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보스턴에 이어 최근 주요 빅파마가 있는 뉴저지에도 세일즈 오피스(영업 사무소)를 구축해 고객과의 소통 채널로 활용할 계획이다. 향후 중요성이 높은 해외 거점에 추가로 진출해 글로벌 수주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영업 역량 측면에서도 초격차 경쟁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존림 대표는 “앞으로도 삼성의 바이오 사업 비전과 로드맵에 발맞춰...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빅파마가 주류를 이루는 글로벌 백신 시장에서 우리의 기술력으로 만든 백신이 점차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며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및 자체 개발을 계기로 글로벌에서 한층 위상이 높아진 만큼 우리 기술의 제품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는 연내 스카이조스터의...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혁신신약 플랫폼 강화를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대를 위해 글로벌 신약 개발 성과가 지속적으로 뒷받침돼야 한다”면서 “특발성 폐섬유증, 자가면역질환, 항암제 신약 등 미충족 수요가 큰 분야에서 계열 내 최고·최초 신약 개발 및 글로벌 제제 성과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빅파마 도약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당뇨 분야에서 최고 수준인 글로벌 대형제약사와 체결한 물질이전계약(MTA)에 2개월 이상 장기 지속형 후보물질이 추가됐다는 소식에 펩트론이 강세다.
29일 오전 11시 38분 현재 펩트론은 전 거래일 대비 14.27% 오른 8410원에 거래 중이다.
펩트론은 당뇨 분야의 글로벌 제약사와 체결한 물질이전계약(MTA)에 2개월 이상 장기지속형 후보물질이 추가됐다고 29일...
계약금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나 추후 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1~2년 후부터 마일스톤 수령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레고켐바이오는 이번 기술 이전으로 글로벌 빅파마와의 협업을 진행하며 레퍼런스를 확보했고 앞선 파이프라인에서 긍정적 임상결과가 확인되고 있는 만큼 추가 기술이전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다음 날 밴 브래드포드 매스바이오 부사장과의 미팅에서는 보스턴 소재 글로벌 빅파마에 국내 제약사들을 소개하는 자리인 ‘2023 코리아 파마 데이’ 공동 개최 방안을 협의했다.
11월 17일 오후에는 워싱턴 D.C.로 이동해 제이 테일러(Jay Taylor) 미국 미국제약연구제조사협회 글로벌 부문 수석부사장과 면담을 통해 향후 양국 시장 이해 제고를 위한 정보 교류 확대 등...
지난달에는 튀르키예 폴리파마에도 2세대 빈혈치료제 다베포에틴-알파(Darbepoetin-α) 바이오시밀러 ‘DA-3880’의 튀르키예, 브라질, 멕시코 독점 개발 및 판매권을 이전했다.
올해 기술수출은 개별 건에서도 지난해와 차이를 보인다. 지난해에는 조 단위 대형 계약이 5건에 이르렀지만, 올해는 에이비엘바이오 한 곳이다. 글로벌 빅파마에 기술이전한 기업도...
오병용 한양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공장은 이미 5개의 빅파마와 선수주를 체결해둔 상황이며, 많은 기업들과 수주 논의를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 4공장 실적이 시장 예상을 뛰어넘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며, 주가의 새로운 모멘텀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허경화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 대표는 이를 바탕으로 한 보다 강력한 개방형 혁신으로 글로벌 빅파마에 맞설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마지막 연사인 정영관 유안타인베스트먼트 전무는 금융시장 위축기가 제약바이오기업의 밸류에이션을 조정해 투자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발상의 전환을 제안했다. 시장 침체기는 임상 성공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별...
최근 글로벌 빅파마와 알츠하이머 관련 연구 NDA도 체결했다. 엔케이맥스는 임상에 앞서 지난 9월 미국내 SNK를 이용한 신경퇴행성 질환치료제 관련 특허를 출원하기도 했다.
박상우 엔케이맥스 대표는 “40억 개 SNK를 본격투여시 아무도 성공하지 못한 뇌질환 정복을 한국 토종기업이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며 “글로벌 알츠하이머 치료제...
보스턴은 하버드, MIT 등 유수의 대학과 GSK, 머크, 화이자 등 글로벌 빅파마 등 약 2000개의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들이 밀집돼 세계에서 가장 크고 견고한 바이오 생태계를 구축한 만큼, SK바이오사이언스의 글로벌 진출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SK bioscience USA는 사무소 개설 후 △SK바이오사이언스 핵심 기술 및 역량의 L/O(라이선스...
판단한다”며 “Dual agonist와 Triple agonist의 임상 결과는 내년 상반기에 확인할 수 있을 예정으로 MSD가 진행중인 dual agonist는 중간 결과 확인 후 후속 임상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Triple agonist의 NASH 치료제 임상 2상도 내년 상반기 발표할 예정으로 긍정적인 중간 결과시 글로벌 빅파마에 기술 이전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재욱 테고사이언스 전략기획본부장 CSO(Chief Strategy Officer)는 “부분층 회전근개파열 치료제인 TPX-115는 미국 뿐만 아니라 일본에도 치료제가 없는 혁신신약 제품”이라며 “미국 임상과 더불어 일본에서의 임상 및 허가를 위해 현지 빅파마와 만나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지 동종유래세포치료제 개발 준비중인...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희귀의약품 개발을 장려하기 시작하면서 희귀질환은 글로벌 빅파마에 상대적으로 뒤처진 연구·개발(R&D) 경쟁력을 보완할 수 있는 영역으로 떠올랐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 희귀질환은 7000여 종에 달하지만 승인된 약물이 5%에 불과해 개발에 성공하면 시장 장악이 가능한 상황이다.
GC녹십자, ‘헌터라제’ 캐시카우...
토마스 말콤 캐러밴 CSO는 “이번 연구 협약을 통해 얻은 결과로, 간암 등 수많은 고형암을 치료하는 데 초점을 맞춘 미니-CAR-NK CDV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엠디뮨은 글로벌 빅파마 및 바이오텍 기업과 파트너십을 확장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 기업들은 전문 투자기관들로부터 자금유치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지만, 미국, 유럽 등의 선진국에서는 벤처 기업들에게 글로벌 빅파마가 직접 투자해 보다 안정적으로 치료제 연구개발에 몰두할 수 있도록 하는 분위기가 형성돼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및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는 유한의 중요한 미래 성장...
글로벌 신약 개발 경쟁에서 선두권이 아닌 국내 기업들에 췌장암은 매력적인 틈새시장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췌장암 치료제는 더 큰 시장을 노리는 글로벌 빅파마보다는 바이오기업들에게 적합한 시장”이라며 “개발 과정은 험난하지만 성공하면 확실한 수익성이 보장되기 때문에 국내 기업들의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각 기업이 개발 중인 약물의 최신 연구 데이터를 공개하는 것은 물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빅파마와의 파트너십을 위한 눈도장을 찍는 장이란 점에서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는 행사다.
국내 바이오 기업들은 올해 ESMO에서 임상 3상에서 비임상 단계까지 다양한 파이프라인의 데이터를 공개한다. 비소세포폐암, 간암, 자궁경부암, 혈액암, 췌장암, 난소암 등...
신약 공동 연구개발의 협업 단계를 실질적으로 높이는 것은 물론 자원·인프라와 플랫폼 상호 활용, 미래 글로벌 빅파마 도약을 위한 양사의 호혜적인 경영환경 구축 등을 포괄한다.
삼진제약은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3상이 임박한 아리바이오의 다중기전 경구용 치매 치료제 AR1001의 국내 임상 진행 시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또한, 앞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10월 미국에서 임상1상 IND 신청 예정이며 연내 540억 원 마일스톤 일부 수령 가능하다"며 "그 외 ABL501은 국내 임상 1상 진행 중이며 ABL501, ALB111 미국 임상 1상 진행 중, ABL101, ABL103은 2023년 임상 1상 진입 예정으로 현재 논의 중인 글로벌 빅파마가 세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연내 1건의 기술이전 가능성 또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