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직 사유가 해소될 경우 일반적인 취업자로 복귀하나 향후 고용상황이 더욱 악화하면 실업자나 비경제활동인구로 이동한다. 일시휴직자 절반만 실업자로 분류되면 실업자가 200만 명까지 증가한다. 외환위기를 겪던 1998년 연평균 실업자 수는 149만 명이었고 최고 월평균 실업자 수는 1999년 2월 181만2000명이었다. 외환위기보다 더 심각한 실업대란이 올 수...
또는 비경활로 이동할 가능성도 상존한다.
3월 실업자는 118만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7000명이 줄었다. 실업률은 4.2%로 전년동월대비 0.1%P 하락했다. 기획재정부는 "실업자는 감염병 우려로 인한 노동공급 둔화, 채용일정 연기로 인한 구직활동 위축 등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3월 비경제활동인구는 1692만3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P 하락했다.
3월 비경제활동인구는 1692만3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1만6000명 증가했고 이중 구직단념자는 58만2000명으로 4만4000명 늘었다. 구직단념자는 취업을 희망하나 노동시장적 사유로 일자리를 구하지 않은 자로 1년 내 구직경험이 있는 자다.
3월 전체 고용보조지표3(확장실업률)은 14.4%로 2015년 1월 통계 작성 이후 최대였다.
이 기준을 넘으면 비경제활동인구의 ‘쉬었음’ 인구로 집계된다. 일시휴직자는 통상 설 연휴가 있는 달에 늘었다가 다음 달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올해엔 연휴가 1월이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에선 ‘쉬었음’ 인구가 234만7000명으로 19만1000명(8.8%) 늘었다. 40대에서 26만1000명으로 6만1000명(30.6%) 급증했다. 2004년 이후 16년 만에 최대 증가 폭이다....
이 기준을 넘으면 비경제활동인구의 ‘쉬었음’ 인구로 집계된다. 은 국장은 “일시휴직자는 예년에는 2월에 조금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는데, 올해에는 조금 높아졌다”고 말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에선 쉬었음 인구가 234만7000명으로 19만1000명(8.8%) 늘었다. 주취업계층인 40대에서 26만1000명으로 6만1000명(30.6%) 급증했다. 2월 기준으로 40대의 쉬었음...
이 기준을 넘으면 비경제활동인구의 ‘쉬었음’ 인구로 집계된다. 은 국장은 “일시휴직자는 예년에는 2월에 조금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는데, 올해에는 조금 높아졌다”고 말했다.
연령대별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노인 일자리 중단에도 불구하고 60세 이상 취업자가 크게 늘었다. 특히 65세 이상에선 취업자가 38만6000명 늘고, 고용률은 3.4%포인트...
비경제활동인구 중 구직단념자도 54만2000명으로 6만3000명 감소했다.
한편, 이번 통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확산에 따른 내수 부진은 반영되지 않았다. 은 국장은 “조사기간이 1월 12~18일이라 신종 코로나의 영향은 반영되지 않았으나, 2월 고용동향에선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작년 우리나라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일할 능력이 있음에도 그냥 쉬는 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200만 명을 넘었다. 통계청의 비경제활동인구 분석에서, 2019년 ‘쉬었음’ 인구가 209만2000명으로 전년보다 23만8000명(1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가 작성된 2003년 이후 최대다. ‘쉬었음’ 인구는 만 15세 이상으로 일할 능력이 있지만, 학교나 직장에 다니지...
19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 인구가 209만2000명으로 전년보다 23만8000명 늘어났다. 쉬었음 인구가 200만 명을 돌파한 것은 관련 통계를 시작한 2003년 이후 처음이다. 증가율(12.8%)은 2011년(13.3%) 이후 8년 만에 가장 높았다.
지난해 쉬었음 인구를 연령대로 보면 15~19세 2만9000명, 20대 33만2000명, 30대 21만3000명, 40대...
4%P 올랐다. 취업시간대별로는 1~17시간 취업자가 30만1000명 늘었는데, 주로 노인 일자리 확대와 30대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 상승의 영향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해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 인구는 전년보다 23만8000명 증가했다. 구직단념자는 53만3000명으로 9000명 늘었다.
고용률은 41.5%로 1.4%P 올랐다.
취업시간대별로는 1~17시간 취업자가 30만1000명 늘었는데, 노인 일자리 확대와 30대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 상승의 영향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해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 인구는 전년보다 23만8000명 증가했다. 구직단념자는 53만3000명으로 9000명 늘었다.
이마저도 기존에 비경제활동인구로 이탈했던 40대와 경력단절 상태의 30~40대 여성의 취업 확대를 전제로 한 숫자다. 실상은 생산가능인구(15~64세)가 줄어 취업자가 유지만 돼도 다행인 상황이다.
올해 고용지표의 가장 큰 하방 위험은 생산가능인구 감소다. 감소 폭이 지난해 5만6000명에서 올해에는 23만1000명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는 재정 일자리 증가분을 웃도는...
오 과장은 “적정일자리를 찾지 못할 경우 여성은 아예 구직을 포기해 비경제활동인구로 빠질 가능성이 높고, 장년층은 고령화에 따라 은퇴 후 새로운 일자리를 찾지만 원래 일자리 대비 눈높이를 낮춰야 하는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며 “청년층 역시 경력직을 선호하는 세태와 함께 신입으로 갈 만한 좋은 일자리 자체가 애초부터 적은 것을 반영한...
이후 실업기간이 길어지면 구직활동 자체를 포기하는 비경제활동인구가 된다. 이런 맥락에서 경제활동참가율 추이가 고용률에 동기화하는 경향을 보이는 건 30~50대 남자의 고용난이 장기화하고 있다는 의미다.
20대 남자와 30대 여자의 고용률은 각각 2.3%P, 2.4%P 올랐지만, 이 역시 긍정적으로 보긴 어렵다.
전체 취업자 중 주당 취업시간이 18시간...
숙박·음식점업, 교육서비스가 늘었는데, 시간제로 강의하는 분들이나 아르바이트 학생들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실업자는 전년 동월보다 4만3000명 감소했다. 실업률도 3.1%로 0.1%P 하락했다. 11월 기준 실업률은 201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최근 증가한 취업자가 비경제활동인구보단 주로 실업자에서 유입됐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또는 실업자나 비경제활동인구로 전환됐을 가능성이 있다. 단 40대는 다른 연령대와 다르게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와 없는 자영업자가 함께 감소했다. 임금근로자로 전환됐든, 실업자나 비경제활동인구가 됐든 사업 자체를 접었을 가능성이 크다.
지금과 같은 유통구조 변화와 자영업자 유입이 이어지면 편의점 등 종합소매업과 40대를 중심으로 한...
3%로 가장 많았으며, 사업자금 규모는 500만 원 미만이 28.7%로 최다였다. 창업 1년 이내 자영업자의 70.0%는 사업자금이 5000만 원이 안 됐다.
한편, 비경제활동인구는 1633만 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5만8000명 늘었다. 활동상태별로는 ‘쉬었음’ 인구가 34만9000명 늘었는데, 이는 8년여 만에 최대 증가 폭이다. 증가분의 54.7%는 50세 이상이었다.
또는 실업자나 비경제활동인구로 전환됐을 가능성이 있다.
단 지금과 같은 유통구조 변화와 자영업자 유입이 이어지면 편의점 등 종합소매업과 40대를 중심으로 한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 이탈은 앞으로도 계속될 수밖에 없다. 정부는 혁신형 소상공인 육성 등 성장역량 강화, 카드수수료 완화 등 비용부담 완화, 자영업자에 대한 고용안전망 확충 등...
기업에 세금을 줄이면 재원이 늘어나면서 세후 투자수익률을 높여 간접투자까지 촉진할 수 있고, 근로소득세를 낮추면 실업자와 비경제활동 인구의 취업유인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정부가 소득세와 법인세에 의존하는 정도는 심화하고 있다.
한국은행과 통계청에 따르면 국세수입 중 소득세와 법인세가 전체 국세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