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광주지방검찰청 여성아동범죄수사부(강정영 부장검사)는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A(30대)씨를 구속기소 했다.
A씨는 지난 2018년 4월 광주의 한 모텔에서 태어난 지 사흘 된 딸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아이가 울자 뒤집어 놓아 숨지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아기 시신을 냉장고에 2∼3주간 보관한 뒤 종량제 봉투에 담아 집 주변...
이 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들과 공모해 피해자를 강도한 사실은 인정하지만 살인을 계획하거나 공모한 사실은 부인한다”며 “사체유기 부분도 암매장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함께 범행한 황대한 측 변호인도 “강도예비 및 사체 유기는 인정하지만 살인은 부인한다”며 “마약 항정에 대해서도 금지 향정임을 몰랐다”고 했다.
반면 또 다른 공범인 연...
앞서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살인과 사체유기 등 혐의로 A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 씨는 2016년 8월 중순 경기도 김포시 모친의 텃밭에 딸을 암매장해 살해한 혐의 등을 받는다. A 씨는 맏아들 B(18) 군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도 받는다.
A 씨는 딸 암매장 당시 남편과 별거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7일 살인 및 사체은닉 혐의로 A씨를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2019년 4월 말 대전의 한 병원에서 남자 아기를 출산하고, 약 한 달 뒤인 6월 초 퇴원해 주거지 인근 하천 변에서 아기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2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됐다....
6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사체유기 혐의로 A(40대·여)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16년 8월 인천의 한 병원에서 출산한 딸 B양이 다음 날 숨지자 장례 절차 없이 경기 김포시의 한 텃밭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출생 미신고 아동 전수조사를 벌이던 중 "아이가 출생 다음날 갑자기 사망해 (장례없이) 땅에...
과천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아동학대 및 사체 유기 혐의로 50대 여성 B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B씨는 2015년 9월 남아를 출산해 키우다가 아이가 사망하자 그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다운증후군이었던 아기가 며칠간 앓다가 사망했고 시신은 지방의 선산에 묻었다”고 진술했는데요. 경찰은 학대가 있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1일 과천경찰서는 아동학대 및 사체유기 혐의로 50대 친모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따.
A씨는 2015년 9월 남아를 출산해 키우던 중 아기가 숨지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숨진 아이는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아이의 시신에 대해 지방의 선산에 묻었다고 진술했다. 또한 다운증후군이던 아이가 며칠간 앓다가 사망했다는 취지의...
경남경찰청은 29일 영아 사체 은닉 혐의로 사실혼 관계인 30대 여성 A 씨와 20대 남성 B 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9월 거제시의 한 산부인과에서 아들 C 군을 출산했다. 이후 나흘 뒤인 범행 당일 퇴원한 후 집에 돌아와 잠을 자고 일어나니 C 군이 숨져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경제적 여유가 없어 애초 C 군을 입양...
검찰은 정유정에 대해 살인과 사체손괴, 사체 유기, 절도 혐의 등으로 지난 21일 구속기소했다. 검찰 관계자는 “정유정은 불우한 성장 과정, 가족과의 불화, 대학 진학 및 취업 실패 등 어린 시절부터 쌓인 분노를 표출할 대상이 필요했고, 사이코패스적인 성격이 범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21일 부산지검 전담수사팀(팀장 송영인 형사 3부장)은 정유정을 살인, 사체손괴, 사체유기 및 절도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주거지 압수수색 등을 통해 정씨가 쓴 “안 죽이면 분이 안 풀린다”는 살인을 암시하는 메모를 확보했다. 또 ‘살인방법’‘사체유기’ 등 범행과 관련된 인터넷 검색 내용을 확인했다. 검찰은 정유정이 과외 강사와 학생을...
영양염 농도가 낮으면 식물플랑크톤이 광합성을 통해 생물에 필요한 유기물질을 생산하는 기초생산력을 저하해 해양 먹이사슬 내의 낮은 단계부터 높은 단계까지 생산성에 영향을 주게 된다.
영양염은 해양 생물체의 배설물 및 사체 부스러기의 해저로의 침강과 육상 하천수의 유입으로 형성되는데, 일반적으로 외해보다는 연안이 높고 수층별로는 깊은 수심에서...
이 씨 측 변호인은 “강도 범행 사실은 자백한다”면서도 “살인을 처음부터 모의하거나 살인을 할 의도는 전혀 없었고 사체유기에 대해서도 범행을 부인한다”고 말했다.
이 씨와 함께 범행한 황대한의 변호인도 “강도 범행은 인정하지만, 살인을 처음부터 공모했다거나 피해자의 사망을 의도하고 마취제를 주사한 것은 아니다”라며 살인 관련 혐의는 부인했다....
정 씨는 체포 이후 우발적인 범행이었다고 주장했지만, 경찰 조사 막바지에 살인해보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고 진술했다. 평소 범죄 수사를 주제로 한 방송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았고, 범행 석 달 전부터는 살인과 관련한 단어를 집중적으로 검색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경찰은 2일 오전 9시 정유정을 살인과 사체유기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군 당국은 23일 육군 모 부대 소속 A(47)원사를 살인,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했다. 앞서 3월 9일 오전 4시 58분께 동해시 구호동에서 A 씨가 몰던 싼타페 승용차가 축대 벽을 들이받아 조수석에 타고 있던 아내 B(41) 씨가 숨졌다. 당시 수사 당국은 A 씨가 음주 상태가 아니었던 점, 사고 지점이 내리막길도 아니었던 점 등을 토대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이들 중 범행을 직접 저지른 이경우와 황대한, 연지호는 사체유기와 마약법 위반 혐의도 적용했다. 이들 3인조와 함께 피해자를 미행하고 감시한 이 모 씨는 강도예비 혐의로 구속기소 됐고 이경우에게 범행에 쓰인 약물을 제공한 부인 허 모 씨는 강도방조 및 절도,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검찰에 따르면 3인조는 지난달 29일 오후 11시...
유 씨 부부를 제외한 3명은 사체유기, 마약법위반(향정) 혐의도 적용됐다.
또 범행 모의에 가담한 이모(23) 씨는 강도예비죄, 이경우의 아내 허모(36) 씨는 강도방조·마약법위반(향정) 혐의 등으로 함께 기소됐다. 이경우의 아내 허 씨만 불구속 기소됐고, 나머지 일당 6명은 구속 기소됐다.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가상화폐를 빼앗기 위해 피해자의 거래소 계정에...
법조계에 따르면 25일 대구지법 포항지원 형사1단독(송병훈 부장판사)은 사체유기 혐의로 기소된 목사 A 씨(69)와 신도 B 씨(29)에게 각각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A 씨 제안으로 2019년부터 A 씨 동생과 같은 집에서 살던 B 씨는 2020년 6월 A 씨 동생이 불명확한 이유로 집에서 숨진 사실을 목격했다.
이 사실을 전해...
이씨는 이날 영장심사 법정에 출석하면서 '범행에 가담했다가 그만둔 이유가 무엇이냐', '혐의를 인정하느냐' 등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경찰은 지난 3일 '3인조' 이경우·황대한·연지호를 강도살인·사체유기 혐의로 구속한 데 이어 전날 40대 재력가 유모 씨를 강도살인 교사 혐의로 체포해 배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일 강도살인·사체유기 등 혐의를 받는 이들에 대해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의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 등은 지난달 29일 오후 11시 46분께 강남구 역삼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40대 여성을 납치해 대전에서 살해하고 대청댐 인근 야산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한편, 이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