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혁신파크 등 민간이 위탁해 운영 중인 기관은 사업비 지급 및 관리·감독의 적정성, 도덕적 해이 발생 유무 등을 살피고, 서울메트로 등 투자출연기관의 자회사 설립과 운영, 은평병원과 같은 공공의료서비스와 서울문화재단 등 문화지원사업 관리 실태 등에 대한 특정감사도 실시한다.
소방재난본부·상수도사업본부·서울도시철도공사·서울산업진흥원...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와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귀성‧귀경을 위해 막차시간을 2시간 연장하고 시설물 특별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지하철 양 공사는 28일~29일 막차시간을 평시보다 2시간 늘려 종착역 도착 기준으로 새벽 2시까지 179회(20~30분 간격)추가 운행한다....
서울메트로가 서울지하철 3호선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영업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는 2015년 10월 상가를 비운 뒤 지난해 사업자 공개입찰을 통해 지난 1년여간 리모델링 공사를 거쳤다. 이후 최종 안전검사를 통과해 다시 손님을 맞게 됐다.
1985년 처음 문을 연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는 꽃시장과 의류 전문점...
지하철 양공사의 청소·시설경비를 담당하는 자회사 서울메트로환경과 서울도시철도그린환경은 인력 충원과 근무제 개편으로 노동시간을 줄인다.
메트로환경은 올해 20명을 추가로 채용하고 도시철도그린환경은 4명을 충원해 격일제 근무를 4조 3교대제 바꾼다.
이렇게 되면 차량기지 청소 노동자의 1일 사업장 체류시간은 현재 17시간에서 개편 시 8∼9....
22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전동차 고장 사고 당시 차내 대기하라는 방송이 나와 안전불감증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해 서울메트로는 매뉴얼에 따른 것이라고 23일 해명했다.
김태호 서울메트로 사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하고 "지하철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사고 원인에 따라 적절하게 대응을 해야 하지만 원칙적으로는 전동차 내에서...
교통 행정 전문가로서 메트로-도시철도 양공사 통합 건은 어떻게 평가하나. 또 적자의 원인은?
"서울시 지하철건설본부에서만 13년을 일했다. 5~8호선은 개통까지 다했고, 9호선은 착공만 보고 나왔다. 이후로 몸은 떠나 있어만 아직도 관심과 애착은 남다르다.
일단 두 조직이 합쳐지는 건 대단히 어렵고 고통스러운 작업이다. 그게 공공조직이면 더욱 그러하다....
자칫 질식 위험이 있을 수 있는 상황인데도 적절한 조치를 내리지 않았다는 점에서 서울메트로의 초동대응이 구설수에 오르고 있는 것이다.
소방당국과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8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전동차가 잠실역에서 잠실새내역으로 진입하던 중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30여분 만에 진압됐고, 100여명이 승객들은 열차에서 내려 승강장 밖으로...
22일 소방당국과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8분경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역에서 잠실새내(신천)역으로 진입하던 열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100명의 승객이 대피했다.
소방당국과 서울메트로는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화재 원인은 현재 전차선 단전을 동반한 전동차 하부 연기 발생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화재는...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오늘 오전 8시40분께 청량리~신창 방향의 코레일 열차(하선)가 동력 부족으로 인해 제기동역에서 신설동역 사이에 멈춰섰다"며 "이후 자력 운전이 가능해져 신설동역에서 승객들을 모두 하차시킨 후 해당 열차를 회송하려 했지만 또다시 동력이 부족해 멈춰섰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하지만 오전...
스크린도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서울메트로가 올해 예산 4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구의역 사고 등 스크린도어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은데 따른 것이다.
서울메트로는 올해 106억 원을 들여 2호선 신림·성수·방배·을지로3가역의 스크린도어를 전면 재시공할 예정이다. 메트로는 확정된 올해 예산 1조8505억 원 가운데 4043억 원을...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망 사고 후속 대책으로 전면 직영화를 시작한 안전업무직의 보수 수준이 민간위탁을 할 때보다 21% 이상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메트로는 지난해 5월 구의역에서 발생한 하청업체 청년 근로자의 사망사고를 계기로 스크린도어 유지보수 등 4개 분야에 종사하는 이들을 직영 '안전업무직...
통합 준비 중인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철을 제외한 나머지 10개 기관도 이달 중에 근로자이사 임명을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박원순 시장은 "근로자이사제는 노사관계의 패러다임을 대립과 갈등에서 협력과 상생으로 바꾸고, 소통의 단절과 갈등에서 오는 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는 큰 전환점이 될 '노동존중특별시 서울'의 핵심정책"이라며 "새로운...
이는 구의역 사망사고 당시 원청업체인 서울메트로의 직접적인 안전 책임이 없었다는 비판에 따른 것이다. 정비용역업체 직원 김 모(19) 씨는 5월 28일 스크린도어 오작동 신고를 받고 나섰다가 승강장으로 진입하던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숨졌다.
이번 개정으로 하청업체 근로자가 지하철 스크린도어, 철로 등 철도차량에 의한 충돌이나 협착 위험이 있는...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30일부터 열차내 휠체어 이용자에 대한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공존(共Zone) 열차(공존열차)'를 운행한다.
공존열차의 '공존'은 '함께'라는 뜻의 한자 '共'(공)과 '구역'이라는 뜻의 영어 'Zone'을 합해 만들었다.
이 열차는 휠체어석 바닥과 열차 출입문 안팎에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공간을 비워달라'는 메시지를...
이후 지하철 안전 전반에 대한 진단, 문제점 검토, 대책 수립을 목표로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 자회사 도시철도엔지니어링 등을 대상으로 2차 진상조사를 했다.
진상조사단은 "중앙정부가 예산과 지침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을 부정하고, 지방공기업의 정원과 인건비를 기계적으로 통제하고 있는 한 부실 시설물의 조기 교체, 외주의 직영화...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 통합으로 인해 올해보다 채용 규모 감소가 불가피하지만, 그럼에도 적극적으로 추가 일자리를 발굴하겠다고 서울시는 말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19개 투자·출연기관이 노사정 사회적 대타협으로 만든 서울형 일자리 창출 모델 노사정 서울협약으로 올해 4273명 채용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는 목표치 3988명에서...
서울메트로 입점 문제를 해결해주는 대가로 2억 원을 받은 혐의에 대해서도 “금품을 받을 당시 정 전 대표 측으로부터 사업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부탁을 받아 ‘개업축하금’으로 보기 어렵다”며 유죄로 봤다. 돈을 받은 경위와 홍 변호사가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메트로 사장을 만난 점 등을 고려하면 청탁의 대가가 분명하다고 설명했다. 조세포탈 혐의에...
1989년 6월에 있었던 아찔했던 경험을 생각하면 아직도 손에 땀이 납니다.”
국내 최초로 지하철 100만㎞ 무사고 운전을 달성한 호칠복(59) 서울메트로 기관사. 5일 오후 4시 지하철 4호선 동작역에서 제4633열차의 운행을 마친 그는 무사고 운전 대기록을 기념하기 위해 마중 나온 김태호 서울메트로 사장을 비롯해 동료 직원의 축하와 꽃다발을 전해 받으면서 이 같은...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PSD 설치·운영업체 유진메트로컴과 '사업 재구조화 협약서'를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 지하철 민자 스크린도어(PSD)에서 예상 매출액을 초과하는 수익 일부와 낮은 금리로 자금을 재조달해 발생한 수익이 서울메트로로 회수된다.
유진메트로컴은 구의역 사고 이후 장기, 고수익 계약으로 특혜 논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