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정시출퇴근, 행정잡무 거부 등 1차 준법투쟁을 진행하고 박 대통령 불신임투표, 연가투쟁 등 2차 준법투쟁 역시 진행하기로 했다.
하지만 사학연금·군인연금의 개혁은 조금 더 천천히 진행될 전망이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지난 9일 공무원연금 개혁에 이어 사학연금, 군인연금 개혁도 추진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에 대해 “그 부분은 아직까진 생각할 여지가...
교섭에 응할 것을 촉구하고 학교에 현수막 걸기, 공동수업 전개 등 1차 준법투쟁을 시작했다.
정부가 공무원 연금 개혁을 강행할 경우 20일부터 정시 출퇴근, 행정 잡무 거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불신임 투표와 연가투쟁 등 2차 준법투쟁에 들어갈 방침이다.
또한 오는 16일까지 공무원 연금 개정안에 대한 전 교원의 찬·반 투표를 실시, 그 결과를 17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세월호에서 보여줬던 정부의 불신임이 사회 전체적으로 팽배했기 때문이다.
세월호 참사 후 정부의 부실한 구난구조와 검찰의 무능한 수사결과 발표, 세월호 특별법과 관련한 정치권의 추한 모습이 사회불신만 더 조장했다. 이런 부정적 여론을 세월호 실종자 유가족에 책임을 떠넘기는 모습은 과연 국가 대개조를 외쳤던 정부의 진실성을 의심스럽게 만든다.
세월호...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 이영준 위원장은 지난 19일 협의회 회원들의 불신임을 받아 사퇴했다. 이 위원장은 사측의 제시안을 두고 회원 찬반 투표를 벌였지만 68.6%가 반대표를 던져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의 노사 간 협의는 더 난항을 겪게 됐으며 이들이 현대중공업 노조처럼 전면 파업에 나설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레소토의 정치적 혼란이 불거진 것은 지난 6월 타바네 총리가 자신에 대한 불신임 투표가 열리는 것을 막기 위해 의회 개최 중단을 요청하면서부터다. 레소토는 남아공에 둘러 쌓은 아프리카 내륙국가로 3㎢의 면적에 인구는 207만명의 소국이다. 1966년 영국에서 독립한 이후 레소토는 수차례 쿠데타를 겪었다.
한편 레소토에 거주하는 8명의 한인은 모두 안전한...
그는 2009년 PD협회가 진행한 신임투표에 일선 PD들로부터 74%로 높은 불신임을 받았다.
또한 KBS노조로부터 김인규 사장 밑에서 부사장을 하면서 관제프로그램을 만들어 내는데 앞장섰다고 비난받으며 부적격 사장 후보로 꼽혔다. 이에 KBS노조는 ‘조대현 차기 사장의 선결과제’라는 제목으로 5가지의 과제를 제시하며 그에 맞은 청사진을 요구했다. 해당...
특보에는 "조대현은 관제방송을 주도하고 개혁 프로그램은 폐지했다"며 "PD들의 74%가 불신임 의사를 밝혔고, KBS 본부 검증 부적격"이라고 전했다.
앞서 KBS 이사회는 9일 서류심사 통과자 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면접에 이은 투표에서 재적이사 11명의 과반수인 6표를 얻은 조대현 후보를 KBS 사장 임명 제청 대상자로 뽑았다.
KBS...
국회의장 직속 헌법개정자문회의(개헌자문위)가 △6년 단임의 분권형 대통령제 △국회 양원제 △국회의 국무총리 불신임권 △대통령의 제한적 국회해산권 등의 내용을 제안했다. 또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국가의 재해예방·보호 의무를 강화했고 위헌 정당의 해산시 소속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하도록 하는 방안도 규정했다.
국회의장 직속의 헌법개정자문위는 23일 6년...
앞서 KBS기자협회는 19일 오후 1시경 "KBS 기자협회는 이시간부터 내일까지 제작거부에 들어간다"며 "현 시간부로 모든 업무를 중단한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새노조)도 "길환영 사장의 신임 투표 결과 노조원 1224명 중 97.9%(1104명)가 길 사장을 불신임했다"고 밝혔다.
기자협회는 대국민 사과문과 함께 김 전 보도국장이 직접 작성한 ‘보도 외압 일지’도 공개했다.
해당일지에는 길환영 사장이 8일(5월1일~8일) 동안 4차례에 걸쳐 9시 뉴스 제작에 개입해왔다고 폭로하고 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새노조)도 "길환영 사장의 신임 투표 결과 노조원 1224명 중 97.9%(1104명)가 길 사장을 불신임했다"고 밝혔다.
기자협회는 대국민 사과문과 함께 김 전 보도국장이 직접 작성한 ‘보도 외압 일지’도 공개했다.
해당일지에는 길환영 사장이 8일(5월1일~8일) 동안 4차례에 걸쳐 9시 뉴스 제작에 개입해왔다고 폭로하고 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새노조)도 "길환영 사장의 신임 투표 결과 노조원 1224명 중 97.9%(1104명)가 길 사장을 불신임했다"고 밝혔다.
해당일지에는 길환영 사장이 8일(5월1일~8일) 동안 4차례에 걸쳐 9시 뉴스 제작에 개입해왔다고 폭로하고 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새노조)도 "길환영 사장의 신임 투표 결과 노조원 1224명 중 97.9%(1104명)가 길 사장을 불신임했다"고 밝혔다.
한편 길환영 사장은 19일 오후 3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현안에 대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길환영 사장은 더 이상 갈 곳이 없다. KBS노조의 길환영 사장 신임투표 결과 전체의 97.9%(1081명)가 불신임 의사를 밝혔다. 점차 상황은 심각해지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KBS에 대한 국민의 신뢰 역시 회복하기 힘들어 질 것이다. 19일 오후 2시 KBS 길환영 사장이 공식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그가 최근 현안에 대해 어떤 발언을 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의협 대의원회는 지난 19일 서울 이촌로의 의협회관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노 회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표결에 부쳐 전체 대의원 242명 중 178명(73.6%)이 표결에 참여한 가운데 찬성 136명, 반대 40명, 기권 2명으로 가결시켰다. 이날 투표 결과로 노 회장의 직무는 이날부터 정지됐다.
현재 정관에 따르면 회장에 대한 불신임은 선거권이 있는 회원 1/4 이상 또는...
전 원내대표는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사건에 대해 “금융당국이 금융사기 소비자 경보발령을 내렸는데, 대한민국은 정부 불신임 경보가 발령됐다”며 “금융사기가 난무하고 있는데도 정부는 2차피해가 없다는 말만 반복, 안일한 상황인식을 드러내며 책임회피를 위한 축소에만 몰두한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의 지방선거 패배는 박근혜 정부 초반 국정운영에 대한 불신임으로 해석될 여지가 크다. 따라서 국정 동력을 현저히 약화시킬 수밖에 없다. 반면 승리할 경우 현 정부가 추진해 온 국정기조와 주요 과제에 대한 지지가 확인되는 만큼 보다 수월한 국정운영이 가능해질 것이란 관측이다.
현재 새누리당은 경제살리기 등 민생과 국익, 안보 등 박근혜 정부의 노력을...
참의원의 문책결의안은 헌법 규정에 따라 중의원 해산과 내각 총사퇴가 의무화돼 있는 중의원의 내각 불신임 결의와는 달리 법적 구속력은 없다고 통신은 전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이와 관련해 “그 동안 총리와 각료들이 참의원 심의에 적극적으로 응해왔다”면서 “이번 문책 결의는 전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국은행 노동조합 집행부가 노조 설립 이후 최초로 불신임당했다.
24일 한은에 따르면 한은 노조는 지난 19~20일 노조원 전체 투표를 통해 현 조태진 노조위원장 등 집행부에 대한 불신임안을 가결했다. 이는 1988년 한은 노조 설립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현 집행부가 불신임을 당한 직접적인 원인은 '직원숙소 관리비 부담 문제'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은은 그간...
무르시 불신임 서명에는 1500만명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야권 지도자는 대규모 시위를 앞두고 무르시의 사임을 촉구하고 나섰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이자 전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인 엘바라데이는 “무르시의 사임은 이집트 시민 혁명 이후 ‘새로운 장’을 여는 데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타마로드 조직은 실패한 정권의...
그리스는 재정, 관광 등의 통계조작을 통한 무리한 EU 가입이 나비효과처럼 나라의 파산을 초래했고 국제통화기금(IMF)은 아르헨티나가 경제 관련 통계를 조작했다며 불신임 조치를 내려 이에 파이낸셜타임스는 IMF 차관 이용금지와 영구퇴출 제재를 받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맞거나 틀리거나’ 둘 중 하나. 사회현상을 숫자로 정의할 수 있다는 획기적 발상은 객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