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의 통합에 반대하는 서울메트로의 청년직원 300명이 모인 ‘서울메트로정의노동조합(정의노조)’이 21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노조 설립 신고를 마치고 정식 출범했다.
정의노조는 이날 “서울 지하철 적자 요인인 무임승차와 스크린도어 사고 등 안전 문제가 먼저 해결되지 않은 채 양 공사 통합을 추진하는 데 반대한다”고 밝혔다....
또 김태호 서울메트로사장 인사청문 당시 도시철도공사의 사장 공석에 따른 안전문제를 지적했음에도 돌려막기 인사를 통해 사고가 발생한 점과 기관사 부주의 및 스크린도어 시스템의 잘못된 구축 및 운영에 대해서도 지적한다. 이번 사망사고도 인재(人災)였다는 점 등에 대해 문책할 예정이다.
서영진 위원장은 "5월 구의역 스크린도어 용역업체 직원 사망사고...
1∼4호선 서울메트로와 5∼8호선 서울도시철도공사 노조는 5호선 김포공항역 스크린도어 사망 사고 관련 시민 안전을 위해 이날 오전 11시 파업을 중단하고 업무에 복귀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날 임단협 결렬을 이유로 하루 경고파업을 했다.
노조 간부 위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간에만 하는 부분파업이었다.
서울메트로 1~4호선만 봐도 고장은 2012년 2495건, 2013년 2410건, 2014년 2852건이나 발생했다. 고장과 장애를 포함한 이상 증상을 보인 건수는 2012년 9009건, 2013년 9145건, 2014년에는 1만2134건에 달했다.
이에 이번 사고로 총체적인 관리·운영 문제를 두고 의문이 제기될 전망이다.
한편, 서울시는 이날 오후 2시 김포공항역 사고 현장에서 사고 경위에 대해 현장 브리핑을...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 메트로와 5~8호선 서울도시철도공사 노조는 임금 단체협상 결렬로 파업을 결정했습니다. 오늘 파업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뤄질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지하철 파업에도 불구, 노조간부 위주 파업인데다 출퇴근 시간대는 피할 예정이라 지하철 이용에는 별다른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남자 프로농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윤영일(국민의당) 의원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 전동차 1954대 중 1184대(61%)가 20년을 초과했다. 25년 초과는 268대로 14%에 달한다. 특히 1호선은 25년 초과 전동차가 40%에 이른다. 전동차는 원래 내구연한이 25년이지만, 노후 전동차 교체 비용 부족으로 2014년부터 ‘철도안전법’에 있는 내구연한 조항이 폐지된...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17일 오전 8시4분께 코레일 소속 인천방향 1601 열차가 출입문 표시등 고장으로 멈춰서 청량리~서울역 구간 하행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메트로는 승객들을 하차시킨 뒤 후속열차로 갈아타도록 안내했으며 고장 차량을 회송해 오전 9시37분께 운행을 재개했다.
이 사고로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메트로 관계자는 "출입문 고장...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이날 코레일 소속 인천방향 1601 열차가 출입문 표시등 고장으로 운행되지 못하고 있다. 메트로는 승객들을 하차시킨 뒤 후속열차로 갈아타도록 안내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메트로 측은 해당 열차를 복구하는 한편 운행 중단 구간을 파악 중이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오늘 오전 8시4분께 1호선 종로3가역에서 인천행 코레일 열차가 출입문 고장으로 멈춰섰다"며 "오전 9시 현재 열차 운행을 위한 조치 중에 있다. 청량리에서 서울역 구간의 하행 열차 운행은 중단됐드며, 상행 열차는 정상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아직까지 구체적인 고장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다...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 시설관리공단, 주택도시공사 등 정원 100명 이상 주요 산하기관은 근로자이사제를 의무도입해야 한다.
근로자이사는 1년 이상 재직한 직원이 근로자 정원의 5%나 200명에게 추천을 받아 후보 등록할 수 있다.
서울시는 입법예고에서는 재직기간 조건을 5년 이상으로 했다가 최종적으로 1년으로 줄였다. 근로자이사는 일반 비상임이사와...
노조에 발목이 잡혀 무산될 위기에 처했던 서울메트로(지하철 1~4호선)와 서울도시철도공사(지하철 5~8호선)의 통합작업이 재추진된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야심차게 추진해온 서울메트로의 양(兩)공사 통합 작업에 대한 협의가 다시 재개된 것이다.
서울시와 지하철 양 공사 노사는 지하철 안전운행과 작업자 안전을 위한 근본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5월 서울메트로...
서울시와 서울시 지하철 양(兩)공사(서울도시철도, 서울메트로)의 노사가 지난 5월 서울메트로 노동조합의 반대로 중단됐던 양 공사 통합 협의를 재개하기로 했다.
서울시 도시교통본부는 “양 공사 노조가 통합 재논의를 제안해 옴에 따라 양 공사 사장, 노조위원장,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의 노사정협의체 구성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 공사 통합은 2014년 12월...
지하철 탑승이나 목적지 안내 등의 도움이 필요한 시각장애인은 서울메트로(1577-1234) 및 도시철도공사(1577-5678)로 연락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14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엄의식 서울시 복지기획관은 “이 사업은 어르신과 50+세대에게는 사회공헌을 통한 건강한 인생 후반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각장애인에게는 생활이동 편의를 높이는 ‘상생형 복지...
대표 상품은 ‘컬럼비아’ 티셔츠 2만6000원, ‘케네스레이디’ 야상점퍼 5만원, ‘메트로시티’ 폭스 머플러 8만8000원 등이다.
◇현대백화점, 코리아 세일 페스타 온ㆍ오프라인 통합 프로모션 = 현대백화점이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동시에 참여하는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무역센터점에서는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지하 1층...
서울메트로ㆍ서울도시철도공사 등 서울시 5개 공사 노사는 전날 성과연봉제 도입 여부는 단위 기관별 노사 합의로 결정한다는 등의 내용으로 합의하고 파업을 끝냈다.
정부는 “성과연봉제는 보수체계 개편을 통해 공공기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므로 모든 공공기관이 연내에 성과연봉제를 도입해야 한다”며 “성과연봉제와 저성과자 퇴출제는 별개 제도라는...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와 서울메트로 노조가 29일 파업을 종료했다.
서울시 산하 5개 공사 노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집단교섭 4차 회의를 진행해 오후 2시 합의를 도출했다. 이에 따라 서울 지하철은 30일부터 정상 운행된다.
노사는 △성과연봉제 도입 여부는 단위 기관별 노사합의로 결정 △저성과자 퇴출제 등 성과와 고용 연계하는 제도는...
전국철도노동조합, 서울메트로노조, 부산지하철노조 등 전국의 철도 지하철 노조가 27일 연대 파업에 돌입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성과연봉제에 반대해 양대 노총 공공부문 노조가 파업에 나섰고, 철도 지하철 노조가 동참했다. 철도 지하철 노조가 공동 파업에 나선 것은 22년 만이다.
파업은 장기화될 것으로 우려된다. 시민불편은 물론 물류대란도 우려된다....
전국철도노조와 서울메트로노조, 서울지하철노조, 부산지하철노조 등 철도ㆍ지하철 노조가 공동 파업에 나선 것은 22년 만이다.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 시민 불편과 물류 대란 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국토교통부와 업계에 따르면 파업에도 KTX, 수도권 전동열차와 통근열차는 평상시와 같이 100% 정상 운행된다. 새마을호, 무궁화호 등 일반 열차 운행은 평시 대비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