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KB금융 3분기 순이익 1조3737억…전년비 0.4%↑

입력 2023-10-2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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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금융그룹)
(사진제공=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은 3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3737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KB금융은 견조한 핵심이익 성장과 전사적 비용관리 노력의 결실로 시장의 기대에 부합하는 안정적인 실적을 시현헸디고 설명했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로는 8.4% 감소했는데, 이는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기타영업손익이 큰 폭으로 감소하고 KB손해보험이 금융당국의 계리적 가정 가이드라인을 반영하면서 일회성 손실이 발생한 영향이다.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은 4조370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했다. 이 추세라면 올해 누적 당기순이익이 역대 최대인 5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실적에 대해 KB금융 재무총괄임원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은행과 비은행 계열사의 균형잡힌 성장과 비이자수익 확대 및 판매관리비 통제를 통해 안정적인 이익창출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헸다.

이어 "특히, 순수수료이익은 그동안의 그룹 비즈니스 다변화 노력에 힘입어 올해 들어 매 분기 9000억 원대를 기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KB금융 이사회는 3분기 배당으로 주당배당금 510원을 결의했다. 재무총괄임원은 7월 발표한 3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진행상황에 대해 "8월부터 신탁계약방식에 의거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으며, 매입이 완료되는 대로 소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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