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증가한 2조450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이자이익이 6조3554억 원 으로 9.0% 감소했다. 반면 비이자이익은 1조3932억 원으로 83.5% 증가했다. 이중 유가증권 운용이익이 9798억 원으로 97.2% 늘었다.
신용손실충당금 전입액은 1조3468억 원으로 1년 전보다 62.8%(8271억 원) 증가했다. 이에 따라 대손충당금적립률은 206.18%를 기록했다.
이자 이익과 수수료 등 비이자 이익이 늘었지만, 작년 3분기 증권사옥 매각 이익과 올해 3분기 1200억 원의 펀드 사태 수습 비용 등의 일회성 요인 때문이다.
신한금융그룹은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3조8183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3% 줄어든 수치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1921억 원으로 지난해 보다 26.6%, 전 분기...
비이자이익은 8978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3.3% 증가했다. 반면, 전년 동기(9139억 원)와 비교하면 1.8%(161억 원) 감소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3분기 중 환율 금리 변동성 확대로 자본시장 관련 부문 이익은 소폭 감소했지만, 핵심 수수료 이익이 매 분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등 영업의 내용을 살피면 여전히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며...
조달 부담 완화, 캐피탈 자동차담보대출 중심 대출 재개, PPCBank 손상채권 미수이자 반영 영향으로 전분기대비 9bp 상승한 것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비이자이익은 전분기대비 13.3% 감소했다. 금리 상승에 따른 유가증권 손익 축소, 채권매각익 전분기대비 감소에 따른 것이다. 주주환원정책의 기반인 CET-1비율은 12.5%로 지방은행 중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수수료 등 비이자 수익 확대 효과"순이자 마진 꺾였지만 유지 가능"은행 순이익 21% 늘어 1조 육박증권·보험·카드사는 '뒷걸음질'
KB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7∼9월) 1조4000억 원에 달하는 순이익을 거뒀다. 3분기까지 누적 기준 ‘역대 최대’ 순이익 기록도 갈아치웠다. KB금융은 올해 누적순익 ‘5조 원 달성’을 통해 ‘리딩 금융’ 자리를 공고히...
KB금융 재무총괄임원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은행과 비은행 계열사의 균형잡힌 성장과 비이자수익 확대 및 판매관리비 통제를 통해 안정적인 이익창출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헸다.
이어 "순수수료이익은 그동안의 그룹 비즈니스 다변화 노력에 힘입어 올해 들어 매 분기 9000억 원대를 기록하고 있다"고...
이번 실적에 대해 KB금융 재무총괄임원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은행과 비은행 계열사의 균형잡힌 성장과 비이자수익 확대 및 판매관리비 통제를 통해 안정적인 이익창출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헸다.
이어 "특히, 순수수료이익은 그동안의 그룹 비즈니스 다변화 노력에 힘입어 올해 들어 매 분기 9000억 원대를 기록하고...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그동안 건물노후에 따른 편의공간, 주차공간 부족 등으로 불편함을 겪었던 고객들에게 좀더 나은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전을 추진했다"며 "점주권 내에 대단지 아파트가 다수 존재하는 만큼 신규고객 창출과 우량고객 증대, 비이자이익 확대 등에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역 밀착‧상생형...
금감원은 대구은행이 비이자이익 증대를 위해 2021년 8월 '증권계좌 다수 개설 서비스'를 개시하고 증권계좌 개설 실적을 영업점 핵심성과지표(KPI) 및 개인 실적에 확대 반영한 것이 사고 배경이 됐다고 판단했다.
증권계좌 개설 업무와 관련해 위법·부당 행위를 방지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장치도 마련되지 않았다.
고객이 전자서명한 서류를 전산오류 등...
역대급 실적으로 국내 규모 커지지만이자장사·수익 사회환원 '속앓이'금산분리 규제 등 걸림돌도 많아비이자이익 확대·수익원 다변화를
국내 금융지주사들의 실적이 연이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지만 정작 글로벌 시장에선 현저히 뒤처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지주사들은 금융당국의 ‘이자 장사’ 비판과 수익 사회환원
요구에다 해외...
비이자이익 비중을 높이려는 국내은행의 정책적 노력이 성과를 보여야만 시장에서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3일 한국금융연구원의 '국내은행 기업가치 전망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 금융전문지 '더뱅커(The Banker)'가 발표한 '2023년 글로벌 100대 은행'에 포함된 국내은행의 PBR 평균치는 0.32배로, 영국(0.56배), 일본(0.57배), 미국(0....
비이자수익도 전년 동기 87억 원 보다 848.7% 늘어 826억 원을 기록했다.
국내 민간은행 첫 여성은행장인 유 행장은 이화여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1987년 한국씨티은행에 입사했다. 다국적기업금융본부장과 기업금융상품본부 부행장, 기업금융그룹 수석부행장 등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다. 2020년 8월 박진회 전 행장이 물러나면서 은행장 직무대행을 맡았고, 같은...
은행권은 비이자이익을 높이려 애를 쓰고 있지만 이를 위해서는 금산분리 규제 완화가 선행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현재 은행권이 비이자이익을 늘리는 데는 혁신금융서비스를 통해 신사업 진출이나 해외시장 진출을 노리는 것이 유일한 대안이다. 박창옥 은행연합회 상무이사는 “국내 은행의 이자 수익이 85%, 비이자 수익이 15% 수준인데, 비이자 이익을 늘리려면...
8%로 전 분기(95.0%)보다 하락했다. 미지급배당금 지급, 매입채무 감소 등 비이자발생 부채를 중심으로 낮아졌다. 차입금의존는 26%로 전 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한은은 매출액증가율과 안정성 지표(부채비율 등)는 전 분기 수치와 비교하고, 총자산증가율과 수익성 지표(매출액영업이익률 등)와 같이 계절성이 있는 지표는 전년 동기 수치와 비교한다.
‘규모의 경쟁’ 나선 4대 은행비이자이익 확대 ‘특화점포’ 강화유명 갤러리 협업·라이프 케어도
은행권이 비이자이익 확대의 일환으로 자산관리(WM) 사업을 키우고 있다. 전문성을 갖춘 분야별 프라이빗 뱅커(PB)가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건 기본이고, 유명 갤러리와 협업한 PB센터와 음악, 미술 아카데미 등 라이프 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