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고객 불만 민원 현황'에 따르면 올해 1∼4월 총 5만 5007건의 민원이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에 접수됐으며, 민원 1위는 '전동차 냉난방'이었습니다. 전체 민원의 47%(2만 5876건)가 객차 냉방과 난방을 문제 삼았습니다. 냉난방 민원 다음으로는 열차 지연·출입문 취급·시설물 등과 관련한 '기타'가 꼽혔습니다. 기타는 전체의 24%(1만 3247건)를...
강남아트홀에서 공연되는 수상한 흥신소2는 71%, 부산 메트로홀에서 공연되는 공포스릴러 연극 최면 67%, 광주 동산아트홀에서 공연되는 아찔한 연애도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콘서트도 다양한데 경기도 문화의전당에서 열리는 ‘문화가 있는 날, 작은음악회’는 5000원에 관람이 가능하고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공연되는 ‘2016 하우스 콘서트’는...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사망 사고에서 시작된 경찰의 '메피아(메트로+마피아)' 수사가 스크린도어 뿐만 아니라 또 다른 민간위탁 사업 등 서울메트로의 부대사업 전반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사정당국 등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9일 서울메트로 본사 등 10곳을 압수수색해 확보한 회의록 등 증거물을 분석하다 서울메트로가 부대사업 전반에서 전직...
2003년 이명박 시장 재임 당시 광고회사인 유진 메트로컴은 서울 지하철공사에 수리공들의 위험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스크린도어 설계 도면을 제출했고 22년 독점 계약으로 막대한 광고 수익을 거둬들였다.
결국 스크린도어 고정문은 광고를 위한 디자인으로만, 스크린도어 수리공들의 위험은 방치하게 된 결과로 이어졌다.
더불어 이날 방송될 ‘그것이...
서울시와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공사, 외부전문가 등으로 이뤄진 조사단 15명은 지난 20일 2호선 시청∼상왕십리, 충정로∼당산 8개 역을 시작으로 스크린도어 전수조사에 들어갔다.
또 내달 5일까지는 서울메트로 1∼4호선 97개 역을, 6∼29일에는 서울도시철도공사 5∼8호선 148개 역을 조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해 서울 지하철 스크린도어...
정 원내대표는 이 사건으로 지탄을 받고 있는 서울메트로를 겨냥해 “철밥통의 댓가를 비정규직 청년들이 치르고 있는 셈”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격차가 커져가는 노동시장에 우려를 표했다. 그는 “한국 경제의 가장 큰 문제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격차가 너무 크고 이 격차가 갈수록 더 벌어진다는 것”이라면서 “문제 해결을 위해 일자리...
당시 서울메트로 지하철 역사 내 매장 사업권 확보를 위해 감사원 감사를 무마하려고 돈을 건넸다는 것이다. P검사는 감사원 고위 간부와 동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오늘 보도 내용은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며 함구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진술이 나온 이상 거론된 P 검사에 대한 조사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정 대표의 법조 로비...
하 의원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전수조사 추진과 관련, “노동부에 메피아(서울메트로+마피아)와 같은 실태와 관련한 실태조사를 부탁하면 된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전국적으로 퇴직한 사람이 하청업체에서 귀족노동자로 있는 실태가 어떤지, 메피아와 같은 사례가 어떤지 등을 조사할 수 있도록 노동부에 정식 요청할 것”이라면서 “어느 정도 현실이...
정부는 반성할 줄 모른다”며 “새누리당 정권이 추구하고 방치한 이윤 중심의 사회, 탐욕의 나라가 만든 사고인 점에서 구의역은 지상의 세월호였다”고 적었는데요. 일부에선 서울메트로와 서울시의 잘못된 행정을 제쳐두고 정부와 여당만 비난한다는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한편 문 전 대표는 오늘 히말라야 트래킹과 현지 자원봉사를 위해 네팔로 출국합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사망 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지하철 운영기관인 서울메트로와 이 기관 출신의 '메피아'(메트로+마피아) 비리 등 구조적 문제점을 파헤치기 위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와 광진경찰서, 강남경찰서는 지난 9일 오전 10시 방배동 서울메트로 본사 등 10곳을 대상으로 경찰 160여명을 보내 대대적인 압수수색에...
특히 용역업체 직원과 서울메트로·서울도시철도공사 직원, 서울시 공무원, 일반 시민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위원회는 "내부 관련자의 제보가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 경우에는 최대한 징계가 감경되도록 할 예정"이라며 "은성PSD 등 용역업체 직원과 일반 시민에게는 포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보는 서울시 홈페이지 메인...
메피아는 서울메트로의 ‘메’와 마피아의 합성어다. 서울메트로 임직원들과 퇴직자들은 왜 마피아 대접을 받게 되었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마피아처럼 자기들끼리 결탁하고 야합했으며, 그 결과 김군과 그의 비정규직 동료들이 착취당했기 때문이다.
서울 지하철 1~4호선 운영주체인 서울메트로가 퇴직자들을 스크린도어 수리 하청업체인 은성PSD에 낙하산으로...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와 광진경찰서, 강남경찰서는 9일 오전 10시 서울 방배동 서울메트로 본사 등에 경찰 100여명을 보내 대대적인 압수수색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 구의역에서 스크린도어를 고치다 사망한 김모(19)씨를 파견한 은성PSD와 지난해 강남역 사고 때 숨진 직원이 소속된 유진메트로컴 등 스크린도어 정비업체도 압수수색 대상이다.
당의 정책위 산하에는 일자리 특위가 있다. 특위에서 구의역 비극의 원인을 밝히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사고와 관련해 서울 메트로에 대해서도 “이번 사건에 국한 하지 말고 서울 메트로의 방만한 운영실태 전반, 특히 하청업체와의 불공정 계약, 비극에 이르게 된 메피아들의 특권과 반칙에 대한 세밀한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8월 대우재단빌딩과 호텔마누를 비롯해 서울스퀘어, 메트로타워, 연세빌딩 등 고가 주변 5개 빌딩과 연결통로 설치 방안 모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현재 서울스퀘어 등 나머지 3개 건물들과도 브릿지 설치를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제원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서울역고가와 주변빌딩의 연결은 시민참여를 통해 공공과 기업이...
◆ 감사원, 서울메트로 감사서 "스크린도어 점검시 사고 위험" 이미 지적
감사원이 서울메트로 감사를 통해 "스크린도어 점검 시 안전사고 위험이 있다"며 용역업체에 '주의'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감사원은 '서울메트로·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 감사보고서에서 "서울메트로 스크린도어...
서울메트로 스크린 도어를 전수조사하고 부실이 심할 경우 전면 재시공 가능성도 내비쳤다.
박원순 시장은 7일 오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호선 구의역에서 발생한 스크린도어 사고와 관련, 고인과 유가족, 시민에게 먼저 사과했다.
이날 박 시장은 "안전은 누구나 누려야 할 권리이고 누구에게나 평등해야 함에도 위험조차도 불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