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차별 폭행사건과 같은 이른바‘묻지마 범죄’를 막기 위한 대책을 내놨다. 신축건물의 남ㆍ여 화장실 분리설치 의무 대상 범위를 확대하고 기존 공용화장실을 분리설치할 경우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 등이 추진된다. 또 골목길·우범지역 등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내년 5500여곳에 CCTV가 추가 설치된다.
정부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부산서 여성 2명 '묻지마 각목 폭행' 남성 구속
검찰, '탈세ㆍ변호사법 위반' 홍만표 이르면 30일 영장 청구
“제2의 강남역 비극 막아라!”…당정, 조현병 환자 강제입원 추진
'챔스 결승' 레알마드리드, 아틀레티코에 승리… 예상 수입은?
[카드뉴스] '구의역 사고' 과실 여부 본격적으로 수사
경찰이 서울지하철 2호선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망 사고와 관련한...
지난 17일 서울 강남역 인근 화장실에서 발생한 묻지마 살인도 조현병 환자인 피의자가 2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것이었는데요. 조현병 환자의 잇따른 묻지마 범죄에 시민들은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이들 환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조현병 관리 시급” “정신병이 면죄부는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강남과 부산에서 발생한 '묻지마 여성폭행' 사건의 가해자들이 나란히 조현병(정신분열증) 환자로 결론 나면서 조현병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앞서 지난 17일 서울 강남역 인근 주점 화장실에서 김모(34)씨가 2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데 이어 25일 부산 동래구 명륜동 한 증권사 앞 인도에서 김모(52)씨가 각목으로 20대 여성을 무차별 가격했다....
김씨의 묻지마 폭행은 근처 시민 4명이 달려들어 제압해 지구대로 인계하면서 끝이 났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음주 후 이 같은 범죄를 일으킨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에선 한 남성이 유명 백화점 지하 주차장에서 고급 외제차를 모는 여성의 차에 올라타 흉기 위협을 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강동경찰서에 따르면 주차를 하려던 여성 C(32)씨의 조수석에 탑승한 김모...
성 씨는 남성연대 창립자로 지난 2013년 서울 마포대교에서 투신, 사망한 바 있다.
논쟁에 참여하지 않은 시민은 강남역 10번 출구 옆에 마련된 벽에 추모의 글이 적힌 포스트잇을 붙이거나 꽃을 놓아두며 조용히 피해자의 죽음을 애도했다. 그러나 일부 여성들이 시위를 자제시키려는 다른 여성을 폭행하는 일도 벌어지고, 남성 시위자가 또다른 남성 행인에게...
하더라도 도로를 점거하는 등 시민 불편을 일으키면 조치에 나서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뿐만 아니다. 경찰관 폭행이나 경찰 시설물 훼손 등 불법행위 가담자는 현장에서 검거하고, 민·형사상 책임을 끝까지 묻기로 했다.
민중총궐기 투쟁본부는 27일 오후 3시 서울광장에서 1만 5천명 규모 집회를 연 뒤 을지로와 종로를 거쳐 혜화역까지 3개 차로로 행진할 예정이다.
“성추행·폭행 당했다” 40대男 고소
[카드뉴스] 1호선 종각역 흉기 난동 男 “지하철 안에 사람 많아 짜증나서…”
어제 지하철 1호선 서울역에서 시청역으로 향하던 열차 안에서 50대 남성 A씨가 흉기 난동을 부려 승객들이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A씨는 1시간20여분 만에 서울역에서 검거됐는데요. 그는 경찰 조사에서 “지하철 안에 사람이 많아 짜증이...
일방적으로 폭행하지 않았다”… 상대 부모·교사 상대 소송
제주 폭설에 공항에서 결혼한 커플 ‘김포공항 4번 게이트 결혼식’
오늘날씨, 낮부터 평년기온 회복…경기·강원·충남 ‘눈’
[카드뉴스] 4호선 미아역서 열차 운행 중단… 승객 1900명 하차
지하철 4호선 미아역에서 열차 운행 중단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서울 메트로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께...
문 대표는 이날 당직자 90여명과 서울 용산구 동자동의 쪽방촌을 찾아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 문 대표는 주민들을 만나 웃풍이 심하지 않은지, 생활비는 어떻게 해결하는지 물었고, 시설개선 등 주민들의 다양한 요청에 “제가 박원순 시장하고 친하니까 말씀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또 주민들이 자활사업으로 만드는 양말인형을 당직자들에게 줄 선물로 샀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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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응답하라 1988’ 쌍문동 ‘쌍문역’, ‘둘리역’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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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서울역 고가, 25일 오후 12~3시까지 마지막 개방… 26일 철거
서울시가 오는 25일 낮...
갑질 논란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이번에는 택시기사를 폭행한 자사 직원들을 그대로 회사에 두는 '가벼운' 생색내기 징계만 내려 비난을 받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당사 직원들의 불미스러운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께 실망감을 드린 점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당사는 관련 사실을 파악한 후...
이달 6일 한 방송에서는 서울 홍대입구역에서 택시에 탄 남녀가 예약한 승객이 있다는 이유로 승차를 거부한 택시기사를 폭행하는 영상이 보도돼 논란이 일었다. 이후 온라인과 소셜네트워크(SNS) 등에서는 이들 남녀가 아모레퍼시픽 소속 사내 커플이라고 알려졌다.
다만 아모레퍼시픽은 개인정보상의 이유 등을 들어 해당 직원에 대한 징계 조치 세부 내역에...
묻지마 폭행을 저질은 20대 청년이 네티즌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15일 서울중앙지법은 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27)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5월 서울 중구 충무로역 인근에서 지나가던 피해자 여성 B씨(26)에게 다가가 주먹으로 수차례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조사결과 A씨는 대학교를 졸업한 뒤 취업 면접에서 계속 떨어지는 것에 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