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지하철 '공존'(共Zone)은 휠체어 위한 곳"

입력 2016-12-30 11: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30일부터 열차내 휠체어 이용자에 대한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공존(共Zone) 열차(공존열차)'를 운행한다.

공존열차의 '공존'은 '함께'라는 뜻의 한자 '共'(공)과 '구역'이라는 뜻의 영어 'Zone'을 합해 만들었다.

이 열차는 휠체어석 바닥과 열차 출입문 안팎에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공간을 비워달라'는 메시지를 붙여 홍보한다.

2∼4호선 총 5개 열차에 열차당 4량씩 조성했다.

김태호 서울메트로 사장은 "공존 캠페인을 통해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지하철 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한다"며 "내년에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공익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 비밀번호가 털린 사실을 뒤늦게 알았습니다…어떻게 해야 할까요?
  • 이스라엘군 “가자지구서 인질 4명 구출”
  • 아브레우 "동해 심해 석유·가스 실존 요소 모두 갖춰…시추가 답"
  • MBTI가 다르면 노는 방식도 다를까?…E와 I가 주말을 보내는 법 [Z탐사대]
  • 가계 뺀 금융기관 대출, 증가폭 다시 확대…1900조 넘어
  • [송석주의 컷] 영화 ‘원더랜드’에 결여된 질문들
  • 비트코인, 비농업 부문 고용 지표 하루 앞두고 '움찔'…7만 달러서 횡보 [Bit코인]
  • 대한의사협회, 9일 ‘범 의료계 투쟁’ 선포 예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916,000
    • +0.34%
    • 이더리움
    • 5,194,000
    • -0.1%
    • 비트코인 캐시
    • 662,500
    • -2.43%
    • 리플
    • 698
    • -0.85%
    • 솔라나
    • 224,500
    • -1.84%
    • 에이다
    • 615
    • -3%
    • 이오스
    • 993
    • -2.93%
    • 트론
    • 163
    • +3.16%
    • 스텔라루멘
    • 138
    • -2.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300
    • -3.7%
    • 체인링크
    • 22,360
    • -3.2%
    • 샌드박스
    • 579
    • -5.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