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타이드 융합기술 바이오 전문기업 나이벡이 글로벌 빅파마가 개발 중인 신약 후보 물질에 자사의 펩타이드 약물전달 기술을 적용해 신약 공동 연구 개발에 나선다.
나이벡은 글로벌 TOP5로 손꼽히는 빅파마와 신약후보 물질 개량 등을 통한 신약 개발 등을 목표로 자사의 펩타이드 기반 약물전달시스템 ‘NIPEP-TPP’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전임상ㆍ임상 1상 단계에서 빅파마에 기술수출 한다고 해서 신약의 성공확률은 변하지 않는다. 개발 초기 단계에서 성공확률이 낮기 때문에 가치평가도 매우 어렵다. 실제로도 유한양행과 레고켐바이오가 대규모 기술수출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그에 상응하지 못했다. 시장은 기술수출 되어도 임상데이터를 기다리는 기조로 변하는 중이다.
임상 1상에서 허가까지...
전임상ㆍ임상 1상 단계에서 빅파마에 기술수출한다고 신약의 성공확률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 개발 초기 단계에서 성공확률이 낮기 때문에 가치평가도 매우 어렵다.
실제로도 유한양행과 레고켐바이오가 대규모 기술수출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그에 상응하지 못했다. 시장은 기술수출 되어도 임상데이터를 기다리는 기조로 변하는 중이라는 게 메리츠종금증권의...
스위스계 빅파마 로슈의 블록버스터 바이오의약품 허셉틴, 리툭산의 매출이 큰 폭으로 줄었다. 유럽 바이오시밀러 시장 개방에 따른 두 제품의 매출 하락세가 진정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16일(현지시간) 로슈의 실적발표에 따르면 허셉틴은 올해 3분기 15억3500만스위스프랑(1조8300억원) 매출을 올려 전년 같은기간 16억8300만프랑 대비 매출이 9% 감소한...
갖고 와 신뢰와 지지를 보내주신 투자자분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멥신은 글로벌 빅파마 머크(MSD)와 올린바시맵과 머크의 ‘키트루다(Keytruda)’와 병용투여 임상에 대한 공동임상 연구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12월 호주에서 재발성 뇌종양 및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 환자 대상의 임상 1b상을 개시하고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이제 R&D 비용을 과도하게 집행하는 제약사엔 기업가치 할인 요소를 적용하는 등 보수적인 투자전략으로 바뀔 전망”이라며 “가격경쟁력을 기반으로 수출을 통해 이익이 성장하거나 초기 단계에서 기술수출을 고민하고, 글로벌 빅파마를 파트너로 두고 있는 업체들에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진 연구원은 대형주에서는...
회사의 이런 결정은 당뇨병 치료제 상위 제약사들이 다수 소재한 지역인 유럽에서 글로벌 빅파마를 대상으로 신속한 기술이전을 위한 것이다.
지난 8월 회사는 임상2상 시험 진입을 위한 준비 과정으로, 유로핀스옵티메드와 제제 생산 계약을 이미 마친 바 있다. 제제 생산은 유로핀스옵티메드 자회사인 벨기에 아맛시(Amashi)에서 실제 수행될 예정이며, CRO...
전이를 촉진하는 암 침윤 호중구를 억제한다는 새로운 항암 작용기전 연구 결과를 처음으로 이번 학회에서 발표한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이번 학회 발표가 혁신신약물질 EC-18이 호중구 감소증과 암전이 억제 적응증에 효과적임을 드러낸 결과”라며 “빅파마의 관심을 더욱 높게 만들어 글로벌 라이선싱과 조기 상용화를 촉진시킬 것이라고 전망한다”고 말했다.
회사는 “단디바이오 인수를 통해 바이오 사업에 진출한 후 주요 파이프라인 중 하나인 면역항암제의 효력증강 분야에 큰 진척이 있었다”며 “패혈증 치료제에 관해서는 중국의 빅파마와 협업을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단디바이오는 추가 투자를 받아 파이프라인의 개발에 더 집중할 계획이며 그 과정에서 베트남의 나노젠과는 확실한 협업이...
스위스계 빅파마 로슈의 블록버스터 바이오의약품 리툭산, 허셉틴의 매출이 또다시 큰 폭으로 하락했다. 유럽 바이오시밀러의 확산에 속절없이 무너지는 모양새다. 미국 시장의 문도 조만간 열린다.
25일(현지시간) 스위스계 빅파마인 로슈의 상반기 실적발표에 따르면 로슈의 리툭산은 상반기 매출이 33억3900만프랑(약4조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 감소한...
한 업계 관계자는 “미국 바이오벤처들은 M&A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힘을 키우고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환경에 익숙해져 있다”며 “안정된 생태계 조성으로 새로운 기술 및 후보물질을 가진 다양한 벤처들의 탄생이 가능해지고 빅파마를 중심으로 새로운 바이오신약 파이프라인 구축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질 수 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BIO 2019에 참여한 국내 기업과 연구자는 수많은 빅파마, 바이오텍과 미팅을 통해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했다. 과거에는 기술이전을 위한 미팅이 주였다면 이제는 기술도입, 해외 CRO 계약 등 관심 영역이 크게 확대됐다. 그만큼 국내 바이오산업의 외형이 성장했다는 방증이다.
KBTP 2019 행사에서 만난 SK바이오팜 관계자는 "CNS와 암 분야로...
인콘은 자회사 자이버사가 세계 최대 바이오 행사에 참여해 글로벌 빅파마들과 희귀질환ㆍ항염증치료제와 관련해 공동연구 방안 및 라이선스 계약 등 파트너링 미팅을 추진한다.
인콘은 자이버사가 오는 6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이하 바이오 USA 2019)’에 참석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임상시험은 지난해 6월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주관 ‘빅파마 연계 공동 연구개발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국내 식약처로부터 임상 1bㆍ2상에 대해 승인을 받은 상태다. TNBC 임상시험은 삼성서울병원을 포함해 국내 약 10개 기관에서 환자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TNBC는 전체 유방암 환자의 약 15~20% 비중을 차지하며 젊은 여성에게서 발병비율이 높은...
빅파마 로슈의 바이오의약품 리툭산, 허셉틴의 1분기 유럽 매출이 급감했다. 바이오시밀러의 시장 진입이 블록버스터의 시장 영향력을 급격히 약화시켰다.
스위스계 빅파마인 로슈는 17일(현지시간) 2019년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로슈의 리툭산은 1분기 매출이 16억9400만프랑(1조900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 감소했다. 특히 유럽과 일본은 각각...
유양디앤유는 직접 치료제 개발에 나설 예정이며 NSCI와의 상호 협력 하에 임상 시험은 물론 글로벌 빅파마와의 전략적 L/O(License out)를 통해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유양디앤유는 미국 Lenus Therapeutics 설립을 통한 수포성표피박리증 치료제 개발 및 네바다 주립대, 존스홉킨스 의과대학과의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추진하며...
암, 황반변성 등 다양한 항체 치료제 개발은 최종적으로 해외 빅파마에 관련 기술에 대한 조기 라이선스 아웃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본 사업 전망은?
“신규 원전 수주도 물론 중요하지만 안정성이 핵심인 원전은 신설 후 수십 년간의 유지보수가 필요한 사업이다. 현재 국내 원전의 신규수주는 중단됐지만, 가동 중인 원전의 예비품 및 유지보수를 기반으로...
빅파마, 피부과 전문제약사 및 피부과 전문가 등이 방문해 Q301의 임상 2a상 결과뿐만 아니라 임상 2b상 진행 경과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큐리언트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Q301의 임상 2b상은 이전 임상과 달리 실제 상업적으로 타깃하는 경증환자 대상 및 12세 이상 청소년까지 대상환자를 확대해 미국 내 21개 임상센터에서...
NH투자증권은 바이오, 특히 신약 모멘텀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는 연초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 효과 이후 횡보하던 나스닥 바이오텍 지수가 최근 글로벌 빅파마의 대규모 기술계약, 인수합병 이슈로 상승세로 전환한 것을 들었다. 2분기 학회 모멘텀이 풍부하리란 전망이다. 또 역대 최대 규모의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들의 전임상 결과 발표가 예정된 점도...
NH투자증권은 25일 글로벌 빅파마의 유전자치료제 관련 기술에 대해 고조되는 관심이 국내 기업인 바이로메드와 에이비엘바이오의 수혜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22일 미국 유전자치료제 개발사 보이저 테라퓨틱스는 애브비와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에 관한 공동연구 협약을 발표했다. 이 뉴스 이후 보이저의 주가는 22.85% 상승 마감했다. 보이저는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