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연합뉴스의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최근 1년(2020년 9월 중순∼2021년 9월 중순) 이내에 일을 그만두고 실업자나 비경제활동인구가 된 사람 가운데 직전까지 자영업자로 일했던 사람은 24만7000명이었다.
실업자는 일할 의사와 능력이 있고 지난 4주간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했으나 일자리를 얻지 못한 사람이고...
취업준비자는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시험 준비를 하고 있는 사람을 뜻하는데요.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8월 취업준비자가 87만 4000명으로 2003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은 수가 집계됐습니다.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기업들이 채용문을 닫아버린 경우가 많아 취업이 바늘구멍 뚫기보다 어려워진 현실인데요. 이번 회에서는 이말삼초 기자들이 언론사 취업을...
정동명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비대면·디지털 전환·수출 호조·기저효과 등으로 취업자는 증가했고, 실업자와 비경제활동인구가 감소해 고용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취업자는 3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증가했으며, 60세 이상(32만3000명)이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났다. 30대 취업자는 1만2000명...
정동명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9월 고용동향은 비대면·디지털 전환·수출 호조·기저효과 등으로 취업자는 증가했고, 실업자와 비경제활동인구가 감소해 고용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대표적인 대면업종인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의 희비는 엇갈렸다. 도·소매업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12만2000명...
이는 미국도 마찬가지”라며 “분석결과 실업자지만 구직활동을 못하면서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된 영향이 컸다. 팬데믹과 같은 이례적 상황에서는 평상시 체온계가 아닌 보정한 체온계로 재보는 등 노동시장 상황도 (좀 더 정확하게) 조정해서 볼 필요가 있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조정 실업률과 공식 실업률간 괴리는 코로나19 확산세와 사회적...
제조업 호조에 전반적인 고용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기에도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나, 30대는 기존 구직자의 상당수가 취업준비생 등 비경제활동인구로 이탈하는 상황이다.
이투데이가 22일 국가통계포털(KOSIS)과 통계청의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30대 ‘쉬었음’ 인구는 31만8000명으로 통계가 작성된 2003년 이래...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되는 '쉬었음' 인구는 일할 능력은 있지만, 병원 치료나 육아, 가사 등 구체적인 이유 없이 일하지 않는 사람들이다. 실업자로도 분류되지 않는데 실업 상태로 전락하거나 아예 구직을 포기할 가능성이 크다.
쉬었음 인구는 30대와 60대에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이외의 연령대에서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30대 쉬었음 인구는...
이어 "(구직기회가 줄면서) 실업자와 잠재구직자는 감소했지만, 비경제활동인구는 늘면서 실업률이 낮아졌다"고 덧붙였다. 지난 4주간 구직활동을 해야만 실업자로 분류되는데, 구직활동이 없으면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된다. 즉, 구직기회 자체가 줄었기 때문에 실업률도 감소했다는 의미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연로(14만6000명, 6.4%)에서 증가했으나 재학·수강 등(-13만1000명, -3.7%), 육아(-7만 명, -5.9%) 등에서 감소해 전년 동월보다 10만6000명 줄었다. 취업준비자는 87만4000명으로 5만3000명(6.4%) 증가했고, 구직단념자는 64만6000명으로 3만6000명 줄었다.
시간 관련 추가 취업가능자, 잠재경제활동인구 등을 포함한 고용보조지표3(확장실업률)은 12....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여성 비경제활동인구의 65%는 육아 및 가사 상태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들이 활용할 수 있는 여성 시간제 일자리는 부족했다. 전체 근로자 중 여성 시간제 고용 비중을 살펴보면 우리나라는 9.3%로 OECD 평균 11.2%보다 낮았다.
한편 한국의 자영업자 비중은 24.6%로 OECD 국가 35개국 중 6번째로 높았다. 한국보다 자영업 비중이...
우선 고령층은 은퇴로 인해 비경제활동인구로 빠질 공산이 크다. 또, 경제활동을 이어가더라도 경험이 많은데다 아르바이트나 임시직 등도 마다하지 않아 비교적 취업이 쉽다. 반면, 젊은층은 졸업과 동시에 노동시장에 진입함에 따라 경험이 적다. 실업률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 50세 이상, 여성들의 경제활동참여가 늘수록 실업률이 높아지는 것도 이들이...
1인 가구는 고령자, 비경제활동 인구가 많은 특성을 고려해 직장가입자 기준 연 소득 5800만 원에 해당하는 건보료 17만 원(직장·지역 가입자 기준)으로 상향하는 특례를 적용했다. 가구 내 소득원이 2인 이상인 맞벌이 가구도 가구원 수를 1명 추가한 선정기준표를 적용한다. 직장가입자 기준으로 4인 가구일 경우 5인 가구 기준인 39만 원을 적용하는 식이다.
다만...
1인 가구는 고령자, 비경제활동 인구가 많은 특성을 고려해 직장가입자 기준 연 소득 5800만 원에 해당하는 건보료 17만 원(직장·지역 가입자 기준)으로 상향하는 특례를 적용했다.
가구 내 소득원이 2인 이상인 맞벌이 가구도 가구원 수를 1명 추가한 선정기준표를 적용한다. 직장가입자 기준으로 4인 가구일 경우 5인 가구 기준인 39만 원을 적용하는 식이다. 단...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되는 '쉬었음' 인구는 일할 능력은 있지만, 병원 치료나 육아, 가사 등 구체적인 이유 없이 일하지 않는 사람들이다. 실업자로도 분류되지 않는데 실업 상태로 전락하거나 아예 구직을 포기할 가능성이 크다.
쉬었음 인구, 30대·60대에서 증가세…30대 증가 속도가 더 빨라
쉬었음 인구는 30대와 60대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연로(13만8000명, 6.2%), 심신장애(2만1000명, 4.9%) 등에서 증가했으나, 재학·수강 등(-19만3000명, -5.4%), 육아(-6만1000명, -5.2%) 등에서 감소해 전년 같은 달보다 3만 명 줄어들었다. 구직단념자는 63만3000명으로 같은 기간 5만2000명 늘어났다.
시간관련추가취업가능자, 잠재경제활동인구 등을 포함한 고용보조지표3(확장실업률)은 12.7%로...
실업자는 92만 명으로 21만8000명 줄었다. 실업률은 3.2%로 0.8%P 내렸다. 확장실업률 개념인 고용보조지표3은 12.7%로 1.1%P, 청년층(15~29세)에선 22.7%로 2.9%P 하락했다.
한편, 지난달 비경제활동인구는 1562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3만 명 줄었다. 이 중 구직단념자는 63만3000명으로 5만2000명 늘었다.
이병훈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는 “매년 노동시장에 유입되는 청년층이 은퇴자보단 적지만, 노동시장에 유입된 청년이 그해에 모두 취업하는 건 아니다”라며 “지금도 취업에 성공하지 못하고 실업자나 비경제활동인구에 잔류 중인 청년층이 누적된 상황이라, 정년 연장의 영향이 없다고 하긴 어렵다”고 말했다.
문제는 정년을 연장하지 않을 때 마땅한 대안이...
1인 가구의 경우, 노인, 비경제활동인구가 많은 특성을 반영해 연 소득 5000만 원 이하에 지급한다. 1인 가구의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합산액은 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 각각 14만3900원, 13만6300원이다.
맞벌이 가구의 경우 특례가 적용, 가족 수를 1명 추가한 기준이 적용된다. 예를 들어, 맞벌이 4인 가구 직장인은 30만8300원이 아닌 외벌이 5인 가구...
맞벌이 가구는 홑벌이 가구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근로장려금(EITC) 기준을 준용해 가구원 수를 1명 추가한 건강보험료 선정 기준을 적용하고, 1인 가구도 노인ㆍ비경제활동 인구가 많은 특성을 반영해 지급기준을 연 소득 5000만 원 수준으로 올렸다.
재난지원금 지급 시기는 다음 달 중순께 방역당국의 의견을 듣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