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 설 연휴 기간 총 198건의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했다. 재산피해는 약 2억5000만 원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62%로 가장 많고, 전기적 요인(20%), 원인 미상(7%), 방화(6%), 기계적 요인(5%) 등 순이었다. 부주의 화재 가운데 담배꽁초로 발생한 화재가 42%로 가장 많았고, 음식물 조리 중 화재가 33...
18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구급 출동은 전년보다 4.3% 늘었다. 이송 환자 역시 2.4% 증가했다.
4년 전인 2012년과 비교하면 작년 구급 출동은 23.0%, 환자 이송은 16.1% 늘어 병원 전 단계에서 119구급대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본부는 설명했다.
지난해 응급이송을 유형별로 보면 급성·만성 질병이 67.0%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올해 48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소방차량, 보호장비, 진압장비, 구급장비 등의 평균 보유율을 97.3%까지 높이고, 노후율은 8.9%로 낮출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소방재난본부는 투입된 예산으로 노후 소방차량 167대를 교체하고 소형·복합용 소방차 25대를 도입한다. 필수 개인보호장비 등 4만여점도 보강한다.
소방차량 등 181대...
신동빈 회장은 4일 서울 잠실의 롯데월드타워에서 롯데물산, 서울시, 송파구 등이 함께한 민관합동 소방재난 대응 훈련에 소진세 롯데그룹 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사장)과 함께 직접 참가했다.
신 회장은 이날 훈련의 마지막 순서인 피난 완료, 훈련 종료 보고, 강평 및 내외빈 소개에 소진세 사장과 나란히 착석했다. 앞서 3일 전격 훈련 참여를 결정한 신 회장은 약...
권순경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향후 롯데월드타워의 소방 안전대책 자산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초고층 건축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여러 기관이 합심해 비상대응 훈련을 한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며 “오늘 훈련 결과와 경험을 토대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완공을 목전에 둔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4일 시민 약 3000여 명과 함께 직접 화재대피 훈련에 참여해 현장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물산과 서울시, 송파구 등은 이날 롯데월드타워에서 85층~123층 화재 발생을 가정한 민관 합동 소방재난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소방재난 대응 훈련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서 주관하는...
이는 향후 롯데월드타워의 소방 안전대책에 자산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권순경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훈련에서 드러난 문제점은 롯데월드타워의 소방안전대책을 보완하는 데 자산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초고층건축물 재난을 막고 대비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1월 4일에는 실제와 동일한 환경에서 화재 등 재난상황 발생 시 적절히 대처하는지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서울시, 송파구, 송파경찰서, 송파소방서, 송파보건소 등이 참가하는 대규모 ‘롯데월드타워 민·관 합동재난훈련’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현철 롯데물산 사업총괄본부장은 “5000명의 시민 현장 체험단에게 롯데월드타워가 안전에 있어서 최고 수준으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014년부터 지난 9월까지 최근 3년간 서울시내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화재건수는 24건으로, 1명의 부상자와 3916만8000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고 14일 밝혔다.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이 46%(11건)로 가장 많았고, 부주의 25%(6건), 기계적 요인 13%(3건), 원인 미상 8%(2건), 방화 4%(1건), 방화추정 4%(1건) 순이었다.
전통시장 화재는 지난달 대구...
서울시는 자체 점검과 함께 시민·전문가 합동자문단, 시민 대상 프리오픈(free open), 민관합동재난훈련 등 3가지 장치를 통해 최종 사용승인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우선 건축, 구조, 방재, 교통, 소방, 방화, 피난, 전기, 가스, 환경 등 모든 분야가 관계 법령과 규정에 맞게 사용승인 허가 조건을 충족했는지 종합 검토한다. 검토 기준은 시민 안전이 최우선이다.
시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최근 6년간(2011년 ~ 2016년 11월까지)멧돼지 출현으로 인한 119구조출동 통계를 분석한 결과, 2011년 이후 해마다 빈도가 꾸준히 늘어나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7일 밝혔다.
연도별로는 2011년이 43건, 2012년 56건, 2013년 135건, 2014년 185건, 2015년 364건, 2016년(11월까지) 548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월평균 18.5건 가량 출동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산하 서초소방서는 전국 최초 드론을 활용, 화재취약지역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드론 소방안전 대책' 자료를 만들었다고 5일 밝혔다.
지상에서 볼 수 없는 현장 상황을 드론을 통해 전체 위치도, 전경, 세부현황, 거주시설 현황, 출동로 및 현장 진입로, 소방용수 등을 촬영한 끝에 소방안전대책을 완성했다.
평상시 드론은 대원들의 도상훈련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5일 오후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서울소방항공대는 14인승 헬기2대(1997년, 1999년도입)와 7인승 헬기 1대(1990년 도입)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350억 원을 들여 노후화된 7인승 헬기 교체를 추진 중"이라며 "현재 운영하고 있는 14인승 헬기 2대는 공간제약이 있어 응급환자...
서울시교육청은 교육청 본관 정책안전기획관실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소방재난본부와의 핫라인을 확보해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조처를 취할 계획이다.
특히 집회 현장에 장학사 및 구급함을 지닌 보건교사 등 21명을 파견해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에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또 서울시교육청은 응급 지원이 필요한 학생과 각 시·도교육청에서 파견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큰 돈을 들여 지난해 도입한 소방용 드론이 정작 기능 미달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7일 서울시의회 김춘수(새누리당·영등포3) 시의원이 시 소방재난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소방용 드론 2대를 대당 4500여만원에 도입했다.
1억 원 가까운 예산을 들여 드론을 갖췄지만, 출동...
BMW그룹코리아는 그룹 100주년을 기념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소방 지휘 순찰차로 BMW X5 7대를 전달하고 기증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인천 영종도의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김효준 BMW그룹코리아 사장과 권순경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증한 X5는 BMW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를 위해 특별히 주문해 제작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겨울철(12월∼익년 2월) 서울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737건으로 2014년(1438건)과 비교해 20.8% 증가했다. 이는 2014년 겨울철 서울 화재가 전년(1391건)보다 3.4% 증가한 데 이은 것이다.
최근 3년간 서울 화재 통계를 계절별로 보면 봄철(3∼5월) 27.4%에 이어 겨울철이 25.9%로 두 번째로 높았다. 가을(9∼11월) 23.8%, 여름(6∼8월)...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소방활동 장애대상 화재안전 종합대책’을 3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신속한 화재 진압이 쉽지 않아 큰 피해가 우려되는 곳은 총 6184곳에 달한다. 20년이 넘거나 스프링클러가 없는 오래된 아파트가 올해 8월 기준 797곳, 지하주차장이 없는 아파트는 493곳, 재래시장은 332곳, 도시형 생활주택은 4562곳이었다....
서울시와 서울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멧돼지 목격 신고로 119구조대가 출동한 횟수는 총 364회(건)다. 하루 1회 꼴이다. 2011년의 43건과 비교하면 4년 만에 8.5배로 급증했다. 멧돼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실적은 2013년 135건으로 늘었고, 다시 2년 만에 2배가 넘게 증가했다.
개체 수가 증가하기도 했지만, 전국적으로 멧돼지에 의한 인명피해...
◆ 서울 119 이송, 늦은 아침 50·60대 가장 많아
서울시 119구급대가 작년 하루 평균 1천388건 출동해 919명을 이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015년도 119구급대 활동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50만 6천546건 출동해 33만 5천470명의 환자를 이송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 '삼시세끼' 15초 중간광고가 2500만원…"지상파 비켜"
케이블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