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여의도 일대에는 코람코더원리츠가 보유 중인 하나증권빌딩을 위시해 대형 증권사 28곳과 한국거래소, 금융감독원, 금융투자협회 등 주요 금융기관 사옥들이 들어 차있다. 이 지역 빌딩들에 적용된 현행 허용 용적률은 800%다.
여기에 창의-혁신 디자인을 적용해 재건축을 진행할 시 약 400%의 추가 용적률을 적용받아 1200% 용적률로 개발할 수 있어 자산 가치...
신규 사옥 신축 예정, 2026년까지 신설투자 2배 확대
완공 이후 연간 예상 매출 3000억 원 전망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클러스트에 입주 확정, 향후 관련 생산력 확장 기대
변운지 하나증권 연구원
◇롯데리츠
1차 리파이낸싱 사이클 마무리 단계
가중평균 차입금리 고점 도달, 내년 상반기부터 DPS 증가할 것
리파이낸싱 너머 성장 바라볼 시점, 적극 편입 시기...
회사의 사옥 이전, 우리 집을 이사하는 경우, 혹은 타지에서 한 달 살기 등을 통해 우리는 이 세 가지 의미를 이미 충분히 경험하고 있다. 사는 곳을 바꾸면 나머지 두 가지도 바뀔 가능성이 크다. 공간은 인간 삶의 터전이자 그 영향력이 사람에게 직접적이고 강력한 만큼, 부동산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점에서 다뤄야 할 가장 근본적이며 궁극의 대상일지도 모른다....
이날 오전 키움증권 사옥은 내부 직원들의 외부 출입을 최대한 자제하며 뒤숭숭한 모습이었다. 배달원이 음식을 들고 1층 로비까지 들어갔지만,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못하고 음식만 전달한 채 밖으로 나왔다. 황현순 키움증권 사장은 오후 12시 직전쯤 건물 밖으로 나와 입구에 대기 중인 차를 타고 곧장 사라졌다. 키움증권 측은 "검찰에서 CFD 관련 수사가...
25조 원 이상 도전적 재무개선 추진…직원 임금 인상분 반납1월 496명 정원 감축에 필요 인력 1600명 충원 없이 재배치로 해결
한국전력이 수도권 대표 자산인 여의도 소재 남서울본부를 매각하고 서초구 한전 아트센터의 3개 층과 서인천 지사 등 10개 사옥을 임대한다. 직원 임금 인상분은 반납하고 올 초 정원 감축에 더해 향후 추가 인력 충원도 하지 않는다. 이...
아울러 2015년 6월부터 2016년 9월까지 정자동 사옥 건축 인허가 등 대가로 합계 40억 원을 성남FC에 공여하게 했고, 소유부지 매각, 용도변경, 용적률 상향, 아파트 준공 승인 등 각종 인허가 관련 부정한 청탁을 받은 뒤 네이버와 두산건설, 차병원, 푸른위례 등으로부터 성남FC에 총 133억5000만 원의 뇌물을 공여하거나 공여하도록 요구했다는 혐의(특가법상 뇌물)도...
강원랜드는 지난 9일 강원랜드 본사사옥 7층 임원회의실과 서울사무소 간 화상회의를 통해 제20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2회계연도 재무제표 연결재무제표 및 영업보고서 승인(안) 등 7개 안건을 심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2022회계연도 재무제표 연결재무제표 및 영업보고서 승인(안)을 의결해 2022 회계연도 배당성향을 역대최고 수준인 61.4%로...
의무보유확약이란 기관이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일정기간 동안 스스로 주식을 매각하지 않겠다는 확약을 거는 것을 말한다.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높으면 상장 후 주가가 급락하는 것을 헤지할 수 있다.
박성순 한화자산운용 리츠사업본부장은 “한화리츠 자산의 안정성과 향후 성장성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기관투자자에 감사하다”며, “한화리츠는 변동금리...
한화리츠는 현재 한화손해보험 여의도 사옥과 한화생명보험 사옥 네 곳(노원·평촌·중동·구리)의 오피스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향후 한화손해보험 신설동 사옥과 서소문 사옥, 한화금융센터 서초 사옥, 여의도 한화금융센터(63빌딩)의 우선매수협상권을 갖고 추가적인 자산 편입에 나설 계획이다.
4월과 10월 연 2회 반기 배당을 실시하며, 연평균 약 6.85%의 배당률을...
관련업계와 연합뉴스 보도 등에 따르면 국세청은 28일 서울 중구 대우건설 사옥에 조사 요원을 보내 각종 회계·세무 관련 자료를 입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사에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투입됐다. 서울청 조사4국은 정기 세무조사가 아닌 비정기 세무조사를 담당하는 곳으로, 이번 조사는 대우건설이 중흥건설에 매각된 2021년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이자이익 10.6조로 전년비 17.9% 증가
회사는 대내외 불확실한 경제 여건 속에서 은행 부문의 안정적인 실적 기여와 증권사 사옥 매각이익이 순이익 증가를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신한투자증권 사옥 매각 이익(세전 4438억 원)을 제외 하면 전년 보다 7.5% 증가했다.
4분기 당기순이익은 3269억 원으로 전년대비 28.9% 하락했다. 4분기 중 원본보전신탁...
이 전 부회장은 서울 성북동 자택과 가회동 한옥, 동양증권 사옥 등에 보관하던 미술품 75점, 고가구 32점을 서미갤러리 창고로 빼돌리고 홍송원 당시 갤러리서미 대표에게 매각하도록 했다.
한편 동양증권은 동양그룹 사태 이후인 2014년 최대주주가 대만의 유안타증권으로 변경됐다. 같은 해 10월 상호도 유안타증권으로 바뀌었다.
기업들의 임대차 업무를 담당하다가 골프존의 사옥 매입매각을 담당하게 됐고 나중엔 사옥관리까지 하게 됐다. 오피스 빌딩 업무에 대한 구체적인 개념이 없던 때라 책을 찾아보고 국제부동산투자분석 전문가 자격을 따서 일했다.
정 대표는 “체계가 확립되지 않았을 때다 보니 책에 나온 대로 그대로 했는데 여태까지 그런 서비스를 받아보지 못한 고객들이...
21일 금융위는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사옥에서 ‘주식양수도 방식의 경영권 변경 시 일반 투자자 보호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광일 금융위 공정시장과장은 “그동안 일련의 합병 사례에서 일반 투자자 피해 논란이 지속 제기됨에 따라 의무공개매수제도 도입의 필요성이 부각됐다”고 도입 배경을 밝혔다.
의무공개매수제도란 상장 회사의...
자사주를 제3자에게 지정 매각해 의결권을 살리는 방식이다. 향후 경영권 위협이 있으면 네이버의 동맹이 늘어날 수 있다는 관측이다. 네이버는 올해 최수연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3.0 시대’의 개막을 알렸지만 이 GIO의 영향력은 여전하다. 창사 이래 최대 금액인 약 2조3441억 원을 투자한 북미 패션 C2C 플랫폼 ‘포쉬마크’의 인수에도 이 GIO의...
재무건전성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오리사옥 매각에 대한 의견도 내놨다. 이 사장은 “오리사옥 매각이 여의치 않으면, 성남시와 협조해 합리적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오리사옥 맞은편 하나로마트가 성남시 소유로 알고 있고 입지가 좋은데 (해당 부지 활용 방안을) 성남시와 협의하는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했다.
너무 깊지도, 또 너무 가볍지도 않은 콘텐츠를 만드는 게 저희 목표예요”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회계법인 마일스톤 사옥에서 진행된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양제경 회계법인 마일스톤 대표 회계사는 이처럼 자사 유튜브 채널을 소개했다. 양 회계사는 권순환 부대표, 김규현 주식회사 엠엠피 대표와 함께 ‘양김권 TV’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엠엠피는...
여의도 사옥 매각 관련 이익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
◇ 휠라홀딩스
내년부터 점차 개선될 전망
환효과와 자회사 아쿠쉬네트 덕분에 예상치 상회
4분기 국내 사업의 채널 조정과 비용 증가로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
미국 사업은 내년 상반기까지 재고 소진 위해 높은 할인율 유지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
◇ 솔브레인
2023년을 바라보며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