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여성을 폭행 혐의로 입건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보안직원에게 콜라를 뿌리고, 음식이 담긴 쟁반을 던졌으며 또 다른 보안직원의 뺨을 때려 공분을 샀습니다.
◇'신정동 엽기토끼 살인사건'…대체 뭐길래?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은 '신정동 엽기토끼 살인사건'을 재조명했습니다. 이 사건은 2005년 6월,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에...
2016년 5월 서울 강남역 인근의 건물 화장실에서 한 여성이 일면식도 없는 남성에게 무참히 살해당한 사건은 대표적인 ‘여성 혐오’ 범죄이다.‘이수역 폭행사건’, ‘곰탕집 성추행’ 등으로 젠더 갈등은 심화됐다. 극단적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남성과 여성이 서로를 혐오의 대상으로 규정짓고, 증오하면서 과격해 지기도 했다.
특히 ‘양성평등’의...
한지선은 뒷자리 여성 승객까지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한지선의 1심 판결문 속에서 한지선은 지난해 9월 6일 밤 10시 30분쯤 서울 강남구의 한 영화관 앞에서 술에 취한 채 택시에 탑승했다.
당시 한지선은 서울 강남의 도로에서 술에 취해 길에 서 있던 택시 보조석에 탔고,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가달라는 말이 통하지 않자...
특히 피해자 A군이 피의자 B군의 폭행 중 한 뷰티 매장 문앞에 쓰러진 상황이 고스란히 영상에 담겨 당시 아찔한 상황이 그대로 전해졌다.
암사동 칼부림 영상에 따르면 A군은 B군의 흉기에 찔려 뷰티 매장 문에 기댄 채 쓰러졌다. 이 상태로 쓰러진 A군에 대한 B군의 발길질이 계속됐고, 이후 경찰이 출동해 B군을 제압했다. 이 와중 매장 내 시민들이 문이 열리지...
26일 서울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이른바 '이수역 폭행사건' 피의자 남성 3인과 여성 2인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이로써 해당 사건 발생 44일 만에 폭행 및 모욕 등 혐의가 5명 전원에 대해 인정된 모양새다.
경찰은 해당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여성 중 한 명이 남성의 손등을 친 게 최초의 신체접촉으로 파악했다. 이에 또 다른 남성이 이 여성이 착용한...
폭행 사건이 벌어졌던 서울 동작구 이수역 인근 'ㅂ' 주점에 근무하는 A 씨는 "사장님은 사건 이후 출근을 아예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16일 밝혔다.
A 씨는 이어 사건 이후 해당 주점에 불특정의 다수가 잇따라 전화를 걸고, 받으면 다시 끊어버리는 등의 지속적인 영업방해가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일부는 전화를 통해 입에 담기 어려운 폭언을...
한편 이날 오전 서울 동작경찰서는 브리핑을 갖고 "이수역 폭행사건 당시 주점 내부 CCTV 확인 결과 최초 신체접촉은 여성이 남성의 손을 친 것으로 파악됐다"라고 발표했다. 다만 여성이 머리를 다친 경위는 주점 외부 계단에 CCTV가 설치되지 않은 탓에 진실 규명이 늦어지는 모양새다.
한편 이수역 폭행사건은 지난 13일 새벽 서울 지하철 이수역 인근 주점에서 발생했다. 남성 3명과 여성 2명이 시비를 벌이다 싸워 여성 1명이 머리를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해당 다툼이 남녀 간 혐오 감정으로 인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진실 규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성 B씨는 "술을 마시던 두 여자가 우리를 비아냥댔다"라면서 "흉XX, X빨러 등의 표현도 있었다"라고 주장했다. 여성인권을 언급하며 언어강간을 했다는 것.
한편 이수역 폭행 사건은 지난 13일 새벽 4시 20분경 서울 이수역 인근 한 술집에서 발생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폭행에 휘말린 남성 2명과 여성 2명이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청와대(靑瓦臺) 경호처 직원이 술에 취해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12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새벽 4시경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36세 남성 유모 씨가 함께 술을 마시던 남성을 폭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씨는 청와대 경호처 직원으로서 5급 공무원 신분으로 알려져 후폭풍이 커지는 모양새다.
특히 유씨는 현장...
2016년 1월 서울 종로구 서촌에 위치한 '본가 궁중족발'의 건물주는 궁중족발 사장에게 임대료를 297만 원에서 1200만 원으로, 보증금은 3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올려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자 임대료 상승에 분노한 궁중족발 사장은 망치로 건물주를 위협하고 폭행을 저질렀다.
궁중족발 사건은 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대표하는 '상징'으로 떠올랐고, 상가건물...
◇ 구하라 남자친구 상처 공개, 특정 미용사 신상 확산 '2차 피해 우려'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의 남자친구가 일방적 폭행을 주장하며 얼굴에 난 상처를 공개한 가운데, 네티즌이 구하라의 헤어디자이너 남자친구 찾기에 나서 신상털기로 인한 2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구하라 남자친구는 지난 16일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얼굴에 난 상처 일부를...
이날 반민정은 1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법원 정문 앞에서 40개월 만에 처음으로 실명을 밝히고 공식입장을 직접 발표했다. 입장문에서 반민정은 "익명으로 법적 절차를 밟아 문제를 해결하는 동안 조덕제는 2심에서 유죄판결이 나자 성폭력 사건의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이재포 등을 동원해 나에 대한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지속해서 유포했다"며...
서울 강남 경찰서에 따르면 13일 자정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빌라에서 구하라가 남자친구 A 씨를 폭행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교제 중이던 남자친구 A 씨가 구하라에게 이별을 통보하자, 이에 격분한 구하라가 A 씨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일방적으로 맞았다고 주장하는 반면 구하라는 "서로 다투는 과정에서 쌍방폭행이 있었다"라며...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막차를 놓치자 지하철역에서 난동을 부리고, 이를 저지하는 경찰관의 총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을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A(35·여)씨는 8월 29일 밤 12시 50분 서울 영등포구 지하철 9호선 샛강역에서 막차를 놓쳤다는 이유로 스크린도어를 발로 걷어차고, 역무원을 우산으로 때리는 등 난동을 부렸다.
A씨는 역무원의 신고를...
인천중부경찰서는 A(34) 씨를 폭행 치사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목격자 증언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오전 2시 56분께 인천시 동구 동인천역 인근 사거리에서 택시기사 B(47) 씨의 목을 졸랐으며 택시기사는 거리에 쓰러져 있다 병원으로 옮겨졌다.
A 씨는 같은 날 새벽 서울시 서초구 교대역 인근에서 택시를 타 인천에 도착한 뒤...
서울 관악산과 노래방 등에서 여고생 한 명을 집단폭행하고, 성추행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피해자 언니의 인터뷰가 보도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일 국민일보가 보도한 피해자 언니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피해 여고생 A양은 목에서 호스를 빼낸 지 얼마되지 않아 말을 하기 어려운 상태다. 이 때문에 현재로선 A양이 적은 진술확인서를 토대로 폭행 당시...
발생한 폭행으로 순직한 전북 익산소방서 강연희 소방위 유족에게 위로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고(故) 강연희 지방소방위는 지난달 2일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주취자로부터 심한 욕설을 듣고 소방위의 머리를 여러 차례 가격당했다. 어지럼증과 구토 증세를 호소한 강 소방위는 5월 초 서울의 대학병원 진료를 앞두고 1일 새벽 순직했다.
에쓰오일...
정씨는 2007년 8월 열린 1심에서 상해치사죄로 징역 7년을, 폭행에 가담했던 강씨는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사건이 발생한 지 8개월 후 검찰은 '사건의 진범을 잡았다' 고 발표했다. 5명의 가출 청소년들이 소녀를 죽인 범인들이었다는 것.
그러나 검찰 조사에서 자신들의 혐의를 시인했던 가출 청소년들은 재판 과정에서 “경찰과 검찰이 짜맞추기 수사로...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2일 서울 지하철 4호선에서 승객에게 욕을 하고 폭행한 미국 국적의 여성 B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건은 피해 남성인 A 씨가 페이스북에 올리며 불거졌다. 그는 지난달 30일 오후 2시께 서울 지하철 4호선 선바위역에서 외국인 여성 3명이 승객들을 조롱하며 한국인 비하 발언을 쏟아내는 것을 목격했다.
한 중년 남성 승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