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 △기업금융과 개인금융, 글로벌 등 핵심사업의 경쟁력 강화 △통신, 여행 등 다양한 산업과 연계한 신시장 개척 및 신탁, 투자은행(IB) 등 비이자 사업 확대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와 선제적 리스크 관리 체계 확립 △자체 IT 개발 역량과 기술력 바탕 디지털ㆍIT 플랫폼 경쟁력 제고 △인사제도와 연수체계 개편 등 전문성...
한 은행 관계자는 “강화된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따라 판매 과정에서의 녹취와 필수설명 등을 이행했다”면서 “과거 은행의 비이자 수익을 위해 고위험 상품 판매를 허용했으면서 원금 손실 규모가 커지니 은행 탓으로 돌려 혼란스럽다”고 토로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2019년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이후 시중은행의 고위험 투자상품 판매를 금지하는...
이어 "은행의 경우에는 현지 대형은행의 지분인수를 통한 해외진출은 현지 경쟁력 강화와 함께 배당금 확보, 자문수수료 취득 등을 통한 비이자이익 창출의 기회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지분인수 방식의 해외진출은 출구전략 리스크, 투자부실화 리스크, 규제 리스크 등이 상존한다. 때문에 금융당국과의 협력 강화 등을 통한 국내...
수원축협이 8일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로부터 2023년 ‘핵심비이자이익 BEST CEO’ 외국환 부문 A그룹 최우수 농축협으로 선정됐다.
'핵심비이자이익 BEST CEO'은 농협중앙회 경기본부가 도내 농·축협 중 비이자이익 증대에 매진한 사무소를 선정하는 것이다.
비이자이익·카드·외국환 3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하는데, 수원축협은 외국환 부문(환전 및 해외송금) A그룹...
은행의 비이자수익원 중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중도 상환 수수료’를 전면 폐지한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수수료 무료화에 따른 효과는 특히 중저신용자(KCB 기준 850점 이하)의 부담 경감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스뱅크에서 대출을 받은 중저신용자 고객들은 수수료 부담 없이 2년간 총 1조1400억 원을 상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을 받고 상환한...
이는 이자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평가·매매손실 등으로 인한 비이자이익 감소와 지분손상차손 등으로 영업외손익이 감소한 데 기인했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항목별로 보면 국내은행의 3분기까지 누적 이자이익은 44조2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조6000억 원(8.9%) 증가했다. 3분기 중 이자이익은 14조8000억 원으로...
'역대급 실적'…비이자이익 성장 빛났다
강 행장이 수협은행 수장이 된 이후 가장 눈에 띈 성과는 역시 실적이다. 수협은행은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2803억 원, 총자산 69조2151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001년 수협중앙회가 정부로부터 1조1581억 원의 공적자금을 지원받은 후 수협은행은 이를 상환하기 위해 매년 수백억 원을 배당했다. 수익성은 개선됐지만...
이는 이자이익 및 비이자이익의 고른 성장에도 불구하고 비용과 충당금 전입액이 증가하면서 이익 성장을 상쇄한 데 따른 것이다.
이자이익은 자산의 소폭 감소에도 불구하고, 시장금리 상승 기조 속에서 순이자마진(NIM) 개선에 힘입어 전년 동기보다 10.2% 성장했다. 비이자이익의 경우 자산관리(WM) 부문의 소폭 회복, 외환취급 수수료 및 기업대출 관련...
비이자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했다. 씨티은행은 외환‧파생상품‧유가증권 관련 수익 증가가 주요인이라고 설명했다.
3분기 비용은 전년동기대비 8.7% 증가한 1542억 원으로 관리됐다. 대손비용은 267억 원으로 전년동기 소비자금융여신이 감소하면서 대손충당금 환입이 증가했고, 이로 인해 전년동기대비 60.8% 증가했다.
9월 말 소비자금융...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이 성장했지만, 3분기 역대 최대 충당금을 적립하면서 순이익이 크게 줄었다.
케이뱅크는 "중저신용대출 비중 확대 등 포용금융 실천에 따른 연체율 증가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충당금을 크게 늘렸다"고 설명했다.
케이뱅크는 3분기, 630억 원의 충당금을 적립해 전년 동기(321억 원) 보다 2배 가까이 충당금을 늘렸다.
실적...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금융당국, 정치권이 은행권의 ‘이자장사’를 비판하고 있는 가운데 은행들은 비이자수익 확대를 위해 금산분리 규제 완화가 시급하다고 요구한다. 비금융업을 통해 돈을 벌 수 있는 환경은 극히 제한적인 상황인 가운데 ‘이자로 돈 잔치’를 벌이는 원흉으로 몰리는 게 억울하다는 볼멘소리도 나온다. 은행권 관계자는 “금산분리 규제가...
이에 은행권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은행이 어떻게 이익을 창출하는지(대출·예대금리, 예대금리차, 이자·비이자이익 등), 창출한 이익을 어디에 사용하는지(배당, 임직원 보수, 사회공헌 등), 건전경영을 위해 얼마나 투자했는지(대손충당, 자산건전성 등) 등을 하나의 보고서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보고서는 단순히 데이터만 공개하는 것이 아니라 전년 대비...
1% 기록, 2019년 3분기 이후 16분기만 두 자릿수
연간 가이던스 중 매출액은 미달, 이익률은 달성 전망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
◇ DGB금융지주
3분기 순익 1550억 원으로 예상치 하회
비이자 부진과 추가 충당금 부담에 따라 전 분기 대비 실적 하락
가계 위주 성장 전략에 따라 이전과는 달리 NIM 금리 민감도 높지 않을 전망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
대출자산 성장에 따른 이자이익과 계획 대비 양호한 비이자이익의 영향이라고 DGB금융은 설명했다.
30일 DGB금융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그룹 당기순이익은 1149억 원으로 전년 동기(1088억 원) 대비 5.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3분기 누적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익은 4247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DGB생명 회계변경 관련 소급 재작성 전...
양호한 이자·비이자이익 영향대구은행 원화대출 규모 성장에3분기 누적 당기순익 5.6% 증가
DGB금융지주의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 대출자산 성장에 따른 이자이익과 계획 대비 양호한 비이자이익의 영향이라고 DGB금융은 설명했다.
30일 DGB금융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그룹 당기순이익은 1149억 원으로 전년 동기(1088억 원) 대비 5.6...
6% 증가, 비이자이익 11.6% 감소
4분기 연속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진행으로 주주환원율 상향 흐름 지속
조아해 메리츠증권 연구원
◇ SK가스
3분기 영업이익 573억 원으로 컨센서스 부합 전망
세전이익 파생상품 영향으로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
내년 하반기 신규 사업 이익 기여도 본격화 이후 추가 주주환원 여지도 긍정적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
누적 비이자이익은 2조945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9% 증가했다. 수수료이익 개선과 전년 동기 급격한 금리 상승에 따른 유가증권 부문 손실 소멸 효과 등으로 늘었다.
신한은행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2조5991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0.3% 늘었다.
하나금융그룹은 3분기 누적 연결 당기순이익 2조9779억 원을 시현했다. 전년 동기 대비 4.2%(1201억 원)...
막대한 충당금 적립에도 불구하고 대출 성장과 비이자 이익 확대 등의 영향으로 성장세를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27일 하나금융 3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증가한 2조9779억 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에는 9570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기간(1조1253억 원)보다 14.9% 줄었으나 전 분기(9187억원)...
농협금융은 전년 동기 대비 유가증권 운용손익 증가로 비이자이익이 크게 개선된 것이 주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자이익은 신회계제도(IFRS17) 적용의 영향으로 감소했다.
이자이익은 6조3554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0%(6317억 원) 줄었고, 비이자이익은 1조3932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3.5%(6340억 원) 증가했다. 유가증권 운용손익은 전년동기 대비 97.2...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2%(1,201억원) 증가한 수치로 경기 둔화 우려 및 금융시장 불확실성에 대비한 선제적 충당금 적립에도 불구하고 △우량 자산 중심의 대출 성장 △수수료와 매매평가익 증가에 따른 비이자 이익 확대 △효율적인 비용 관리 등에 힘입은 결과라고 하나금융은 설명했다.
또한 하나금융은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해 3분기 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