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이 비상장 자회사 서브원의 MRO(소모성자재구매대행) 사업을 홍콩계 사모펀드 운영사인 어피너티에퀴티파트너스에 매각할 가능성이 커졌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LG그룹은 어피너티를 서브원 MRO 사업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매각 대상은 다음 달 1일 서브원에서 분리, 신설되는 MRO 회사의 지분 50% 이상이다.
서브원은 지난달 31일...
또한 구 회장은 일감 몰아주기 규제 논란 등을 피하기 위해 LG 100% 자회사인 서브원의 소모성 자재 구매대행(MRO) 사업을 분할하고 외부지분 유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구 회장은 상속세 문제도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상속세 재원 마련을 위한 지분 매각 등과 맞물린 조직개편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 구 회장의 상속세는 ㈜LG만 두고도 약 7200억 원에 달하며 다른...
LG그룹이 비상장 자회사 서브원의 소모성자재구매 부문(MRO) 사업을 분할한다.
서브원은 오는 12월 1일부로 회사를 2개로 분할한다고 31일 밝혔다. 분할 후 존속 회사는 건설, 건물관리, 레저사업 등 분할대상 사업부문을 제외한 사업부문을 담당한다. 회사 명은 S&I(에스앤아이, 가칭)다. 분할 후 설립회사 명칭은 기존 서브원을 그대로 가져가며, 주요...
이번 공채에서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실리콘웍스, LG화학, 팜한농, LG유플러스, LG CNS, LG상사, 서브원, 판토스 등 11개사 대졸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LG는 지원자에게 더 많은 입사 기회를 제공하고자 최대 3개 회사까지 중복 지원을 가능하게 했다. LG는 대졸 신입사원 채용 외에도 ‘채용연계 인턴십’, ‘해외탐방 공모전’ 등 열린 채용 프로그램도...
또 구본무 전 회장의 보유지분 11.3%의 상속세 산정이 완료됨에 따라 11월 안에 상속절차도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최대 1조 원 규모 상속세 재원 마련 놓고서도 지분 매각 등과 맞물린 조직개편이 있을 수도 있다. 최근에는 일감 몰아주기 규제 논란 등을 피하기 위해 LG 100% 자회사인 서브원의 소모성 자재 구매대행(MRO) 사업을 분할하고 외부지분 유치를...
취득
△LG그룹 "서브원 매각 관련 결정된 사항 없어...건설 및 레저 검토 X"
△삼익악기, 수완에너지에 307억 규모 주식 취득 결정
△한창제지, KT&G와 252억 규모 아이보리판지 구매계약 체결
△대웅, 구강위생용품 기업 자회사로 편입
△한진중공업홀딩스, 자회사 별내에너지에 770억 규모 유증 결정
△CJ CGV, 자회사 베트남홀딩스에 270억 규모...
LG그룹이 계열사 소모성 자재 구매대행(MRO) 사업 등을 하는 서브원을 분할 추진한다.
LG는 “LG의 100% 자회사인 서브원은 MRO 사업 경쟁력 제고 및 미래성장을 위하여 MRO사업의 분할 및 외부지분 유치를 추진하려는 것은 사실이나,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1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또 LG는 “건설 및 레저 사업 관련해서는 전혀 검토한 바가 없다”...
매각 단가는 주당 4만4000원으로, SK가스(248억 원)와 최 부회장(1706억 원) 지분을 합해 총 1954억 원 규모다. 이번 매각으로 한앤컴퍼니는 SK디앤디 주식 444만1주(27.5%)를, SK가스는 한앤컴퍼니보다 2주 적은 443만9999주(27.5%)를 보유하게 된다. 최 부회장이 SK디앤디 지분 처분을 통해 일감 몰아주기 논란 가능성을 없앤 것이다.
LG그룹은 계열사 서브원의 소모성...
구본준 부회장은 현재 ㈜LG 지분 7.72%(약 1조 원)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 지분을 팔아서 최대주주에 오를 수 있는 기업으로 이들 두 계열사가 자주 언급된다. 현재 LG이노텍과 LG상사의 시가총액은 각각 3조7000억 원대, 8700억 원대 수준이다. 비상장사인 LG CNS, 서브원 역시 여러 차례 계열 분리 시나리오에 등장했다.
다만 LG이노텍의 경우, 그룹 신성장동력인...
비상장 계열사의 내부거래 규모도 약 5조 원 이상으로 상당한 수준이다. LG가 지분 100%를 보유한 서브원의 경우 전체 매출액 중 70% 이상이 내부거래이고 지난해 말 기준 내부거래 금액은 4조2000억 원으로 LG전자(4조3000억 원)와 유사한 수준이다.
연구원은 막대한 내부거래 규모와 지속적인 증가추세에 대해 내부거래 위원회 설치 등 투명성 확보를 위한 대응이...
이중 LG그룹의 계열사인 서브원이 운영하는 플래그원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 중소기업에서 출시한 업체들이다.
각각의 공유오피스 업체들은 서비스를 출시한 모회사의 특징을 반영한 서비스의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오는 7월 1일 판교에서 오픈을 앞두고 있는 ‘워크앤올’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김기사’를 만든 김기사컴퍼니와 아라테크놀러지가 함께 출시한...
4만 9000평 위에 지어지고 있는 POE 설비는 작년 3월부터 계열사인 서브원과 계약을 맺고 증설을 진행 중이다. 올해 7월 기계적 준공을 앞둔 이 설비는 현재 토목ㆍ건축ㆍ철골 공사를 진행 중이다. 비록 넓은 부지에 철골밖에 심어져 있지 않았지만 그 규모는 거대했다.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높은 크레인들이 사방에서 분주히 움직였다.
대산공장 POE 증설 TF팀장을...
국내에서는 르호봇, 토즈 등 공유오피스를 전담하는 업체와 한화생명의 ‘드림플러스’, 현대카드의 ‘스튜디오 블랙’, LG서브원 등 대기업까지 나서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외국계 공유오피스 업체들도 국내 시장에 손을 내밀어 토종업체와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2016년 8월엔 세계 최대 규모 공유오피스 업체인 미국의 ‘위워크’가 국내 시장에 진입했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외부자본을 활용한 연료전지사업을 대전에너지사업단에 도입하기 위해 서브원, 한국남동발전으로 이뤄진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LH는 이번 사업의 총 투자금액을 약 800억 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료전지 26기를 도입해 전기 11.4MW 및 열 5.72Gcal/h를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약 2만3000세대가 한...
LG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정기임원 인사를 실시하고 LG를 비롯해 서브원, LG경영개발원, 지투알 등 4개사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에 부회장으로 승진한 하현회 사장은 전략적인 통찰력과 풍부한 현장경험, 강력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사업구조 고도화 및 계열사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LG그룹이 탁월한 사업성과를 거두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서브원의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 3조1000억 원, 영업이익 1134억 원을 기록했다. LG CNS의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 1조2000억 원, 영업이익 508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15.6%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미래 성장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면서 전기차 부품 비즈니스 그룹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LG전자는 전기차 쉐보레 볼트 EV에 구동모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