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재단은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8주기 추도식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노무현재단에 따르면 8주기 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 등 유족과 정세균 국회의장, 이해찬 재단 이사장,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 안희정 충남지사, 권선택 대전시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임채정 전 국회의장은 추도사를 맡았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퇴임한 후에는 봉하마을에서 경호팀장으로 노 전 대통령 내외의 경호를 담당했다. 노 전 대통령 서거 때는 전직 대통령 등록 비서관으로 봉하마을에서 일했고, 이후에도 봉하마을에서 권양숙 여사의 비서실장을 담당했다.
이번 제19대 대선에서는 문재인 후보의 중앙선대위 광화문대통령공약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을 받아 문 대통령을 보좌했다.
주...
그는 노 전 대통령 퇴임 이후 봉하마을로 내려가 노 전 대통령 부부의 경호를 보좌했으며, 노 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다.
청와대는 주 실장에 대해 “1984년 경호관에 임용된 이래 보안과장, 인사과장, 경호부장, 안전본부장 등 경호실내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한 전문 경호관”이라며 “대통령의 ‘친근한 경호’, ‘열린 경호’, ‘낮은 경호’에...
9일 오후 8시 제19대 대통령 선거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위를 차지하자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도 "문재인", "노무현"을 외치며 격한 환호가 터졌다.
봉하마을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이자 문재인 후보에게는 정치적 고향인 곳이다.
봉하마을에서는 이날 오후 주민과 지지자 등 200여 명이 마을 방앗간...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22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했다.
안 후보는 이날 검은 정장과 넥타이로 예를 갖추고 국화 꽃을 헌화했다. 무릎을 꿇고 3차례 나눠 분향을 한 안 후보는 묵념했다.
안 후보는 참배 후 “이제 더 이상 분열과 갈등, 분노의 시대를 접고 앞으로 함께 힘을 합쳐 대한민국을 구하는 각오를...
저를 공격하고 있다”며 “상속자들의 정치를 끝장내고 실력으로 승부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기필코 만들어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연설 마지막에는 “저 단디 하겠습니다, 화끈하게 밀어 주이소”라며 사투리로 끝인사를 맺었다.
한편 안 후보는 다음날 부산항을 방문한 뒤 경남 창원을 찾는다. 이어 김해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김해 봉하마을로 이동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한다.
기존 ‘문재인 캠프’는 당을 중심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문 전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당 중심의 선거를 치를 것이라는 말을 여러 번 했다”며 “민주당 선대위가 구심이 될 것이고, 인물 영입은 광폭으로 계속될 것”이라고 했다. ‘통합형 캠프’를 만들어 잡음을...
신동욱 총재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봉하마을 덮친 태극기 '노무현 가족 구속 수사하라' 문재인 법과 원칙 응답하라"는 글과 태극기를 들고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이어 "1원도 받지 않은 박근혜 구속 '무너진 대한민국 바로 세우는 첫 걸음' 아니라 노무현 가족 640만불 뇌물 재수사가 첫 걸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적폐청산은 노무현...
이날 아침 경남 봉하마을을 출발해 오후 1시20분께 대검찰청에 도착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께 면목이 없습니다. 실망시켜 드려서 죄송합니다"라며 착잡한 표정을 한 채 검찰청에 들어갔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12·12 쿠데타'와 '5·18 광주민주화 운동'과 관련해 검찰 특별수사본부의 소환요구를 받았다. 1995년 12월 2일 소환 날이 밝자...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이 8일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유 의원은 이날 오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2006년 당시 노 전 대통령이 양극화라는 말을 시대 화두로 꺼냈는데 이에 대해 우리 정치권이 그동안 문제에 대해 해법을 못 찾았다”며 “진작 양극화 해법을 마련했더라면 하고, 지금은 노 전...
또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도 참배했다. 연휴 마지막날인 30일 상경한 문 전 대표는 공식일정 없이 공식 출마선언 계획과 캠프 구성 등을 점검했다.
대선 구상을 마무리한 문 전 대표는 31일 서울 성동구 마장동의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를 찾아 민생현장을 살피는 등 본격적인 대선 플랜을 가동한다. 문 전 대표 측은 “이 사업은 사회복지사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29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이후 문 전 대표는 이곳을 찾은 시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묘역 주변에 조선된 봉하 생태문화공원을 둘러봤다.
그는 이어 대변인 격인 민주당 김경수 의원과 함께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문 전 대표는 “이번 대선을 처음으로 지역주의로부터...
[카드뉴스 팡팡] 최악의 유엔 사무총장, 대통령이 되다
“국가발전에 한 몸 불사르겠습니다”10년 임기를 마치고 귀국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천안함, 봉하마을, 팽목항 등 전국을 돌며 대선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유엔 사무총장’에서 ‘대통령’까지, 큰 꿈을 그리고 있죠.
그리고, 31년 전 그 꿈을 먼저 이룬 이가 있습니다.바로 오스트리아 출신의...
반 전 총장 측 관계자는 18일 “봉하마을을 방문한 것과 마찬가지로 전직 대통령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방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반 전 총장은 이어 상도동으로 이동, 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인 손명순 여사를 만나 귀국인사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반 전 총장은 18일 호남지역을 방문한 뒤 대구 서문시장 화재현장을 둘러본다. 19일에는 대전...
앞서 반 전 총장은 16일 각각 문 전 대표의 ‘고향’과 ‘정치적 고향’인 거제와 부산 방문을 연이어 방문했고, 17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가 있는 김해 봉하마을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진도 팽목항에서 희생자 유가족도 만났다.
반 전 총장의 이런 일정은 넓게 보면 ‘대통합 행보’라고 평가할 수 있지만, 보수후보인 그의 입장에서 가장 취약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17일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정치교체를 해야 한다고 했던 말이 아직 가슴 깊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반 전 총장은 이날 오전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소가 있는 봉하마을을 찾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반 전 총장은 “경건하고 애통한 맘으로 노 전 대통령의 영전에 귀국인사를 올렸다”며 “저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17일 출판기념회를 열어 세몰이에 나섰고,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소가 있는 경남 봉하마을을 방문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담 에세이집 ‘대한민국이 묻는다 - 완전히 새로운 나라, 문재인이 답하다’ 출판기념 간담회를 열었다. 정치인부터 각계각층 인사들이 인산인해를...
양원제 도입 문제에 관해선 “안 그래도 의회가 번번이 대통령의 발목을 잡고 있다”면서 “양원제는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 ‘국회 선진화법’에 대해서도 “옳지 않다”고 말했다.
경남 거제를 시작으로 영·호남을 거쳐 충청권을 둘러보는 3박 4일 일정을 시작한 반 전 총장은 17일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하고 이어 진도 팽목항을 들러 세월호 추모관을 찾을 예정이다.
이날 시장에서 만난 한 시민은 “우리는 새로운 정치를 바란다”고 하자 반 전 총장은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답했다. 다른 상인은 “꼭 성공하셔야한다, 축하합니다”라며 반 전 총장 일행을 반겼다.
한편 반 전 총장은 17일 오전 김해 봉하마을 들른 뒤 진도 팽목항으로 이동해 세월호 추모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반 전 총장은 거제 방문 이후 부산으로 이동해 유엔 기념공원을 방문하고 지역 대학생을 만난다. 저녁에는 국제시장과 자갈치 시장을 방문하는 등 민심 다잡기에 나설 예정이다. 17일에는 김해 봉하마을과 진도 팽목항을 방문하고, 18일에는 광주 5.18 민주묘지와 대구 서문시장 화재현장 등을 찾을 예정이다.