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15일 민방위훈련 참관 도중 중년 여성에게 폭행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지하철 1호선 시청역에서 진행된 대규모 정전 대비 민방위훈련 도중 60대 여성에게 봉변을 당했다. 이 여성은 박 시장이 화생방 장비에 대한 설명을 듣기 위해 지하철 역사 브리핑 공간에 마련된 의자에 앉자 “시장 사퇴해. 빨갱이 새끼, 김대중...
서울지방경찰청은 25일 무상급식 주민투표와 관련해 현수막 훼손, 폭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8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16건의 사건을 수사 또는 내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12일 오후 10시경 광진구 자양1동에서 술에 취한 유모(53)씨가 주민투표 현수막이 시야를 가린다며 가위로 찢다가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되는 등 투표일까지 현수막 훼손 11건이...
최근 난개발로 참사를 빚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서울 우면산 산사태, 일본 후쿠시마 원전 폭발로 인한 방사능 유출 등 곳곳에서 인재(人災)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에서 혹성탈출은 시사점이 크다.
영화는 제약 회사에 근무하는 과학자 윌이 개발한 뇌손상 치료제 ALZ-112를 유인원과 치매에 걸린 아버지에게 주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피실험체인...
서울 성동경찰서는 만취한 상태로 지하철 전동차 안에서 다른 승객에게 주먹을 휘둘러 코뼈를 부러뜨린 혐의로 대학생 이 모(25)씨와 황 모(25)씨 2명을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6일 오후 11시35분께 성동구 성수동의 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에서 열차를 타고가던 중 자리에 앉아 시험공부를 하고 있던 건국대 재학생 이모(21)씨를...
최근 시민의 발인 지하철에서 어르신들이 폭행을 당하는 동영상이 잇따라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7일 동영상 사이트에 올라온 ‘지하철 막말남’은 서울 1호선 지하철에서 자신이 꼬고 있는 발이 불편하다는 어르신의 말에 격분해 폭언을 서슴없이 내뱉었다.
말리는 어른에게도 막무가내로 달려들어 속수무책이이었다.
주위에 있는 승객들은...
서인석이 대리운전 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가운데 경찰조사에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10일 서울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서인석은 지난 9일 오후 9시 20분 경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초우체국 앞으로 지나다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운전하던 대리운전 기사의 뺨을 한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서인석은 이날 서울 강남구...
중견 탤런트 서인석(60)이 대리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10일 대리운전 기사를 때린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폭행)로 서인석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서인석은 9일 오후 9시20분께 서초구 양재동 서초우체국 앞을 지나던 자신의 벤츠 승용차 안에서 대리운전 기사 신모(51)씨의 오른쪽 뺨을 한 대 때린...
고인은 한 방송을 통해 "아들이 장가가던 날 아들의 빈방을 쳐다보며 눈물을 흘린 기억이 난다"며 아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하는 한편, 초등학교 시절 학교 선배에게 폭행당한 뒤 집에 돌아온 아들과 함께 학교를 찾아갔던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당 1호실 특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6일...
지난 11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하모니' 언론시사회에서 강예원은 “유미 캐릭터를 위해 정신과 의사를 찾아가서 상담도 받았다”며 “실제 나는 밝고 단순한 성격인데 상처가 많고 어두운 극 중 유미가 나와 너무 달라 정신과에서 상담을 받은 것”이라고 맡은 배역을 소화하기 위해 불사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어 “특히 극중 유미처럼 자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