닌 것처럼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녹취 파일을 제공한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는 1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MBC 보도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며 전문 공개 의사를 밝혔다. MBC 역시 2차 방송을 예고한 만큼 조금 더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