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계열사 서브원의 소모성 자재구매 부문(MRO)을 분할하고, 사모펀드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에 매각했다.
특히 LG그룹은 이번 CNS매각으로 기대한 수준에 가까운 약 1조 원의 매각 자금을 수혈받게 된다. 실탄을 확보한 LG그룹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인수합병 활동에 적극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구광모 회장은 지난해 LG 경영전략팀장에 인수합병...
차 전무는 “지금 자동차 전지 사업을 비롯한 여러 사업에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면서도 “대내외적인 환경변화에 따른 위협이나 우려 상황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라며 CFO로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차 전무는 ㈜LG 재경팀장, LG경영개발원 정도경영TFT 진단1담당 상무, 서브원 CFO, S&I CFO 등을 거쳤다.
지난해 6월 구광모 회장 취임으로 4세 경영체제를 구축했고, 그해 12월에는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구 서브원)의 전략구매관리 부문 물적분할을 단행했다. 이후 올해 5월 지분 60.1% 매각으로 계열에서 제외시켰다.
현재 그룹의 최대주주는 구광모 회장과 특수관계자다. LG에 대한 확고한 지분율(46.7%)을 바탕으로 그룹 전반에 대한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이상헌 연구원은 “LG는 지난해 100% 비상장 회사인 서브원을 지난해 12월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을 존속법인으로 하면서 그룹 MRO(소모성자재관리) 사업을 영위하는 서브원을 물적분할했다”며 “이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총수 일가 지분이 20% 이상인 기업이 지분을 50% 초과해 보유한 자회사도 일감몰아주기 규제 대상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추진한데 따른 것”...
LG그룹 계열사로 서브원에서 사명을 바꾼 에스앤아이 코퍼레이션이 지난 해 시평보다 10계단이나 오르며 올해 24위로 뛰어올랐다.
10위권 내에서도 대림산업ㆍ대우건설ㆍ현대산업개발 등은 그룹사의 지원이나 후광보다는 건설전문기업으로 자리하면서도 꾸준히 좋은 성적으로 저력을 보이고 있는 점은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최근 시평순위에서 눈에 띄는 것은...
정부에 일감 몰아주기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했던 계열사 서브원의 소모성 자재구매 부문(MRO)을 분할하고, 사모펀드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에 매각했다.
또 지난달에는 국내 평택 사업장에서 연간 500만 대를 생산하던 스마트폰 생산 라인을 베트남 하이퐁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모바일 커뮤니케이션(MC) 부문의 원가 절감을 위한...
지난해 8월에는 LG그룹 계열사인 서브원이 ‘플래그원’을 열었고, 앞서 4월은 한화생명이 ‘드림플러스’를 출시했다.
오피스시장 상황도 공유오피스에 유리한 형국이었다. 서울 중심 업무지역은 근 10년째 공급 과잉 현상을 겪으며 높은 공실률을 보여왔다. 건물의 자산 가치를 높이기 위해 공실 해소가 급선무인 펀드나 건물주는 몇개층을 통째로 임차하는...
지난달 말엔 소모성자재구매대행(MRO) 업체인 서브원도 매각했다.
또 LG는 지난달 연료전지 자회사인 LG퓨얼셀시스템즈를 청산한 데 이어, 수처리 관련 회사인 하이엔텍과 엘지히타치워터솔루션을 매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하이엔텍과 엘지히타치워트솔루션의 LG그룹 내부 매출 비중은 각각 50%와 80%다. 직접 규제 대상은 아니지만, 내부 거래...
LG 종속회사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이 MRO(소모성자재관리) 사업을 영위하는 서브원의 경영권을 매각했다.
에스앤아이 코퍼레이션은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Affinity Equity Partners)와 서브원의 경영권을 포함한 지분 60.1%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에스앤아이 코퍼레이션은 서브원의 주식 120만2000주(지분 60.1%)를 총 6020억 원에...
에스앤아이는 지난해 12월 1일 서브원이 두 개 회사(에스앤아이, 서브원)로 분할될 때 존속회사로 남은 회사다.
이로써 LG그룹의 비상장 자회사 서브원은 에스앤아이(건설, 건물관리, 레저), 서브원(MRO: 소모성자재관리), 에스앤아이씨엠(건설사업관리: CM) 3개 회사로 쪼게지게 됐다.
LG는 오는 3월 1일 종속회사인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이 사업 부문을...
특히 LG는 총수일가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 내부거래가 많은 계열사(서브원)의 사업부문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대림은 총수일가 지분이 많은 회사(켐텍)에 대해 올해 4월부터 신규 계열사 거래를 중단했으며 LS, 대림, 현대백화점은 주력 상장사 등에 내부거래위원회를 신설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러한 대기업집단의 개선 사례들은...
이와 함께 LG화학 강인식 경리담당 상무가 LG하우시스 CFO 상무로, 서브원 박두환 정도경영담당 상무가 LG하우시스 정도경영담당 상무로 전입했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이번 임원인사는 성과주의와 LG Way 리더십, 성장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젊은 인재를 중용했다”며 “이번 인사를 통해 조직내 변화와 혁신을 가속화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정예화하고...
LG는 2019년 LG그룹 인사에서 이동열 서브원 MRO 사업부장을 서브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다음은 신임 이 사장의 프로필이다.
◇ 생년 : 1960년생
◇ 학력 : 대구 달성고, 고려대 경영학 학사
◇ 주요 경력
- 1984년 럭키 입사
- 2007년 서브원 경영지원부문장/ 부사장
- 2016년 서브원 MRO사업부장/ 사장
LG그룹 지주회사인 ㈜LG를 비롯해 서브원, LG경영개발원, LG스포츠, 지투알, 실리콘웍스 등은 28일 이사회를 통해 2019년도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LG는 사업포트폴리오 강화, 인재육성 등 지주회사의 역할에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계열사의 사업과 사람에 대한 미래 준비 지원에 중점을 두고 외부에서 전문가를 영입하는 한편 경영진 변화를 꾀하는 인사를...
LG는 2019년 LG그룹 인사에서 이규홍 서브원 CEO를 LG스포츠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다음은 신임 이 사장 프로필이다.
◇ 생년 : 1957년생
◇ 학력 : 일본 홋카이도 욱천남고, 연세대 정치외교학 학사
◇ 주요 경력
- 1984년 LG 기조실 입사
- 2000년 LG 구조조정본부 비서팀장 상무
- 2004년 곤지암 레저 대표이사 부사장
- 2006년 LG전자 일본법인장...
서브원은 LG그룹이 지주사 전환 과정에서 계열사 소모성 자재구매를 맡기려고 만든 회사다. MRO 외에 건설과 레저 부문 등 3개 사업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6조8938억 원, 2109억 원의 영업 이익을 올린 ‘알짜 회사’로 성장했으나 전체 사업 중 59% 비중을 차지하는 MRO 사업은 특성상 내부거래가 상당 비중을 차지한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내놓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