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미숙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2월 고용동향은 산업의 비대면·디지털 전환과 수출 호조, 작년 기저효과 등으로 취업자는 증가하고 실업자와 비경제활동인구는 감소해 고용 회복세가 지속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취업자 급증은 작년 감소 폭이 컸던 데 따른 기저효과가 작용했다. 작년 2월 취업자 수는 47만3000명...
6개월 이상 장기실업자는 20대 청년층을 중심으로 감소세가 이어졌고, 최근 비경제활동인구와 쉬었음 인구의 감소는 청년층이 주도했다고 기재부는 설명했다.
기재부는 '상대적으로 양질의 일자리인 상용직,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고용이 증가하는 등 내용 측면에서도 개선세가 뚜렷했다"며 "기업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청년희망ON 프로젝트 등 정책...
공미숙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지난해 1월 취업자 수 급감에 따른 기저효과와 수출 호조, 비대면·디지털 전환 등 산업구조 변화로 인해 취업자는 증가하고 실업자와 비경제활동인구는 감소하면서 고용 회복세가 지속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고용률은 59.6%로 2.2%포인트(P) 올랐으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기준인 15~64세...
특히 자영업자가 생존하지 못하고 비경제활동인구로 유입된다면 이에 따른 사회적 비용이 불가피한 만큼 자영업자의 정책금융 지원을 ‘고용’과 연계해 봐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이 연구에서 정책보증금액이 증가할수록 비임금근로자(자영업자) 수에 미치는 영향은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 확장을 하려는 자영업자 경우 정책금융이 비임금근로자 수의 증가를...
경총은 "통계청에 따르면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도 감소했지만 만성적 비취업자로 볼 수 있는 ‘쉬었음’, ‘취업준비’는 오히려 코로나19 이전보다 각각 15.2%, 8.6%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경총은 코로나19 고용 충격을 공공 준공공 부문에서 흡수했다고 진단했다.
경총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기에 발생한 실업자 가운데 상당수가...
취업준비자는 취업시험 준비를 위해 학원·기관에 다니는 인구로, 취업시험이 없는 달에는 구직 활동 자체가 없어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된다. 하지만 취업시험을 위한 준비가 근본적으로는 구직 활동에 해당하기 때문에 취업준비자 증가는 사실상 실업자가 늘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취업준비자 대부분(88.4%)은 2030세대였다. 20~30대 청년 취업준비생은...
실직자 중 67.1%는 다른 일자리를 찾았지만, 9.4%는 여전히 실업 상태였고 23.5%는 비경제활동인구로 편입됐다.
이 같은 대규모의 일자리 단절이 고령자의 은퇴 및 실업으로 이어졌다. 해당 연구에 따르면 직전 조사 대비 경제활동참가율 및 고용률이 하락하고 실업률은 상승했다. 미국 HRS(Health and Retirement Study) 기준 경제활동참가율은 2018년 52.0%에서 2020년 47.0%로...
남성의 고용악화가 실업충격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 반면, 여성의 고용악화는 비경제활동인구(비경활) 충격으로 나타나는 데 기인한다는 얘기다.
이는 여성의 경우 일자리를 잃으면 가사·육아 등으로 전업하면서 비경활이 확대되는 경향이 높기 때문으로 보고서는 분석했다.
황 과장은 "코로나19 이후 취업자수 및 경활률 패턴을 볼때, 과거...
장기 실업자들이 비경제활동인구로 이탈한 탓이다. 실업률이 전년보다 내렸는데, 고용률이 오르지 않은 건 이런 이유에서다. 40대 고용률도 2019년 80.2%에서 2020년 79.1%로 하락하고, 지난해엔 0.1%P 오르는 데 그쳤다. 30대와 마찬가지로 비경제활동인구로 이탈한 장기 실업자들이 미취업 상태에 머물고 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과 도·소매업, 숙박·음식점업...
체감실업률을 나타내는 고용보조지표3(확장실업률)은 12.2%로 전년 동월 대비 2.4%P 하락했으며, 청년층은 19.6%로 6.4%P 내려갔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692만9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만7000명(-0.1%) 감소하며 10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이 중 쉬었음 인구는 10만2000명(-4.0%) 감소했으며, 구직단념자는 21만1000명 감소한 50만7000명으로 나타났다.
정동명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비대면·디지털 전환 등 산업구조 변화와 수출 호조 등으로 취업자는 증가하고 실업자와 비경제활동인구는 감소해 고용 회복세가 지속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대표적인 피해업종인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의 취업자가 감소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도...
올해 초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만 15세 이상 비경제활동 인구 중 가사·육아를 전담하는 남성이 19만50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에는 15만6000명, 지난해에는 16만3000명으로 매해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 7월 13일 시작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배우 겸 방송인 탁재훈, 배우 임원희, 가수 이상민, 개그맨 김준호 등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한경연은 우리나라 청년 대졸자의 고용률이 낮은 이유로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비경제활동인구가 많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우리나라 청년 대졸자의 비경제활동인구 비율은 20.3%로 OECD 37개국 중 세 번째로 높았다.
작년 기준 청년 대졸자 비경제활동인구의 주된 활동 상태를 살펴보면 취업준비생은 10명 중 3명뿐이었다. 10명 중 2명은 '그냥 쉬고' 있는...
취업준비자는 취업시험 준비를 위해 학원·기관에 다니는 인구로, 취업시험이 없는 달에는 구직 활동 자체가 없기 때문에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된다. 하지만 취업시험을 위한 준비가 근본적으로는 구직 활동에 해당하기 때문에 취업준비자 증가는 사실상 실업자가 늘었다는 의미로도 볼 수 있다.
연령대로 보면 취업준비자 대부분(87.6%)은 2030세대가...
정동명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비대면·디지털 전환과 수출 호조, 작년 기저효과 등으로 취업자는 증가하고 실업자와 비경제활동인구는 감소해 고용 회복세가 지속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취업자는 3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증가했으며, 60세 이상(35만2000명)이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났다. 30대 취업자는 2만4000명...
취업자는 2개월 연속 60만 명대 증가를 이어갔고, 실업자와 비경제활동인구는 큰 폭으로 줄었다.
통계청은 10일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서 지난달 취업자 수가 2774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65만2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년 취업자 감소에 따른 기저효과에 최근 고용지표 회복세가 겹친 결과다.
고용률은 61.4%로 1.0%포인트(P)...
통계청은 4일 발표한 '2021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비임금근로 및 비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결과'에서 8월 기준 자영업 관련 취업자인 비임금근로자는 661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만9000명 감소했다고 밝혔다.
전체 취업자 중 비임금근로자 비중은 23.9%로 0.6%포인트(P) 하락했다. 8월 기준으로 보면 1982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는...
통계청은 4일 발표한 '2021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비임금근로 및 비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결과'에서 8월 기준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130만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만1000명 감소했고,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424만9000명으로 5만6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도매 및 소매업(-2만1000명), 제조업(-1만5000명) 등에서...
전체 비경제활동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도 ‘괜찮은 일자리’를 원하는 자발적 취업 연기자로 추정되는 ‘취업준비 비경제활동인구’는 증가했다. 전체 비경제활동인구는 올해 2분기 이후 감소하고 있으나, 취업준비 비경제활동인구는 작년 2분기 이후 6분기 연속 증가했다.
코로나19 영향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정보통신, 금융보험 등 비대면서비스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