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동영상은 농심이 싸이에게 새우깡 광고모델을 제안했지만 싸이가 신라면 모델을 원한다면서 직접 신라면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촬영해 농심에게 역제안할 때 올린 동영상이다.
지난 11일 하루만에 조회수 30만건의 기록을 세웠다.
싸이 동영상이 유튜브 인기동영상에 오르면서 네티즌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번진 결과 공개 4일째인 15일 조회수가 80만건을 넘어섰다....
당초 농심은 싸이에게 새우깡 모델을 제안했으나 싸이는 신라면을 즐기는 자신의 모습을 담은 3분 분량의 동영상을 찍어 ‘모델로 채택해 달라’며 역제안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싸이의 영상에 벌써부터 반응이 뜨겁다. 농심 측은 싸이의 희망대로 그를 신라면 블랙컵 모델로 발탁했다.
싸이 때문에 광고 업계의 오랜 불문율도 깨져버렸다.
하이트진로의...
농심은 지난달 13일부터 새우깡, 칩포테토, 수미칩 등 3개 제품의 가격을 10% 내외 인상했다.
삼양식품은 지난달 10일 2008년 이후 4년여 만에 삼양라면을 비롯한 6개 라면 가격을 각각 50~60원씩 인상키로 했다. 롯데칠성음료도 같은날 일부 음료 제품의 출고가격을 조정해 칠성 사이다, 펩시콜라 등 주요 10개 품목의 가격을 올렸다.
업계는 대외변수 같은 이변이 없다면...
롯데는 지난해 5월 제크와 꼬깔콘 등 22개 과자 제품 출고가를 평균 8% 올리려다가 정부 정책에 협조하는 차원에서 다시 원위치시켰다.
앞서 농심은 새우깡 가격을 11.1% 올렸으며, 오리온 역시 초코파이의 가격을 최대 25% 인상하겠다고 대형마트에 통보했다. 크라운해태제과도 대표제품 맛동산과 구운양파, 구운감자 등 3개 제품의 권장소비자가격을 7.1% 인상했다.
해태제과는 조만간 가격인상을 검토하고 있고, 롯데제과 역시 이에 동참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점쳐진다. 농심은 지난 주 새우깡 가격을 10% 가량 인상했다.
최근까지 가공식품 인상 제품을 구체적으로 보면 CJ제일제당과 오뚜기는 즉석밥, 동원F&B는 참치, 롯데칠성과 한국코카콜라는 음료수, 삼양라면과 팔도는 라면, 오비맥주와 하이트진로는 맥주 가격을 올렸다.
농심은 지난 11일 ‘국민간식’ 새우깡의 가격을 900원에서 1000원으로 100원(11%) 올린다고 밝혔다. 감자스낵인 칩포테이토와 수미칩도 출고가 기준으로 각각 50, 100원 인상했다. 반면 소비자 인지도가 낮은 ‘콘스틱’과 ‘별따먹자’ 값은 60원씩 인하했다.
농심의 가격인상이 꼼수라는 지적을 받는 건 주력제품의 인상폭은 크게 잡은 반면 매출 비중이 낮은 제품의...
라면에 이어 국민스낵 새우깡 역시 오늘 전격적으로 오르면서 가공식품류 가격인상이 하반기 부터는 공식화되는 양상이다.
농심은 13일부터 새우깡과 칩포테토 수미칩 등 3개 제품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12일 밝혔다. 새우깡은 900원에서 1000원으로 100원(11.1%) 오르고 칩포테토와 수미칩은 각각 50원과 100원씩 인상한다. 농심은 스낵 외에 라면류 인상은 없다고...
국민스낵 새우깡 가격이 11.1% 인상된다.
농심은 13일 부터 스낵 제품 20개 중 3개 제품의 가격을 올린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새우깡의 권장소비자가격은 900원에서 1000원으로 오른다.
감자 스낵의 가격도 오른다. 칩포테토와 수미칩은 출고가 기준으로 50원 인상된다.
반면 2개 제품의 가격은 인하된다. '콘스틱'과 '별따먹자'는 출고가 기준으로 60원...
◇새로운 사풍 마련…‘현장’ 경영 중시= 1965년 롯데공업을 모태로 시작된 농심은 신라면, 짜파게티, 새우깡 등 히트상품을 내놓으면서 국내 대표 식품기업으로 성장해왔다. 농심의 라면과 스낵의 시장점유율은 올해들어 각각 65%와 33%를 넘는다.
2010년 1조8952억원이던 매출액은 지난해 1조9707억원으로 약 4% 증가했다. 이는 어려운 국내외 경영환경에서도 면류 및...
게시물에는 현재 시중에서 찾아보기 힘든 제품들로 떡볶이 과자는 떡볶이 맛이 아닌 애플 시나몬 맛, 초콜릿 맛으로 유명한 빼빼로는 레몬치즈맛, 새우깡은 코코아 맛, 조리퐁은 포도맛이 있다.
또 파인애플, 복숭아, 오랜지, 메론, 망고, 딸기맛 등이 출시된 밀키스, 키위 맛, 버터링 코코아 맛의 돼지바 등 지금은 사라진 과자들이 한데 모여있다.
이 사진을 본...
이어 새우깡, 죠리퐁, 초코파이, 에이스 등 익숙한 이름의 과자들이 그 뒤로 명맥을 이어간다.
한편 '과자들의 나이'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바밤바가 나랑 동갑 이였어?", "과자들의 나이가 대부분 아버지 세대다", "죠리퐁이 72년 생 이였다니", "과자들의 나이 게시물 보니 과자 먹고 싶다" 등 반응을 나타냈다.
농심은 ‘수미칩’을 중심으로 생감자칩 매출을 확대할 뿐만 아니라 새우깡 등 스낵류 매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오는 4월에는 프리미엄 스낵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심은 올해 스낵 부문에서 매출 3100억원을 기대하고 있다. 이는 전년 대비 13.4% 늘어나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흰국물 라면 등 농심 위기설이 불거지는 가운데 농심이...
농심의‘새우깡’광고가 올해 칸 광고제에 진출한다.
농심은 UCC로 화제가 된 새우깡 광고를 칸 국제광고제 인터넷 부문에 출품했다고 5일 밝혔다.
30초 분량의 새우깡 광고는 잠을 깨려고 애쓰는 아기의 모습이 새우깡이 바삭하고 부서지는 소리와 맞물려 구성됐다.
이 광고는 지난달 8일 유튜브에 소개된 뒤 보름만에 9만5000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할...
농심 새우깡의 경우 매운 새우깡의 매출은 11배 증가했다. 보통 맛과 매운 맛으로 구분되는 전체 새우깡 매출 비중은 지난해엔 97대 3이었지만, 올해는 70대 30으로 약진했다.
유통업계는 이 같이 최근 매운 맛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불경기의 영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불경기로 스트레스를 받은 국민들이 매운 음식을 통해 이를 해소하기...
그러나 2008년 농심을 대표하는 과자인 ‘새우깡’에서 이물질이 나와 온 나라가 들썩였다. 농심은 그해 매출액은 증가했으나 대규모 환차손과 국제 농산물가격 급등에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대비 11%, 24%씩 감소하는 결과를 얻었다.
작년의 경우 매출액 증가는 계속됐지만 경쟁사의 하얀국물 라면 돌풍과 원가부담 등으로 영업이익은 29%, 순이익은 37% 가량...
마트별로 살펴보면 롯데마트는 설탕, 새우깡, 두부, 화장지, 고추장 등 5개 품목에서 유통마진율이 높았다. 이마트는 맥주·오렌지주스·아이스크림 등 3개 품목, 홈플러스는 분유·커피 등 2개 품목에서 유통마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대형마트에 유통마진율을 조정해 제품가격을 인하할 것을 요구할...
국민스낵 농심의 새우깡이 오는 12월이면 출시 40주년을 맞는다. 1971년 12월 출시 한 이래 총 70억봉이 팔렸고, 돈으로 환산하면 1조5000억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했다. 새우깡을 일렬로 늘여놓으면 지구 둘레 40바퀴를 돈다.
농심 관계자는 “새우깡 출시 당시 구체적인 기록이 남아있지 않아 정확한 날짜는 알 수 없다. 1971년 12월부터 생산한 것은 맞다”고...
또 B2B시장에서도 공격적인 영업전략을 펼쳐 새우깡, 콘칩 등에 천일염을 납품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 같은 시장 확대 노력이 계속되면서 2009년 1% 대에 머물렀던 CJ제일제당의 시장점유율은 올해 9월까지 누적 19%에 이르고 B2C 기준으로 1억 원이 채 안되던 매출실적은 올해 5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B2B 수요까지 감안하면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