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시험 준비자 비율은 통계가 작성된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는데, 준비 분야는 공무원 쏠림이 심했다.
통계청은 20일 발표한 ‘2021년 5월 청년층 부가조사(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에서 5월 청년층 인구는 879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3만6000명(1.5%) 줄었으나, 경제활동참가율과 고용률은 각각 49.0%로 2.0%P, 44.4%로 2.2%P 올랐다고...
구직단념자는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을 희망하고 일할 능력도 있지만 적당한 일거리를 찾을 수 없을 것 같거나 교육·경험·나이 등 자격이 부족하다고 생각해 구직 활동을 포기 또는 쉬고 있는 사람을 의미한다. 1년 내 구직 활동을 한 경험도 있지만 지난 4주간은 구직 활동을 하지 않은 사람이 해당한다.
구직단념자는 지난해 3월부터 16개월 연속...
6월 비경제활동인구는 연로(12만7000명, 5.7%), 심신장애(9000명, 2.0%) 등에서 증가했으나, 재학·수강 등(-19만5000명, -5.5%), 육아(-10만3000명, -8.6%)에서 감소해 전년 같은 달보다 15만4000명 감소했다. 특히, 구직단념자는 58만3000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4만6000명 늘어났으며, 동월(6월) 기준으로 2014년 통계 개편 이후 가장 많았다....
6월 비경제활동인구는 연로(12만7000명, 5.7%), 심신장애(9000명, 2.0%) 등에서 증가했으나, 재학·수강 등(-19만5000명, -5.5%), 육아(-10만3000명, -8.6%)에서 감소해 전년 같은 달보다 15만4000명 감소했다. 구직단념자는 58만3000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4만6000명 늘어났다.
시간관련추가취업가능자, 잠재경제활동인구 등을 포함한 확장실업률인...
경기부진 등 경제적인 이유로 불가피하게 파트타임에 종사해야 하는 노동자의 수는 계속 줄고 있고, 지난 12개월간 구직활동을 했지만 지난 4주간 구직을 하지 않은 이유로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된 자들의 수 역시 감소하고 있다. 미국 고용여건이 점차 호전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9월 전후부터 고용회복 본격화를 예상한다.
5월 비경제활동인구는 연로(7만 명, 3.1%), 가사(8000명, 0.1%) 등에서 증가했으나 재학·수강 등(-19만6000명, -5.5%), 육아(-11만9000명, -9.8%)에서 감소해 전년 같은 달보다 19만6000명 감소했다. 구직단념자는 61만2000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3만4000명 늘었다.
시간 관련 추가 취업가능자, 잠재경제활동인구 등을 포함한 확장실업률인 고용보조지표는 13.5%로...
고용률 상승 폭이 0.2%P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낮고,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 인구도 30대에서만 늘었다. 정 국장은 “30대가 제조업, 도·소매업에 많이 종사하는데, 제조업은 20대를 중심으로 취업자가 많이 증가했다”며 “반면 도·소매업 쪽은 다른 업종들의 개선에도 개선세가 미미하다”고 말했다.
확장실업률 개념인 고용보조지표3은 13.8%로 전년...
고용률 상승 폭이 0.2%P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낮고,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 인구도 30대에서만 늘었다. 정 국장은 “30대가 제조업, 도·소매업에 많이 종사하는데, 제조업은 20대를 중심으로 취업자가 많이 증가했다”며 “반면 도·소매업 쪽은 다른 업종들의 개선에도 개선세가 미미하다”고 말했다.
한편, 확장실업률 개념인 고용보조지표3은 13.8...
이 계층에서 비취업가구(실업가구·비경제활동인구)가 차지하는 비중도 2019년 53.9%에서 지난해 62.6%로 증가했다. 핵심 노동연령층(30~54세)이 받은 충격이 더 컸다. 특히 소득 1분위에서 대면 일자리의 자영업자와 여성·유자녀 취업가구 소득감소율은 무려 29.1%, 23.1%에 이르렀다.
한은은 임시·일용직의 소득 감소와 양극화 확대, 무엇보다 코로나19 이후 심화하고...
정규직 채용을 강조하면서 통계청 분류상 상용일자리는 늘고 임시일용직은 줄었지만, 실업자와 비경제활동인구 역시 덩달아 늘었다.
실업자는 문재인 정부 출범 직전인 2017년 1~3월 월평균 116만2000명에서 올해 같은 기간 138만 명으로 늘었고 구직활동도 하지 않는 비경제활동인구는 1655만6000명에서 1700만 명 이상으로 커졌다. 일자리가 없어졌거나...
실제, 글로벌 금융위기 전후(2000~2010년, 2011~2020년) 기간을 전환율 기반으로 가상 실업률 추세를 분석하고 실업률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실업에서 취업 전환율은 각각 0.0에서 0.4로, 비경제활동인구(비경활)에서 취업 전환율은 각각 0.1에서 0.5로 높아진 반면, 취업에서 실업 전환율은 0.8에서 0.3으로 떨어졌다. 또, 글로벌 금융위기 후 실업에서 취업 및...
2월부터 취업자수가 다시 늘고, 경제활동 참가율도 상승하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여전히 비경제활동인구와 구직단념자는 코로나 19 이전보다 많은 상황이다.
그는 “구직단념자 비중이 높다는 건 결국 고용시장 부진 심화를 의미한다”면서 “실질적인 노동시장 개선을 위해서 섣부른 통화정책 정상화보다는 충분한 통화완화 기조 유지가 필요한 시점이다”고 말했다.
지난달 실업자는 121만5000명으로 3만6000명 늘고, 실업률은 4.3%로 0.1%P 올랐는데, 일반적으로 경기가 회복될 때 단기적으로 비경제활동인구 일부가 경제활동인구로 유입되면서 취업자와 실업자가 함께 증가하는 양상을 띤다. 정 국장은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한 계절조정값들도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며 “기저효과가 큰 영향을 미쳤지만, 그런 개연성도...
통계청 고용동향에 따르면 2월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취업준비자는 85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만3000명(10.8%) 증가했다.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2003년 이후 2월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다. 취업준비자 가운데 20∼30대 청년 취준생은 약 76만 명으로 전체의 89%를 차지했다. 고용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 취업에 장기간 실패한다면 이들도 니트족으로...
체감실업률은 여건상 단시간 일자리를 얻은 취업자, 고용여건이 회복되면 다시 구직활동을 시작할 의사가 있는 비경제활동인구까지 포함한다.
지난달 실업자(15만3000명) 대비 확장실업자 규모는 3배를 넘었다. 이는 지표상 구직여건과 실제 구직여건 간 격차가 큼을 의미한다. 특히 2월 확장실업자 중에는 시간 관련 추가취업 가능자가 큰 폭(49.8...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직장을 못 구하고 학원·기관 등의 교육을 받으면서 취업준비 상태인 사람들이 1년 전 같은 달보다 8만3000명(10.8%) 늘어난 85만3000명이었다. 2003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다. 연령별로는 20대가 58만9000명, 30대가 17만1000명으로 이들 연령층이 전체의 89%를 차지했다.
청년들의 취업난은 더 가중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가 아직 진정...
비경제활동인구 증가 폭도 축소됐는데, 활동상태별로 ‘재학·수강 등’ 감소 폭이 1만4000명에서 7만3000명으로 확대되고, ‘쉬었음’은 증가 폭이 37만9000명에서 21만6000명으로 축소됐다. ‘구직단념자’도 증가 폭이 23만3000명에서 21만8000명으로 줄었다. 반면, ‘취업준비자’는 증가 폭이 7만7000명에서 8만3000명으로 확대됐다.
쉬었음, 구직단념자 증가세가...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급증하면서 전체 청년층 인구 및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급증했다.
국내 니트족이 전체 청년층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동기간 약 2.8%에서 4.9%로 2.1%포인트(p) 상승했으며, 전체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동기간 약 5.2%에서 약 9.1%로 약 3.9%p 급등했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 니트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