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MBC 시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는 김씨와 이명수 서울의 소리 기자와의 통화 녹음 중 일부를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씨는 "보수들은 챙겨주는 건 확실하지. 그래서 미투가 별로 안 터지잖아 여기는. (진보 진영) 미투 터지는 게 다 돈 안 챙겨 주니까 터지는 거 아니야"며 "난 안희정이 솔직히 불쌍하더만. 나랑 우리 아저씨(윤석열)는 되게 안희정...
김씨가 유튜브 채널 '서울의 소리' 이영수 기자에게 대선 경선 당시 "홍준표 까는 게 더 슈퍼챗(유튜브 채널 후원금)은 지금 더 많이 나올 거야"며 홍 후보를 비판해 달라고 요구한 것을 두고 한 말이다.
홍 의원은 이날 오전에는 '건진 법사'로 알려진 무속인이 윤 후보 선대위 업무에 관여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가슴이 먹먹해진다"며...
김씨는 유튜브 채널 '서울의 소리' 이영수 기자와의 통화에서 대선 경선 당시 "홍준표 까는 게 더 슈퍼챗(유튜브 채널 후원금)은 지금 더 많이 나올 거야"며 윤 후보의 경쟁자였던 홍준표 후보를 비판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 김 씨는 이 기자를 '동생'으로 지칭하며 "우리 남편이 대통령이 되면 동생이 제일 득 보지 뭘 그래. 명수가 하는 만큼 줘야지....
이른바 ‘김건희 통화 녹음 파일’을 MBC에 제공한 유튜브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가 “(녹취 파일을)괜히 MBC 측에 줬나, 이런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가 공개를 예고했다.
백 대표는 1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김씨 통화 녹음파일 방송에 대해 “상당히 실망스러운 부분이 많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녹취록을 부분 공개한 걸...
16일 MBC ‘스트레이트’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와의 수차례 통화에서 조국 수사, 미투, 줄리 의혹,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 씨 측은 법원에 방송 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고, 재판부는 일부 내용을 제외한 상당 부분의 방송을 허용하는 등 방송 전부터 파장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된 ‘스트레이트’는 김건희 씨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와 나눈 ’7시간 통화‘ 중 일부 내용이 공개됐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19년 윤석열 후보의 검찰총장 인사청문회 때 시작됐고, 이후 김건희 씨는 이명수 기자와 수시로 통화하며 조언을 구했다고 한다.
통화 녹음 파일에 따르면 김건희 씨는 이명수 기자에게...
16일 MBC 시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가 공개한 김 씨와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 간의 7시간 통화 녹음에 따르면 김 씨는 '대선 출마' 이슈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김 씨는 "미투도 문재인 정권에서 터트리면서 잡자 했잖아. 사람이 사는 게 너무 삭막하다. 난 안희정이 불쌍하더구먼 솔직히. 나랑 우리 아저씨(윤석열 후보)는 되게 안희정(전 충남지사)...
16일 MBC 시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가 공개한 김 씨와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 간의 7시간 통화에 따르면 김 씨는 '미투' 이슈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방송은 김 씨의 육성 녹음 그대로 노출됐다.
김 씨는 "보수들은 챙겨주는 건 확실하지. 그렇게 뭐 공짜로 부려 먹거나 이런 일은 없지"라며 "그래서 미투가 별로 안 터지잖아, 여기는. 미투...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 씨가 인터넷 매체 '서울의 소리' 소속 이모 기자와 지난해 7~12월에 걸쳐 통화한 녹음 파일이 16일 방송됐다. 이른바 '7시간 통화' 방송을 앞두고 윤 후보는 말을 아끼면서도 여론을 긴밀하게 주시했다.
윤 후보는 이날 서울 선대위 필승결의대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MBC의 통화녹음 일부 내용 방송에 대해 "그...
김씨는 지난해 8월부터 서울의소리 관계자 A씨와 20여 차례에 걸쳐 총 7시간 동안 통화했다. A씨는 김씨와의 통화 녹음파일을 MBC에 제보했고, MBC는 관련 내용에 대해 16일 보도를 예고했다.
이에 국민의힘과 윤 후보 측은 '7시간 통화' 방송을 제지하기 위해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뿐 아니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유권해석 요청 등 전방위 대응에 나섰지만 뜻을 이루지...
앞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스트레이트’는 오는 16일 김씨와 유튜브 매체 서울의소리 이모 기자가 나눈 7시간 분량의 전화 통화 내용을 방송할 예정이었다.
이에 김씨 측이 방송금지 가처분신청을 냈고 법원은 이를 일부 인용해 수사와 사생활 관련 부분을 제외한 일부 내용에 대해 방송 허용 결정을 내렸다. 다만 동의 없이 대화를 녹음했기에 위법성이 있다는...
앞서 김 씨 측은 김 씨와 서울의소리 이모 기자 간의 7시간 통화 내용을 담은 MBC 스트레이트 방송을 금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
김 씨와 MBC 측은 이날 오전 불법과 공익성 여부를 놓고 법정 공방을 펼쳤다. 김 씨 측은 “어려운 상황인 사람을 도와주겠다고 접근한 뒤 매우 사적인 대화내용을 모두 녹음해 이를 공개한다는 것”이라며 “헌법에 보장된 음성권...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박병태 수석부장판사)는 이날 김 씨가 MBC를 상대로 낸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의 심문을 열고 김 씨 측과 MBC 측의 입장을 들었다.
김 씨 측은 16일로 예정된 MBC 시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의 통화녹음 파일 방송을 금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 씨 측 대리인은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 촬영 담당 이 모 씨는 공식 취재가 아닌...
또 전날에는 MBC를 상대로 서울서부지법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는 통화내용 보도의 위법성 여부에 대한 유권해석 요청도 했다. 이양수 국민의힘 선대본부 수석대변인은 이날 “유튜브채널 '서울의소리'에서 촬영을 담당하는 A기자와 김건희 대표 간 ‘사적 통화’를 몰래 녹음한 파일을 넘겨 받아 방송 준비 중인 모 방송사를...
이양수 국민의힘 선대본부 수석대변인은 이날 “유튜브채널 '서울의소리'에서 촬영을 담당하는 A기자와 김건희 대표 간 ‘사적 통화’를 몰래 녹음한 파일을 넘겨 받아 방송 준비 중인 모 방송사를 상대로 오늘 오전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국민의힘은 이같은 방송의 선거법 위반 여부에 대해서도 선거관리위원회에 유권해석을...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 운영자 백은종 씨는 최 씨가 당시 법정에서 거짓 증언을 했다며 모해위증 등 혐의로 고발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에 대해 불기소 처분했고, 서울고검은 항고를 기각했다.
백 씨는 대검에 재수사를 요청했다. 대검은 이를 받아들여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에서 다시 수사하도록 했다. 그러나 서울중앙지검은 재수사 끝에 최 씨를 기소하지...
B씨는 지난 23일 오후 10시 30분경 서울 관악구 한 아파트의 지하주차장에서 10대 여학생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범행을 목격하고 소리를 질러 도움을 요청한 40대 여성을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서울 관악 경찰서는 B씨를 강간미수, 상해 혐의로 입건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수도권 집값 올들어 13%↑각종 부동산 정책 집값 못 잡아"내집 마련 못한다" 위기감 고조규제에 금리까지 오르자 추매
최근 집값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청약 문턱마저 높아지면서 젊은층을 중심으로 "내 집 마련은 불가능하다"는 볼멘 소리가 터져 나온다. 정부는 집값을 잡을 각종 부동산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올해 들어 서울·수도권...
고발 대상자에는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서울의 소리’ 관계자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법률팀은 “김건희 씨는 경기대를 졸업하고 취업이 잘되지 않아 숙명여대 교육대학원에 진학한 평범한 학생이었다”면서 “교사 자격증을 딴 후에는 교직의 길을 고민한 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술전시계에 뛰어들면서 국민대 박사 과정, 서울대 E...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대검찰청이 재기수사를 명령한 최 씨 사건을 형사4부(한기식 부장검사)에 배당했다.
앞서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 운영자 백은종 씨는 최 씨의 모해위증 혐의에 대해 대검에 재수사를 요청한 바 있다. 이 사건은 최 씨가 동업자 정대택 씨와 2003년 서울 송파구의 한 스포츠센터 채권에 투자해 얻은 이익금 53억 원을 놓고 다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