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가치 제고ㆍ글로벌 리밸런싱 등 주력
아모레퍼시픽은 15일 서울 용산 아모레퍼시픽 사옥에서 18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서 회장은 창업주 고(故) 서성환 창업주의 차남이다.
이날 주총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제18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사내이사 선임의...
국민연금이 오는 21일 열리는 대한항공 정기 주주총회에서 조원태 대표이사의 사내이사 재선임에 반대표를 던지기로 했다.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는 14일 제4차 위원회를 열어 대한항공·포스코홀딩스·KB금융지주·하나금융지주·삼성물산 등 5개 사의 주주총회의 안건에 대해 심의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은 대한항공 정기 주주총회 안건 중...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통해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대주주를 기존 지앤에이사모투자전문회사(G&A PEF)에서 LS네트웍스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LS네트웍스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지분 60.98%를 소유한 대주주가 됐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주총에서 박종현 경영지원총괄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 김진한 감사위원의 재선임 안건 등도 함께 올렸다.
13일 본지 취재 결과 대교는 이달 22일 2023회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강호준 대표를 임기 3년의 사내이사로 재선임할 계획이다. 대교의 최대주주인 대교홀딩스 등의 지분이 절반을 넘는 만큼 이변이 없는 한 강 대표는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직을 연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 대표는 창업주인 강영중 회장의 장남이다. 동생인 강호철 대교홀딩스 대표와 더불어 그룹...
업황 불황 지속…'변화'보다 '안정' 초점
3월 정기 주주총회(주총) 시즌을 앞둔 패션·뷰티업계의 올해 최대 화두는 오너와 CEO(최고 경영자)의 사내이사 재선임이 될 전망이다. 대내외 경기 침체와 고물가·고금리 악재 등 대내외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은 만큼 ‘변화’보다 ‘안정’에 방점을 찍고, 내실 다지기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이에 따라 회사는 급성장을 이끈 안 사장을 대표이사로 재차 선임해 안정적인 재도약을 추진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국산 신약 ‘펙수클루’와 ‘엔블로’를 배출한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6년 만에 대표이사에서 물러난다. 28일 열리는 정기 주총에서 이창재 사장만 사내이사 재선임 명단에 올랐다. 전 사장은 2018년 대표이사에 선임된 후 한 차례 연임했다.
지난해 말 라임펀드 사태로 당국으로부터 직무정지 중징계 처분을 받으면서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났다.
한편, SK증권은 사내이사로 전우종 SK증권 각자대표를 재선임하고, 정준호 리스크관리본부장(CRO)를 신규선임하는 안건도 상정했다. 주총 결과 이사 선임이 확정되면 전 대표와 정 본부장은 이사회를 통해 각각 각자대표로 선임될 예정이다.
이들 증권사는 정기주총에서 재선임 또는 신규선임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SK증권은 이날 이사회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전우종 대표와 정준호 리스크관리본부장(CRO)을 신임 각자 대표로 추천했다. 이들은 3월 말 경에 있을 주주총회 이사선임 안건을 통해 사내이사 선임 여부를 의결하고, 주총 이후 이사회에서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11년간...
크라운제과는 29일 열리는 주총에서 윤석빈 크라운제과 대표이사와 기종표 크라운제과 이사의 사내이사 재선임을 논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외이사·이사회 의장을 지낸 조봉순 서강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오뚜기는 26일 주총을 열고 황성만 오뚜기 대표이사 사장과 류기준 오뚜기 제조안전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할...
이날 공시에 따르면 한양증권은 오는 정기주총에 임 대표와 진중신 한양증권 비즈조직 총괄 등 2인을 사내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한양증권은 임 대표의 재선임 배경으로 "회사 내부 사정에 정통하며 풍부한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당사에 적합한 영업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할 역량을 갖췄다"고 말했다.
사외이사로는 박중민 산업은행 통합위원회...
또한, 시마 사토시 전 일본 소프트뱅크 사장실장ㆍ박지형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ㆍ서정호 법무법인 위즈 변호사를 사외이사(재선임) 후보로, 김동관 부회장과 남이현 대표를 사내이사(재선임) 후보로 각각 추천했다. 올해 정기주주총회는 내달 26일 열린다.
중장기 기업가치 증대를 위한 성장 투자와 단기 주주환원 사이의 균형을 위해 올해와 내년 현금배당을...
LG전자가 다음달 26일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공정거래·법률 전문가 강수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감사위원으로 재선임한다고 21일 공시했다. 김창태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될 예정이다.
LG전자는 이번 주총에서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을 안건으로...
2023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도 임기가 만료되는 송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에도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임 사장이 사내이사 재선임을 포기하고, 모친의 재선임에 찬성했다는 것은 양측간에 경영권 분쟁이 존재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임 사장은 2021년 10월 한미사이언스 지분을...
기획재경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함으로써 이사회가 중요한 재무적 의사결정 시 더욱 깊이 있는 논의를 거쳐 주주와 회사 모두의 발전에 기여하는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년 현대차 최초 여성 사외이사로 선임된 이지윤 카이스트(KAIST) 항공우주학과 교수의 재선임도 의미가 크다. 이 교수는 현대차가 사업화 중인 도심항공교통...
한국앤컴퍼니(옛 한국타이어그룹)는 조현범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문제가 주요 이슈로 떠오를 전망이다. 조 회장은 지난해 말 조현식 전 고문-MBK파트너스와 지분경쟁을 벌여 승리한 바 있다. 조 회장이 이번 주총에서 사내이사로 재선임되면 단독경영 체제를 더욱 굳힐 수 있다.
경영권 대결이 예상됐던 고려아연은 장형진 영풍그룹 고문과 최윤범 고려아연...
이 회장은 부회장이던 2016년 10월 임시주총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됐는데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재판을 받으면서 2019년 10월 재선임 없이 임기가 만료돼 지금까지 미등기임원 신분을 유지하고 있다.
4대 그룹 총수 중 미등기 임원은 이 회장이 유일하다. 이번에 혐의를 벗으면서 3월 주총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 회장은 미등기임원이기...
코로나19 위기 화물 사업으로 극복경영권 분쟁 종료…사내이사 재선임“아시아나 통합 위해 철저히 준비”
올해 취임 4년 차를 맞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본격적인 비행에 나선다. 취임 이후 각종 위기를 극복하며 경영 능력을 인정받은 조 회장은 국제선 재운항과 아시아나항공 인수 등 세계 무대 데뷔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9일 재계에 따르면 조...
롯데지주는 31일 롯데월드타워 31층 오디토리움에서 제56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동우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또 아날 주총에서는 이훈기 ESG경영혁신실장이 신규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롯데지주는 이날 주총에서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4개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주총에선 사내이사(대표이사)로 정윤석 사장이 3년 임기로 재선임 됐다.
정 대표는 “올해도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지속되고 있지만 매출 성장과 수익성을 제고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계절가전 등 핵심 품목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시장의 변화와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신규 제품 개발로 종합가전 기업으로서 포트폴리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