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본사 사옥 매각을 통한 대대적인 자본 확충 △MZ 세대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주니어 보드들의 콘클라베 경영 참여 등을 통해 고객 중심의 전문화된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는 대한민국 자본시장 대표 증권사로 거듭나기 위한 전사적인 혁신을 추진 중이다. 이러한 의지의 일환으로 ‘사명 변경 추진’을 공개했다.
이 대표는 최근 단행된 사옥 매각에...
올해 2분기 실적에는 신한카드의 당산동 사옥 매각 이익 627억 원(세후 455억 원)이 포함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규제 강화, 조달비용 상승, 신용리스크 증가에도 사업 다각화를 통한 영업 자산의 성장과 매출액이 증가한 점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신용카드 취급액은 104조4000억 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7.3% 증가했다. 리오프닝(코로나19...
9% YoY) 전망, 사옥 매각 주시 필요
목표주가 5,500원, ‘매수’, 관심주 유지 ? 자본적정성 우려 제한적
임희연 신한금투
◇코스맥스
장기적 투자 매력도 상승 기대
2분기 중국 봉쇄 영향은 불가피
하바닉 실적 성장세 기대
미국 오하이오 법인 철수는 호재
조소정 키움증권
◇오리온
견고한 성장 지속
견고한 성장 지속
시장 기대를 상회
하반기도...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지속적 성장을 위한 자본활용방안, 제도, 업무방식 등 회사 내 모든 것을 근본부터 다시 짚어보는 전방위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사옥매각도 이러한 혁신 가운데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어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높아진 국내외 금융시장에서 버팀목을 확보하고 과감히 신성장 동력에도 투자 가능한...
노조는 매각 반대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카카오모빌리티 및 카카오 판교 사옥 앞에서 피켓 시위 △매각반대 기자회견 △카카오모빌리티와 단체교섭 등 단체행동을 계획하고 있다.
서승욱 카카오 노조 지회장은 “사회적 책임조차 이행하지 않고 택시, 대리운전 등 모빌리티 플랫폼을 정리하려는 카카오에 대해 국민이 계속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향후 카카오모빌리티 및 판교 사옥 앞 피켓 시위, 기자회견, 사측과의 단체교섭 등 이번 매각 반대와 노동조건 개선을 위한 단체행동에도 나선다.
서승욱 카카오노조 지회장은 “회사가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전 공동체 임직원들과 힘을 모으겠다”라며,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지 않으려는 회사에 대해 국민들이 계속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30일 아워홈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서울 강서구 마곡동 아워홈 사옥 강당에서 열린 아워홈 임시 주주총회에서 구 전 부회장이 제안한 새로운 이사 48명 선임 등 안건이 부결됐다. 이사 신규 선임은 출석 주주의 과반 이상 동의를 얻어야 하지만, 이날 임시 주총에서 구명진·지은 자매가 반대했기 때문이다.
앞서 구 전 부회장은 새 이사 48명 선임을 목적으로 한 임시...
꺼내든 카카오에게 ‘먹튀 그룹’이라는 오명이 더 이상 남지 않기를 바란다”며 “모빌리티 플랫폼의 상생을 위해 노사간 머리를 맞대 지혜를 풀어보자"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노조는 오는 28일 카카오모빌리티 사모펀드 매각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우천예보와 판교신사옥 공사 등으로 인해 장소 상황이 여의치 않아 기자회견을 연기했다.
유네코는 최근 주요 자산이자 생산 거점인 본사 사옥을 매각하기로 했다. 그러나 소액주주들이 제기한 ‘이사의 위법행위유지 가처분 신청’에서 법원이 본안 소송 판결 혹은 특별결의 전까지 매각을 중지하란 결정을 내리자, 다음 달 14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본사 매각 관련 특별 결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소액주주들은 법원에 제출한 가처분 신청에서 ‘법원의...
알파홀딩스는 에스피엠씨가 제시한 매수가격이 판교지역 시세에 비해 현저히 낮다고 판단해 에스피엠씨에 매각을 진행하지 않자 소를 제기했다고 덧붙였다.
알파홀딩스가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판교테크노밸리 지역은 수년 전부터 오피스 및 사옥 등의 수요가 급증해 최근 부동산 가격이 폭등했다.
실제로 지난 4월 한국토지신탁이 판교 에이치스퀘어를 평당...
김 연구원은 “계열 증권사의 사옥 매각 완료 시 예상되는 4000억 원 내외의 비경상적 손익의 일부를 추가적인 주주 환원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하반기 중 기대할 만한 재료라고 판단된다”고 했다.
이어 “분기 간 균등 배당과 연간 26%의 배당성향 가정 시, 신한지주의 배당수익률은 분기 1.0%, 기말 3.0%로 기대된다”며 “마진과 크레딧 측면 모두에서 은행...
에이플러스에셋은 “매매계약을 중개한 다른 종속회사 에이플러스리얼티의 중개수수료 수익까지 더한다면 에이플러스그룹이 얻을 총 투자이익은 원금의 4배 이상에 달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이번 매각 대금을 독립채산제 조직 구축과 설계사의 영업 효율성 향상을 위한 신영업지원시스템 개발, 신규 사옥 매입 자금 등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8월 본사 사옥을 1170억 원에 매각한 데 이어 최근 1346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해 추가 유동성 확보에 나섰다”며 “지속적인 외부 유동성 확보가 필요한 재무 상태로 판단된다”고 했다. 이외에도 이달 들어 △한일시멘트 -7.48% △F&F -11.66% △케이카 -10.37%, △일진하이솔루스 -1.12% △에스디바이오센서 0....
과거 미래에셋은 서울 강남 삼성동의 빌딩을 샀다가 서둘러 매각했다. 건물은 좋았지만, 사무실용으로 적합하지 않았던 탓이다. 이후 서울 광화문 포시즌호텔을 사옥 부지로 활용하려 했지만, 호텔 부지로 바꿨다. 사무실 입지로 사용하기엔 적절치 않았던 탓이다.지금 본사가 있는 서울 을지로의 미래에셋센터원빌딩은 조선시대 동전을 찍어내던 주전소...
1% 성장한 수치다.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대비 감소하였으나 지난해 1분기 사옥매각에 따른 267억 원의 일회성 효과를 제외하면 274억 원에서 315억 원으로 14.9% 개선됐다.
손해율과 사업비 또한 개선됐다. 1분기 롯데손해보험의 전사 손해율과 사업비율은 각각 84.9%와 21.0%로 전체 합산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1.2%p 개선된 105.9%를 기록했다.
사옥에서 ‘쌍용차 상장 폐지 개선 기간 연장 요청 기자회견’을 열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쌍용차는 2년 연속 사업보고서에 대해 감사의견 거절을 받아 한국거래소로부터 지난해 초 경영개선 기한 1년을 받았다. 이달 14일 이 기한이 만료되면서 이날 쌍용차 노사는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거래소에 개선 기간 연장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선 위원장은 “매각 절차에...
삼성생명 사옥이 수도권 및 주요 광역시 핵심 권역마다 랜드마크로 기능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추가적인 우량 임차인 입주를 기대해볼 만하다.
특히, 부산 초량역 일대에서는 2011년 이후 1만 평 이상의 대형 오피스 빌딩의 공급이 없기에, 수급 측면에서도 비교 우위를 확보한 상황이다.
이번 초량MDM타워를 대상으로 디지털수익증권 브릭은 1700만 좌가 발행될...
자구계획에 두산그룹 사옥인 두산타워 매각,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솔루스 등 계열사 매각, 오너일가와 ㈜두산의 두산중공업 유상증자 참여 및 두산퓨얼셀 지분 등 보유자산 증여 및 현물출자, 인원 감축과 임금동결 등 임직원의 고통 분담까지 망라했다.
두산그룹은 MOU 기간 중 총 3조1000억 원 자산매각 및 지난 2월 18일 완료된 1조1500억 원 유상증자 등 두산중공업에...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건전성 제도(K-ICS) 도입에 대비한 사옥 매각과 자본확충 역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를 통해 롯데손해보험은 대주주 변경 시점인 2019년 말과 비교해 수익성과 건전성이 모두 개선됐다.
신계약가치와 내재가치가 우수한 장기보장성보험 매출은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 2019년 1조 2843억 원이던 롯데손해보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