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2019년부터 자동차, 노점상 등 거리에서 발생하는 화재를 진화하기 위해 설치한 ‘거리형 보이는 소화기’도 성과에 큰 몫을 차지했다.
최태영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앞으로도 시정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에 맞춰 1인 가구 및 노후주택 밀집지역에 보이는 소화기를 집중적으로 설치해 안전한 서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울의 주거시설 화재가 연중 7월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분석한 2017~2021년 화재 통계에 따르면 7월 발생한 화재는 2439건으로 전체 8.6%를 차지했다. 인명피해는 6명으로 사망자를 포함해 총 112명이 발생했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1122건으로 연중 7월에 가장 많았다. 이어서 생활서비스 시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풍수해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급경사로와 주민 거주지가 인접해 산사태 위험이 있는 응봉근린공원 절개지와 남산 자락 위험시설을 찾아 토사 유출 방지망 등이 제 기능을 하는지 확인했다. 또 동국대 빗물 저류조를 찾아 충분한 용량의 빗물 저장공간이 확보됐는지 점검했다.
김 구청장은 화재가 발생한 명동 소재 빌딩도 찾았다. 소방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음을 모으고 있다"며 "진정성을 갖고 어려움이 있는 곳에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5년부터 한화손해보험은 서울소방재난본부, 희망브리지 전국 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서울시 화재사고 피해 세대 중 생계가 어려운 가정을 선정해 일상 복귀를 돕고 있다. 이번 피해 가정까지 총 150가구를 지원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전기자동차 화재 재연실험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전기차 증가 추세를 고려해 효과적인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올해 1분기(1~3월) 전기차 누적 등록 대수는 25만 대를 넘어섰다. 소방청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국내 전기차 화재는 총 69건이 발생했다. 4일에도 부산 남해고속도로에서 창원 방향으로...
8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최근 5년(2017~2021년)간 서울서 발생한 화재·재난 및 안전사고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6월 발생 화재는 총 2228건으로 전체 화재 중 7.9%를 차지했다. 인명 피해는 11명의 사망자를 포함해 총 105명이 발생했다.
화재 원인별로 보면 전기적 요인에 따른 화재가 514건으로 전월 대비 8.4% 증가했다. 특히, 냉방기기에서 발생한 화재가...
1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현장 출동용 소방차 번호판을 긴급 자동차 전용 번호판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긴급자동차 전용 번호판은 차량번호 첫 3자리가 ‘998’ 또는 ‘999’로 시작한다. 이를 부착할 경우 차량 번호판을 식별하는 주차장 무인 차단기를 자동으로 통과할 수 있다.
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10월 응급환자 신고 시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해 응급처치 및...
지난달 11일 노인 2명이 숨진 ‘서울 영등포구 고시원 화재’ 같은 사고가 되풀이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고시원에서 일어난 화재는 총 114건으로 25명(사망 8명, 부상 1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8일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고시원 등 주택...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신속‧정확한 대응체계도 다시 한 번 점검할 계획이다. 경찰‧소방‧한전 등 유관기관의 비상연락망도 재정비한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순간의 방심과 부주의는 시민 생명과 직결되는 사고로 이어지는 만큼 안전과 관련해선 한 치의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현장에서 매뉴얼과 실행이 함께...
서울에서 최근 3년간 5월 중 발생한 화재로 인명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한 장소는 주거시설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동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전체의 60%를 넘었다.
10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19~2021년 중 5월에 발생한 화재는 1394건이다. 인명피해는 14명의 사망자를 포함해 총 108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화재 인명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소방재난본부 홈페이지 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하거나, 담당 소방서 혹은 소방재난본부로 전화해 접수하면 된다.
최태영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체계적인 소방안전교육으로 시민의 안전의식과 재난사고 대처역량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대형 화재 예방을 위해 위험물 판매업체를 불시 단속해 위험물을 불법으로 저장·취급한 8곳을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2월 24일부터 3월 31일까지 단속 팀을 꾸려 온라인 판매업소, 생활 화학제품 판매 업체 및 물류시설 등 97개소를 단속했다. 이번 단속에는 디퓨져, 방수제, 고체연료 등 생활 속에서 흔히 사용되는...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올해 3월까지 총 6건의 이산화탄소 소화설비 소화약제 유출 사고가 있었다.
회사 측은 “청정소화약제인 노벡-1230이 대기업 신축설비 등에 대안으로 적용되고 있고 인명사고가 잦은 이산화탄소 소화설비의 교체 수요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매출이 상승세를 보이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
가장 적은 재산을 신고한 공직자는 최태영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으로 5억7059만 원을 등록했다.
전국 광역의회 의원 재산 상위 10명 중 4명은 서울시의회 의원이었다. 성중기 의원은 서울시의원 중 가장 많은 129억 7246만 원의 재산을 신고해 전국 광역의원 가운데 4위이자 전체 재산 공개 대상자 1978명 중 10위에 올랐다. 건물이 131억 원·토지 26억 원...
이날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약 5시간만에 진화됐다.
7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17~2021년 중 발생한 화재와 재난 및 안전사고를 분석한 결과 3월 중 발생한 화재는 2411건으로 2월(2154건) 대비 11.9%가 증가했다.
특히, 산불(23건)을 포함한 임야 화재는 35건이 발생해 연중 3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불 발생의...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3년간 하루 평균 38명을 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실내에 갇힌 사람을 구조하기 위한 출동이 가장 많았다.
17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발표한 '최근 3년간 119 구조출동 통계' 자료에 따르면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3년간 총 49만786건의 구조출동을 통해 4만1617명을 구조했다. 하루 평균 출동 건수와 구조 인원은 각각...
우선접종직업군은 1차 대응요원, 보건의료인, 돌봄 종사자, 특수교육ㆍ보육ㆍ보건교사와 어린이집 간호인력, 사회 필수인력(경찰, 소방, 군인 등)이다.
박유미 서울시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고위험군 대상자분들은 백신 효과 유지를 위해 빠짐없이 추가접종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접종으로 중증ㆍ사망률을 낮추는 효과가...
박유미 서울시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10월 19일부터 10월 29일까지 서초구 경부선 터미널 3층 꽃자재 상가 방문자는 가까운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밖에 △도봉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6명(누적 33명) △구로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 4명(누적 10명) △해외유입 2명 △기타 집단감염 35명 △기타 확진자 접촉 289명...
서울시와 종로구는 2017년부터 종로구청과 종로소방서 통합개발 논의에 착수했으며 소방재난본부 등 소방지휘부를 현 종로소방서 위치에 짓기로 했다. 이에 2019년 소방합동청사와 종로구 행정복합청사를 함께 건립하기로 했다.
이 자리는 역사적 맥락을 고려해 중앙에 종로마당을 짓고 서쪽에 소방합동청사, 동쪽에 종로구 행정복합청사를 짓기로 했다. 건물...
서울시는 1일 밤 돌풍‧폭우‧벼락으로 곳곳에서 피해가 잇달았다.
2일 서울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서울 지역에서 120여 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관계자는 “오후 10시께 서울 은평구 수색동의 아파트 재건축 공사 현장에서 15m 높이의 타워크레인 붐대(지지대)가 꺾였다는 소방 신고가 들어왔다”며 “인명 피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